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테스트 받으러 온 뽀시래기 다니엘 래드클리프
졸귀ㅠㅠㅠㅠㅠ
~폭풍 연기중~
안경 한번 써볼래?
넹ㅎㅎ
ㅇ0ㅇ !!!
고개 들어볼래?
옆모습도 한번...ㅎㅎ
정작 본인은 어색ㅋㅋㅋㅋㅋㅋ
~확신의 줌인~
당시 오디션 경쟁률 4만대 1 ㄷㄷㄷ
다니엘이 오디션 받으러 들어올때 제작진이 해리포터가 걸어들어오는줄 알았다는데 넘나 그럴만함ㅇㅇ
+)
삼총사 첫 스크린 테스트 받던 날ㅋㅋㅋㅋㅋㅋ
책 읽으며 세상신난 엠마 왓슨
누가 봐도 지금 노잼인 루퍼트 그린트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한 다니엘, 머리 짚는 루퍼트, 심각한 표정의 엠마
심지어 이날 엠마는 오디션 대사를 통째로 외워옴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인간 헤르미온느
그래서 루퍼트랑 다니엘 대사하는데 옆에서 자꾸 입모양으로 따라함ㅋㅋㅋㅋㅋㅋ
테스트 끝나고 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
+) 영혼캐스팅 그 자체인 삼총사
촬영장에서 엠마왓슨은 '한컷에 끝내는 왓슨'
다니엘은 '한번만 더 댄'
루퍼트는 '다시 하자 루퍼트'로 불렸다
촬영 도중에 엠마는 최대한 학교를 많이 나가려고 노력했고(8과목 중에 6개 A+, 2개 A 받아옴)
다니엘은 중간중간 다녀왔고
루퍼트는 그냥 안다님
유명한 숙제 일화
촬영중 책 찢어먹고 얼어버린 엠마와
황급히 덮어버리고 모른척 하는 다니엘
같이 모른척 하는 루퍼트
캐스팅 발표 후 첫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첫 출연료를 받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다니엘: 음...전 잘 모르겠어요ㅎㅎ
엠마: 제가 21살이 될 때까지 은행에 저축해둘 거예요
루퍼트: 마법사로서 말하는데, 왜 출연료를 머글 돈으로 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캐스팅 발표 후 풀린 뽀시래기들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영혼캐스팅이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