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두목으로 몰려다니는 유명한 패거리가 있었는데
이름이 Pussy Posse (보지 모임)........
98년에 뉴욕 매거진에서 기사도 씀 https://nymag.com/nymetro/movies/features/2793/
멤버는 디카프리오, 토비 맥과이어, 케빈 코널리(앙투라지), 루카스 하스, 하모니 코린 등등
뉴욕 클럽에서 디카프리오 따라다니는 여자팬들과 '노는' 모임이었다고 함
디카프리오 피셜 "제 나이 때는요, 호르몬이 왕성해서 섹스 말고는 다른 생각이 거의 없어요."
기사에 이름 밝힌 주변인들 증언도 많음 (90년대 기사라 얘들이 이렇게 매력적인 나쁜 남자들이다~ 이런 느낌이긴 함)
디카프리오가 파리에 가고 싶어하면 다들 파리에 가는 거고
인도에 가고 싶어하면 다들 인도에 가는 거고
다른 멤버들이 레오의 현금도 대신 가지고 다녔다고 함
레오가 기를 쓰고 개봉 막으려고 했던, 애드립 위주로 찍은 영화 Don's Plum 속 모습이 사실상 이 패거리의 실제 모습이었다네
영화 내용은 디카프리오 무리가 클럽에서 여자들 희롱하고 백스테이지에서 섹스하려고 하는 내용
디카프리오의 지시에 따라 배우 로저 윌슨을 집단 폭행하기도 함 (디카프리오는 지켜보면서 담배 피우고 있었다고)
윌슨의 당시 여자친구였던 엘리자베스 버클리(쇼걸 배우)에게 만나자고 요청했는데 버클리가 무시하자 죄 없는 남자친구를 때린 거임
뉴욕 검사가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맞다며 컨펌도 함
정확히는 '보지 모임'은 멤버들이 붙인 이름이 아니라 주변인들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라고는 하는데
저런 이름이 붙여질 정도의 행실을 했다는 것도 놀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