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소더비 경매에 오른 제인 오스틴의 반지 (오만과 편견 작가)
터키석 알 + 금반지인데 제인 오스틴의 후손들이 내놓았대
그리고 예상 낙찰가보다 다섯 배나 높은 가격인
약 25만 달러에 이 반지를 낙찰받은 사람은
제인 오스틴의 팬으로 알려진 켈리 클락슨
그러나 경매 이후 영국 문화부 장관이
영국사에 중요한 유물이라고 판단하여 수출 금지령을 때림
결국 켈리 클락슨은 이 반지를 포기해야 했고
제인 오스틴 팬들이 돈을 모아 낙찰가에 상응하는 돈을 지불하여
지금은 제인 오스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해
그리고 켈리 클락슨의 전 남편이 저 반지를 본딴 모형을 제작해 선물했으며
이후 켈리 클락슨은 공식석상에서 이 반지를 꼭 착용하고 나왔다고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
그래미 시상식에서
저 오묘한 보석 색깔이 너무 인상적이고 내 취향이라 기억에 남아ㅋㅋㅋㅋ
예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