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 진짜 왕실보석과 안 어울리는 사람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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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마리아 테레사 대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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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거대한 사이즈의 보석이라 완벽소화가 쉽지 않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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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테레사 대공비 기준으로
시조모-시모-본인
미안하지만 제일 소화력 떨어지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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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이즈가 너무 거대해서 이렇게 머리 반듯하게 동글동글하게 해놓고 쓰는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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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를 적당히 빼서 얹는게 상대적으로 자연스러워보이기는 함
그래도 왕실 안주인만이 쓰는 보석 같은데 소화력이 많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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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잘 어울렸던건 마리아 테레사 대공비와 상극이었다는 죽은 시모같음
tmi.시집살이로 유명했음
근데 마리아 테레사 대공비가 엄청난 병크를 일으킨 후 그 시집살이도 재평가 당하는 분위기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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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엔 굳이 Grand Duchess가 아니어도 썼었나 봄
좌는 Grand Duchess인 샤를로트고 우는 샤를로트의 동생 힐다 공주라네
둘 다 결혼식날이래



이 사람은 어째서인지 뭘해도 개발의 편자......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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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좀 어색해보이고 엉성해보이고
엄청난 밑바닥 인성을 알고 봐서 그런가 마냥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같아보이고


그나마 마리아 테레사 대공비와 가장 잘 어울리는 티아라는 이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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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모때 만들어졌다는 사파이어 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