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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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2.15 18:56

    바텐베르크의 앨리스 공주 예쁨 진짜 ㅋㅋㅋ

  • tory_2 2019.12.15 19:03

    시씨황후랑 타티아나 공주 존예다

  • tory_3 2019.12.15 19:07

    증맬루 예쁘시다

  • tory_4 2019.12.15 19:18
    타티아나 공주 뭔가 스칼렛 요한슨 느낌 난다
  • tory_5 2019.12.15 19:21
    시씨 황후는 아름답기도 하지만 독하게 관리한 걸로 유명하대 임신 기간 제외하고는 늘 코르셋 착용해서 가느다란 허리 유지했다더라 암살범 칼 맞은 순간에도 코르셋 차고 있어서 칼 맞은 줄도 몰랐대
  • tory_6 2019.12.15 20:21
    도숲에서 어떤 토리가 올려준 글에서는
    칼맞은건 알았는데
    입고 있던 옷이 검정색이라 출혈이 심한줄 모르고
    치료를 제대로 안해서 그렇게 됐다고 봤는데!
  • tory_5 2019.12.15 21:19
    @6

    암살범이 워낙 작은 칼로 금세 찌르고 지나갔기 때문에 칼에 찔릴 당시에는 암살범이 소매치기인 줄 알았대 시씨가 칼 맞고 비틀거리긴 했지만 당시에 코르셋 꽉 죄어 입은 여성들이 숨 막혀서 저러는 경우 많아서 심각한 일인 줄 몰랐다더라 유람선에 승선해서 코르셋 푸르고 출혈 엄청 시작되면서 그제서야 심각성 알았다고 책에서 봤음 공교롭게도 근처에 의사가 하나도 없어서 제때에 치료 못 받아 과다출혈로 유언 한 마디 제대로 못 남기고 숨졌대 ㅠㅠ 

  • tory_7 2019.12.15 20:21

    러시아 공주들 넘 안타깝다. 마리아 공주는 차라리 짝사랑남한테 일찌감치 시집보내는게 좋았을지도 모르겠네.ㅠㅠ

    프랑스 혁명때 혁명정부는 적어도 공주는 안죽였는데 볼셰비키는 넘 잔인한듯.ㅜ_ㅜ

  • tory_8 2019.12.15 20:28

    프랑스 혁명정부가 루이 17세한테 한짓보면 솔직히 거기서 거기이긴함... 볼셰비키 입장에서도 백군이 왕실 복벽하려해서 죽인거라서...

  • tory_5 2019.12.15 21:20

    네 황녀 중 장녀와 차녀는 해외 왕실에서 혼담 들어왔는데 둘 다 거절하고 고국에 남아 있다가 혁명에 휩쓸린거래 차라리 일찍 시집가서 해외로 나갔으면 살 수 있었을텐데 남매 간 우애가 지극하고 부모도 잘 따라서 해외 나가기 싫어서 한 결정으로 저리 됐으니 안타까워 ㅠㅠ

  • W 2019.12.15 23:12


    6bsvCOEhSE6UWKCeiCcyWO.jpg


    정말 잔인한게 공주들 감시할때 강제로 머리 삭발도 다 시켰더라고 ㅠㅠㅠㅠㅠ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척 안타까움 

  • tory_12 2019.12.16 00: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13 19:46:43)
  • W 2019.12.16 01:14
    @12 가족들하고 다같이 있었고 조금만 버티면 황후의 외가인(엄밀히 말하면 외가는 아니지만 아무튼)영국으로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밝은모습이었다고해. 당시 영국 조지5세가 아버지 니콜라이2세랑 이종사촌간이기도 했고. 그런데 영국 의회에서는 황후의 친정이 독일이었기때문에 니콜라이2세가 영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게돼. 조지 5세도 자신의 안위에 위협이 되리라 여겨 결국 니콜라이2세가 영국으로 들어오는걸 막아 ㅠㅠ 이렇게 영국에서 미적대는 동안 결국 황제일가는 볼셰비키한테 처형당함. 조지5세는 땅을 치고 후회했다고 해.
  • tory_13 2019.12.16 01:28
    @W 아 이 사진 너무 가슴아프다 희망을 가져서 웃을수 있었구나ᆢ
  • tory_16 2019.12.16 09:37

    검색해보니 마리아 공주 짝남 진짜 잘생겼다 ㅠㅠ 일찍 결혼시켜 내보낼것을...

