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가 이름이 본격 알려지기 시작한게 1990-96년간 방영된 The Fresh Prince of Bel Air라는 티비쇼인데
워킹클래스집 자식인데 동네에서 농구하다가 쌈붙어서 엄마가 LA 지역 부촌에 사는 친척집으로 보내버리고
거기서 일어나는 에피를 다룬 시트콤이라고 함.(알라딘 영화에서도 잠깐 오마주같은 씬 나온거 같은데 맞지?ㅎㅎ)
이 티비쇼 오프닝인데 저때부터 인싸내 뿜뿜ㅋㅋㅋㅋ
프레시 프린스란 이름으로 싱글도 냈는데 그래미탐ㅋㅋㅋㅋ
맨인블랙 주제곡도 윌스미스가 부름. 이 곡으로 그래미타고 또 저 당시에도 엄청 히트쳤던 기억남ㅋㅋ
이 곡도 그래미 탔음ㅋㅋ
영화 Wild Wild West 주제곡인데 이거 신나서 나 이거 카세트테이프 있어ㅋㅋㅋㅋㅋ
세기말 발매되었던 Y2K가 아니라 윌2Kㅋㅋㅋㅋㅋ밀레니엄이 아니라 윌레니엄이래ㅋㅋㅋㅋ
영화쪽도 유잼작 히트작들 많음
인디펜던스데이
맨인블랙
에네미 오브더 스테이트
알리(이거 오스카 노미되었던듯)
아이로봇(윌스미스가 '로봇이 인간처럼 베토벤같은 곡을 쓸수있어?' 질문하니까 로봇이 can you? 싸가지 없이 답했던 밈짤ㅋㅋㅋ나온 영화)
미스터 히치(로코)
행복을 찾아서 (이 영화 좋았음)
나는 전설이다(뒷심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유잼)
행콕(까칠한 슈퍼히어로 이야기+샤를리즈 테론도 나옴/근데 영화는 그냥 그랬음)
최근 작품들이 부진해서 안타까웠는데, 알라딘 보고나니까 여전히 짬바 죽지 않았다는 생각들고
좋은 작품들 많이 찍었으면 좋겠더라.
근데 진짜 조금도 늙지를 않은거 같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