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얼마전 하퍼스바자 인터뷰가 떴는데 발언들이 하나같이 시대역행적이고, 프랑스가 프랑스했다 싶어서. 내 번역에 오류가 있을거 같아서 원문도 실었어.


큰따옴표가 세이두 발언, 그냥 문장은 기자의 문장이야.



* 다른데 퍼가지 마. ㅇㅅㅌㄹㅇㅁ.*



세이두는 미투로 인해 촉발된 듯한 피해의식들에 관해 회의적이다. “모순이 많죠”, 그녀는 격렬하게 말했다.


“왜냐면 사람들은 알고 있어요! ‘내가 피해자예요’라고 말하면서 그들은 이득을 취하고 영웅이 되거든요. 내가 그 영웅이라면, 나는 용서해줄거예요.”


그들의 지위를 남용하고 여성을 취한 남성들을 용서하란 말인가? “왜? 그들이 저질렀기 때문에? 그들이 죽었기 때문에?” 세이두는 당혹스러 보였다. “우린 용서해줘야하지 않을까?”



-원문


Seydoux is suspicious of the victim mentality that seems to have arisen in the wake of Me Too. "There is a lot of hypocrisy," she says vehemently. "Because people knew! And they take advantage now to say 'Yes, I’ve been a victim,' and they become heroes. Come on! A hero, for me, would forgive." Forgive the men who have abused their posi­tions, who took advantage of so many women? "So, what? Because they’ve done that they’re done? They’re dead?" Seydoux looks per­plexed. "We need forgiveness, right?"



“제가 좋아하지 않는 시스템이 있어요”, 그녀는 말했다.


“특정 굴레에 꼭 들어맞아야 한다는 거죠... 나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곳에 있고 싶지 않아요.” 그녀는 사람들이 그녀에 대해 생각하는 추측들을 거부하는 걸까? ㅣ나는 분류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나는 PC를 싫어하고 도덕을 싫어하죠. 지금 세상은 너무도 세련되어서 나는 무서움을 느껴요. 우린 어떤 잘못도 용납받지 못하니까요.”


- 원문

"There is something about the system that I don’t like," she says. "Where you have to fit in a certain way... I don’t want to be where people expect me." Does she resist assumptions about how she thinks? She nods quickly. "I don’t want to be classified... I hate the politi­cally correct. And I hate morality. The judgement. The world has become so polished now, I find it very scary. We’re not allowed to commit any mistakes."



“여성들이 소리 내 이야기하는 건 훌륭해요. 너무도 많은 나라에서 여성들의 위치가 끔찍하고 끔찍하죠. 나는 또한 과거 세대 여성들이 투쟁한 것도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나는, 내가 한 번도 남자보다 떨어진다 생각한 적이 없어요. 내가 여자라서 무얼 못한다는 생각도 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운이 좋은 건 나는 자유로운 나라에 살고 있고, 다른 나라에선 이런 일들이 어렵다는 걸 내가 알고 있다는 거예요! 내가 원하는 건 이것이다, -그녀가 의미한 건 미투 뿐 아니라 전체 대화의 맥락일 것이다- 덜 공격적이어야 한다. 우린 (남성들을) 용서해주어야 한다.”


-원문

"I think it’s great that women are speaking out. It’s true that in so many countries, women’s condition is terrible, terrible. And I can understand also that for past generations it was a real struggle. For me, I’ve never felt that I was inferior to men. Never have I thought that I couldn’t do something because I was a woman. But I know that I’m lucky because I live in a country where I’m free and I know that it’s hard in other countries. But I would like this" – she means not just Me Too, but the whole conversation – "to be less openly violent. And we should be able to forgive."



궁극적으로 그녀는 극단의 위치가 아닌 동등함을 원한다. “페미니스트가 되는 건 좋은 일이죠, 하지만 우리는 남성주의자도 되어야 해요. 역도 성립해야 하죠. 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하고요. 우린 서롤 돕고 살아야 해요.”


-원문

Ultimately, her position is not one of extremity, but equality. "It’s good to be a feminist," she explains, "but we should be 'mascu­linist' too. And vice versa. Men should be feminists. We should support each other."



인터뷰 출처는 여기


https://www.harpersbazaar.com/uk/fashion/fashion-news/a31987746/lea-seydoux-interview/




백번 양보해서 페미니스트가 아닌 이퀄리스트 관점이라고 보는 것도 이젠 구시대적인데 피해자들을 영웅의식에 취한 사람들로 묘사한 건 도저히 좋게 안 보인다.

레아 세이두는 심지어 와인스타인 성추행 폭로했던 여성 배우 중 한 명이잖아.....?

