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SPECTRE 제작진이 라디오헤드에게 주제곡을 써달라는 요청을 함
라디오헤드가 곡을 써서 보냈더니 너무 어둡다고 곡을 까버림 (라디오헤드 곡은 원래 마이너하고 어두움..?)
그리고 샘 스미스의 Writing's on the Wall가 주제곡이 되었다는 이야기
라디오헤드한테 써달라고 해놓고 어둡다는 이유로ㅋㅋㅋ 깐 제작진이 이해가 안 되지만
어쨋든 라디오헤드는 이 곡을 그 해 크리스마스에 사운드클라우드에 풀어버림 ㅋㅋㅋ
묻힐뻔한 곡이었는데 공개되고보니 너무너무 좋아서 더 이해가 안 감 ㅋ큐ㅠ 나톨의 라헤 최애곡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감
하지만 샘스미스 곡도 들어보니 좋았음 좀 더 대중적인 선택을 한 게 아닌가 싶음
샘 스미스 Writing's on the Wall
라디오헤드 Spectre
(영상 길이에 맞추려고 곡을 좀 늘렸던데 유튜브에 이거밖에 없으뮤ㅠ)
만약 라헤곡을 주제곡으로 썼다면 어땠을지 궁금함 관객들이 어우 이게 뭐야 했으려나?ㅠ 그정돈 아닌거같은데
머글의 귀가 될 수 없는 씹덕후라 그저 아쉬울뿐이다ㅠㅠ
여담으로 샘 스미스가 007 주제가로 오스카 수상하면서 한 인터뷰에서 라디오헤드 질문이 들어왔는데
톰 요크(라디오헤드 프론트맨) 몰라서(모른척해서?) ㅋㅋㅋ또 소소한 논란이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