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소녀소냐하고 댄스 좋아하고 감수성 되게 풍부했고 어릴때부터 본인이 비범한 사람이고 정말 중요한 인물이랑 결혼할거라고 생각했다던데 사실이었음.
찰스랑 애초에 성격이 완전 달랐던거 같아. 그런 소녀한테 결혼하라고 압박시킨 왕실 극혐
  • tory_1 2020.11.21 18:41
    할리퀸 로맨스물처럼 되긴 했네.. 결말은 다르지만ㅡㅡ
  • tory_2 2020.11.21 18:45
    현실은 로맨스물이랑 다른 ㅠ
  • tory_3 2020.11.21 18:48

    친정과 유대만 깊었어도 많이 달라질 운명이었음..

  • tory_6 2020.11.21 20:17

    222 다이애나의 친정 부모가 그 당시 영국 귀족사회에서는 드문 이혼 부부였대 어머니가 아들 못 낳는다고 시가에 들들 볶이다 결국 고명아들(다이애나 남동생) 낳고 밖으로 나돌던 중에 바람 나서 이혼한 거라 다이애나가 6살 때 어머니가 집을 나갔다고 함 친정어머니라도 제대로 버티고 있었다면 찰스랑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결혼하진 않았을걸 다이애나가 결혼 직전에 카밀라 존재 알고 결혼 망설였는데도 친정아버지는 딱히 별 기대 안 갖고 있던 셋째딸이 왕세자빈 된다고 감동하고 있어서 파혼 얘기 꺼낼 수조차 없었고 언니들도 네 팔자라면서 결혼 종용하는 바람에 결혼한 거라고 자서전에 나와 있더라

  • tory_4 2020.11.21 19:11
    열아홉 막 스무살 된 여자면 로맨스를 믿지 ㅠㅠ
  • tory_10 2020.11.22 18:28

    22222222222222.....ㅜㅜ.......

  • tory_5 2020.11.21 19:51
    그게 인생대패착이었어ㅠㅠ
  • tory_6 2020.11.21 20:15

    왕실에 대해 비판적인 포스트 연재하던 우리나라 네티즌이 다이애나가 머리가 나빠서 언니들이나 남동생과 달리 공부는 지지리도 못했지만 로맨스 소설은 열심히 읽어서 머리가 당으로 가득 찬 상태였는데 때마침 진짜 왕세자인 찰스가 나타나 홀라당 빠진 거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던 거 생각나네 반면에 찰스보다 약간 연상인 카밀라는 그 당시 여성으로는 드물게 대학 나오는 등 매우 똑똑하고 지성미도 갖춰서 찰스랑 지적 수준이 맞았기 때문에 찰스가 어리고 예쁜 다이애나랑 결혼하고도 카밀라랑 어울렸다던데 저게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다 찰스도 그렇게 우등생은 아니었다고 하고 카밀라도 제대로 대학 나온 거 아니랬어 카밀라야말로 중세 시대 유럽 왕들의 정부들이 갖춰야 할 요소 다 갖춘 사람에 불과하다더라 사냥이나 승마와 같은 고급 스포츠 섭렵하고 남자한테 살랑거리며 비위 잘 맞춰줬으며 성적 매력도 특출났다고 함 실제로 찰스가 카밀라한테 내가 당신의 탐폰이면 좋겠다는 얘기까지 한 거 들켜서 탐폰 스캔들로 망신당한 적도 있던 걸 보면 불륜남녀 둘이 만나 밤일만 열심히 했지 찰스가 다이애나한테서는 충족하지 못했다는 지적인 소통을 카밀라랑 한 것 같진 않더라 다이애나가 학창시절에 공부 못하고 로맨스 소설이나 읽었다고 조롱하면서 찰스가 바람 난 것도 이유가 있다고 지껄이는 인간들도 딱히 지적이진 않은 것 같음 ㅋㅋㅋ 정말 지적이면 저따위로 천박하게 말을 할 리가

  • tory_8 2020.11.22 07:06
    다받는다..
  • tory_9 2020.11.22 09:49
    완전 동의. 보면 찰스는 지적이고 어쩌구 다이애나는 멍청해서 이러는데 찰스도 허세덩어리지 지적이라니.. 카밀라도 마찬가지. 그리고 찰스랑 다이애나 나이차이가 열살이 넘는데 그런 수준 맞는게 웃기지. 여왕 장남으로 태어난거 말고는 뭐 이룬것도 없으면서 올려치기+다이애나 가스라이팅 오짐..
  • tory_7 2020.11.22 04:02
    예전에 바바라 카틀랜드라고 유명한 로맨스소설 작가가 다이애나비 의붓외할머니였다고 들었는데... 그녀의 딸이 다이애나비 아버지 두번째 부인이었다고...다이애나는 바바라를 싫어해서 결혼식 초대도 안했다고..
    소설같은 현실보다 소설보다 늘 현실이 더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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