엄청 유명한 사진이라 토리들도 한 번씩 봤을 거 같은데
스위지, 제이지, (가운데는 음반 사업가), 칸예, 피디디 커플 사진
남자들은 다 앉아 있고
여자들은 그 남성들의 트로피마냥 뒤에 서서 사진 찍음
근데 그 여자들이 무려 알리샤 키스, 비욘세... (킴 카다시안이랑 캐시는 뭐 그런갑다 해도)
https://twitter.com/tinashehive/status/1772387304956404156
저 시점의 킴 카다시안과 캐시는 말 그대로 패트리아키에 스스로 종속되거나 유명인 남성의 트로피 아내, 여친화를 자처해서 유명세 이어 간 사람들 맞잖아?
본인 능력과 재능과 노력으로 앞에 앉은 남자들 못지 않게 or 그 이상으로 성공하고 전 세계 여성들에게 귀감이 된 알리샤 키스나 비욘세의 경우와는 전혀 다르다고 봄
사람의 '급'을 나누면서 누구는 괜찮고 누구는 안 괜찮다는 말이 아니라, 저 시점에 각자 본인들이 추구하던 노선과 쌓아 올리던 커리어의 방향성에 차이가 있다는 말임
알리샤나 비욘세는 애초에 누구 여친, 누구 아내이지 않으면 음악계 거물들이 모인 저 자리에 있을 수 없었던 사람들이 아니잖아
어휴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저렇게 여성을 소유화, 트로피 와이프식 구도를 지양하자고 해야지 누구는 이미 거물이라 저러면 안되고 누구는 스스로 여친이길 자처해서 저래도 된다? 진심 뭔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본인도 모순 된다고ㅠㅠㅠㅠ 저 자리가 뭐라고ㅠㅠㅠㅠ 그럼 글쓴톨 말대로라면 일반 가정 주부 와이프면 저 자리 스스로 올 수 없는 사람일거니까 저래도 돼?
댓글이 쪼금...저기 같이 모인게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 사는 방식은 다 다를 수 밖에 없잖아...
재능을 떠나서 온전히 오직 그 한 사람의 능력만으로 부와 명예를 쌓는 건 불가능해...특히나 저들은 유명 연예인들이고
가수로서의 성공과 영향력이라면 크겠지만 귀감씩이나 되는 줄은 모르겄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