정말 저게 프랑스 영화계에 만연한 생각이라면
다시 한 번 아델 에넬과 셀린 시아마가 얼마나 큰 결단을 가진 행위를 실천했는지 알겠고.
  • tory_1 2020.04.04 13:04
    얼마전에 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나온 배우가 페미 관련해서 프랑스 노답이라는 식으로 말했던거같은데 주범중에 하나가 레아세두였다니... 진짜 깬다
  • tory_2 2020.04.04 13:13

    프랑스 젊은 여자들도 사상 개빻은 경우 많아서 놀랍지 않다 프랑스가 진짜 전반적으로 미개한 것 같음

  • tory_3 2020.04.04 13:14
    본인은 타고난 금수저... 아니 프랑스에서 다이아몬드 수저 물고 태어나지 않았나? 그런 본인 조차도 영화 찍으면서 고생을 했을 텐데....
  • tory_4 2020.04.04 13:15

    근데 나는, 내가 한 번도 남자보다 떨어진다 생각한 적이 없어요. 내가 여자라서 무얼 못한다는 생각도 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운이 좋은 건 나는 자유로운 나라에 살고 있고, 다른 나라에선 이런 일들이 어렵다는 걸 내가 알고 있다는 거예요! 

    이 부분 탄식ㅠㅠㅋㅋㅋㅋ 본인은 쌉금수저 여성이니까 그렇죠.. 그런 본인도 착취당해놓고..ㅠㅠ

  • tory_5 2020.04.04 13:18
    엥 본인도 감독한테 성추행 당한적 있다고 하지 않았낭..
  • tory_6 2020.04.04 13: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1 16:00:39)
  • tory_7 2020.04.04 13:22
    레아도 와인스타인한테 당했다고 말한적 있지 않았나.. 가장따뜻한색 블루 찍었을때도 감독이 고의적으로 두 여배우들 힘들게 했다고 그랬는데 왜 그러지..
  • tory_8 2020.04.04 13:24

    프랑스 특권층이라서 그래

    일반 여성들의 입장을 이해하기 힘든가봄.

  • tory_9 2020.04.04 13: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04 13:30:42)
  • tory_8 2020.04.04 13:26

    아니 그건 좀 아니고.... 어벤져스...ㅋㅋ 히어로라고 누군가를 응징해야만 할 필요는 없지

  • tory_10 2020.04.04 13:26
    프랑스에 저런 여자 존많문이야. 프랑스 여권 진짜 심각함. 가정폭력, 여성혐오 범죄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고. 인간의 성적인 자유를 너무 지향한 나머지 백래시 거하게 온 나라중 하난데 그걸 그냥 인권의 하나, 성적 주체성중 하나로만 여기는 사고에 많은 여자들이 갇혀있어. 프렌치 시크 프렌치 뷰티 이러면서 말라야 하고, 많이 꾸미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예뻐야 하는거에 환장해서 자기 고문하는 여성들도 존많문.. 본인이 백인중에 핵 다이아수저로 그것도 프랑스 땅에 태어나서 저런 말 하는듯. 아무리 아니라 해도 저런 문화적 배경과 기계적 중립에 사로 잡혀서 대부분의 프랑스 여성적 사고를 하는것 같아. 미투는 남자가 플러팅도 못하게 하는거다라고 말하는 어떤 프랑스 여성학자의 맥락이랑 다를게 없어. 마리옹 꼬티아르도 저러던데 아델 에넬 같은 프랑스 여성 아이콘이 많이 등장 했으면....
  • tory_45 2020.04.06 20:38

    동감. 쿨한 여자 프레임에 제일 많이 갇혀 있는 나라가 프랑스란 생각 들었어.

    임신 출산이 여자한테 얼마나 더럽게 짐이고 굴레인데, 그걸 결혼이란 제도로 최소한의 사회적 보장이라도 받는 건데, 프랑스는 여자들까지 결혼 그까짓거 중요한게 아니다 라는 마인드로 똑같이 회피하잖아. 그리고 결국 헤어지면 육아는 또 여자들이 함. 진짜 거하게 백래시 넘쳐나는 나라같음.

  • tory_11 2020.04.04 13:28

    존나 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2 2020.04.04 13:28
    영웅 저거 아무리 봐도 아델 저격한거 같은데..
  • tory_2 2020.04.04 13:31

    “왜냐면 사람들은 알고 있어요! ‘내가 피해자예요’라고 말하면서 그들은 이득을 취하고 영웅이 되거든요. 내가 그 영웅이라면, 나는 용서해줄거예요.”


    나도 이거 보고 아델 떠오름... 진짜 미친 것 같어

  • tory_33 2020.04.04 15:12
    미친 소름끼쳐
  • tory_13 2020.04.04 13:29
    이쯤되면 아델 에넬 같은 제대로 된 생각 갖고 있는 사람이 특이 케이스인가 싶다....
  • tory_14 2020.04.04 13:32
    타임즈업후원에 미투지지했었은데 어케 이렇게 태세전환을... 프랑스 여론이 다 저런가보다... 캐스팅안될까봐 그러나 ㅜㅜ 진짜 프랑스 미친놈들아 쿨병에 미쳐서 더 도태되는거냐구...
  • tory_8 2020.04.04 13:33

    그건 이미지메이킹이 아니었을까 싶네

    지금은 이해관계가 딱 얽히니깐 바로 본심을 드러내는거 아닐까

  • tory_15 2020.04.04 13:34
    지도 당한적 있다고 그래놓고 왜저래?정신병자네
  • tory_16 2020.04.04 13:37
    용서해야 진짜 영웅이라니 ㅡㅡ
  • tory_17 2020.04.04 13:39
    그럼 넌 왜 고발했냐 그것도 “촬영”일뿐이라고 하던 남자들 얼마나 많았는데
  • tory_18 2020.04.04 13:45
    와...
  • tory_19 2020.04.04 13:47
    다른 것보다도 목소리 내는 피해자들이 영웅 놀이에 빠진 사람인 것처럼 말하는 부분 너무... 별로다
  • W 2020.04.04 13:49
    톨들 다 내맘같구나...

