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팬이 폭주하는 게 해리 스타일스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감정의 영향을 받는 존재고 감정이라는 게 그렇게 이성적으로 딱딱 구분이 되는 게 아니잖아
나는 해리 스타일스 막 관심 연예인은 아니어도 호감에 가까웠고 연예인 병크도 웬만하면 쉽게 잊는 편인데
밑에 글에서 해리 스타일스 쉴드치려고 진정한 날것의 정병력을 전시하면서 폭주하는 18톨 때문에
지금은 해리 스타일스 얼굴만 떠올려도 지긋지긋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인이 된 병크도 앞으로 못 잊을거 같고
본문이랑 댓글 쭉 읽어봐도 대체 어느 지점에서 버튼이 눌려서 급발진한건지 모르겠음
나는 앞으로 해리 떠올릴 때마다 딴거보다 저 톨이 먼저 생각나서 즉각적으로 불쾌할거 같어
솔로는 원래도 막 챙겨듣진 않았지만 앞으로 원디 노래 못 듣겠네..
빠까까빠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