  • W 2019.12.16 10:16
    @16 맞어 미남으로 유명해 마지막에 나온 바텐베르크의 앨리스공주의 남동생이기도 해
  • tory_9 2019.12.15 21:28

    타티아나 진짜 현대적으로 아름답게 생겼다 뭔가 인스타 하고 있을 거 같은  느낌의 힙한 미모인데 안타깝다

    마리아도 진짜 아름답고 러시아가 확실히 미인이 많구나

  • W 2019.12.15 21:50

    타티아나 공주진짜 인스타할것같은 미모이긴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볼셰비키들한테 감시당할때는 군인들이 마리아 공주랑 결혼하고 싶다고 난리쳐서

    볼셰비키들이 당황한 사건도 있었음. 부모님은 그렇게 미남미녀가 아닌데 황녀들이랑 황자 외모가 전부 준수한거 보면 엄청 신기함 ㅋㅋㅋㅋ

  • tory_11 2019.12.15 22:48
    @W 어머니인 러시아 알렉산드라 황후도 미인으로 유명했어~
  • W 2019.12.15 22:55
    @11 미녀로 유명했구나 주관적으로 볼땐 그렇게 미인은 아니라고 생각했어 ㅋㅋㅋㅋ
  • tory_14 2019.12.16 04:46
    글로스터 공작부인은 잘 모르겠어 글구 시씨는 시집살이를 악독하게 당한게 아니라 본인 누릴삶 다 누리고 사신 분 아닌가 너무 철없단 생각들던데 본인 고집으로 갓난쟁이딸 데리고 여행길올랐다가 딸 죽었잖아 그 결과 입지 더 좁아짐 맨날 황후가 궁정 내팽개치고 여행이나 다니는데 시엄마 입장에선 속터지지 나는 시씨 불행불행하는데 대체 뭐가 그렇게 불행한건지 이해가 안돼 자기연민이 과하시네싶구ㅋㅋ
  • tory_15 2019.12.16 05: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05 23:08:42)
  • tory_14 2019.12.16 05:36
    @15 예뻐서라는거 동의ㅋ
    시집살이는 조피대공비가 시씨한테 한게 아니고 시씨가 본인 며느리 벨기에의 스테파니한테 한거 그게 시집살이지ㅋㅋㅋㅋㅋ 시씨는 죽어서도 시가의 나라에서 그렇게 추앙받는데 스테파니는 듣보수준에 알아도 동정 몇마디밖에 없음ㅠ
  • tory_16 2019.12.16 09:48

    하도 유명하고 뮤지컬까지 나와서 뭔가 업적이 있거나 부부가 엄청난 사랑을 했거나 뭐 그런줄 알았어 

  • W 2019.12.16 10:22
    시씨 황후가 당시 오스트리아 황후에는 어울리지 않던 인물이었던거 같음. 특히 무너져가는 제국을 조피대공비랑 아들 프란츠2세가 겨우겨우 묶어놓고 있던터라 시어머니 입장에서 시씨황후가 답답했던것같아. 성격도 서로 상극인것같음 조피대공비가 야망철철 넘치는 성격이었던 반면에 시씨는 예민하고 신비주의? 성향도 좀 있었고. 철없다는 말도 어느정도 맞는듯. 그런데 조피 대공비가 애들 다뺏어가서 키운건 좀 너무 했다고봄. 서로서로 너무 안맞은듯함.
  • tory_17 2019.12.16 16:43
    https://img.dmitory.com/img/201912/67h/k5w/67hk5wcWRiAAsMskYSU6sm.jpg

    https://img.dmitory.com/img/201912/6NN/XGT/6NNXGTojtuMIU2qi6g8cQ.jpg

    맏언니 올가도 예뻐!
  • W 2019.12.17 00:11

    자매들 중에 올가가 엄마를 제일 닮은거같음 ㅋㅋㅋㅋ알렉산드라 황후랑 눈매가 너무 닮음
    7maLfRWJjyIwge22AuWcyQ.jpg

  • tory_18 2022.10.26 23:46
    우와 정보 많이 얻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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