    하지만 운이 좋은 건 나는 자유로운 나라에 살고 있고, 다른 나라에선 이런 일들이 어렵다는 걸 내가 알고 있다는 거예요! 내가 원하는 건 이것이다,
    레아 세이두 좋아했는데. ㅠㅠㅠㅠㅠㅠ

    이것도 다시 읽어보니 너무나 선민의식인 것.......ㅠㅠㅠ
  • tory_21 2020.04.04 13:52

    도덕을 싫어한다라... 

  • tory_22 2020.04.04 13:53

    이마 짚는다 진짜..., 뭐야 인터뷰읽어도 정확히 말도 못하는거 같은데.. 나라 얘기하는거 진짜 싫음 그쪽나라는 안전지대 이고 아닌 나라는 얼마나 나쁘다고 바라보는거임. 프랑스 가정폭력도 엄청 구조적으로 문제 심하다던데 나라를 떠나서 보호 받지 못하는 여자들이 전 세계에 있는건데 빡치네... 윈드러버 오늘 봐서 더빡침..

  • tory_23 2020.04.04 13:55
    다이아수저에 남자보다 못할거 하나 없는 본인도 당했는데.. 저렇게 생각한다니....
  • tory_24 2020.04.04 13:55
    씹다이아몬드수저인 본인도 예전에 미투폭로해놓고 두개의 자아임?
  • tory_25 2020.04.04 13:55
    본인이 운이 좋은걸 알고있음 아닌 사람들을위해 입을열던가 기득권 눈치보여서 못하겠으면 입닫고있던가하지 이게 무어야
  • tory_26 2020.04.04 14:10
    레아 좋아했는데 완전 깬다..자기도 당했었다고 밝히지 않았었나..?미투관련해서 좋아했었던 프랑스 여자배우들 깨는 일 너무 많다
  • tory_27 2020.04.04 14:13
    정병있나ㅡㅡ
  • tory_28 2020.04.04 14:28
    내가 그 영웅이라면, 나는 용서해줄거예요 가 나는 그 가해자(남자)들을 용서해주겠다는 말이야? 영웅 얘기했을때 바로 아델 떠오름. 나도 레아 좋아했는데.... 덧붙여 레아 인터뷰들 보면 뭔가 대답들이 다 겉도는 느낌이었어.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2018년 칸 심사위원으로 케이트랑 함께 했었다니. 그때 바르다랑 행진도 했었잖아
  • tory_29 2020.04.04 14:35
    헐.................
  • tory_30 2020.04.04 14:38
    프랑스도 그간 포장만 잘됐지 성평등 측면에서는 겁나 빻은 듯
  • tory_31 2020.04.04 15:04

    나도 레아 작품만 보고 좋아했다가 인터뷰 보고 떨어져 나감...

  • tory_32 2020.04.04 15: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24 14:33:16)
  • tory_34 2020.04.04 15:16
    뭔가 충격적이다...
  • tory_35 2020.04.04 15:18
    지금 세상은 너무도 세련되어서 나는 무서움을 느껴요. 우린 어떤 잘못도 용납받지 못하니까요.
    대체 이건 무슨 말이야ㅋㅋㅋㅋㅋ진짜 시대역행적인 발언인데
  • tory_36 2020.04.04 15:49
    와 진짜 개노답 뇌텅텅이다...무슨 백인틀딱할배가 할법할 발언을 사석도 아니고 인터뷰에서 저렇게 당당하게 얘기하지
  • tory_37 2020.04.04 16:22
    넌 금수저니까 남자에 비해 부족하다 느낀 적이 없겠지 ㅋㅋㅋㅋㅋ
  • tory_38 2020.04.04 17:35
    아 ㅠㅠㅠㅠ 진심 팬이었는데 ㅠㅠㅠㅠㅠ
    멘탈 나가네...
  • tory_39 2020.04.04 18:10
    다이아수저니까...;;
  • tory_40 2020.04.04 19:04
    자아분열;;;?
  • tory_41 2020.04.04 19:22
    용서에 의무가어딨어 용서해줘야한다니...맡겨놨네
  • tory_42 2020.04.04 20: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22 13:42:28)
  • tory_43 2020.04.04 20:03
    세상에... 존나 실망스럽다
  • tory_44 2020.04.05 02:09
    실망이다 너무
  • tory_46 2020.04.07 22:12
    뭔 개쌉소리냐
  • tory_47 2020.04.07 22:40
    “페미니스트가 되는 건 좋은 일이죠, 하지만 우리는 남성주의자도 되어야 해요. 역도 성립해야 하죠." <-이거 너무 개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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