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퍼스트레이디로서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언론이나 코미디언이 그의 이름을 팔아서 장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12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언론계 인사와 작가, 배우 등을 향해 그와 그의 가족 이름을 이용해 장사하고 있다며 “기회주의자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나 “그것은 아프지 않다”면서 “문제는 그들이 역사를 쓰고 있다는 것이고, 그것(내용)이 틀렸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비록 대중이나 언론으로부터 비판받더라도 스스로 옳다고 믿는 일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옳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할 것”이라며 “나 자신과 옳다고 믿는 일에 충실하면서 하루하루가 의미 있는 삶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온라인상 집단 따돌림(bullying) 같은 사이버 폭력 방지를 퍼스트레이디 의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남편이자 ‘트위터광’인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롱과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멜라니아 여사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말투’(tone)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때때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언과 솔직한 의견을 전달한다고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때로는 듣지만 때로는 듣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tory_1 2018.12.14 10:02

    솔직히 멜라니아가 말한다고 트럼프가 들을 작자면 트럼프는 대통령 당선 안되었음. 그냥 재벌에 만족하고 살았겠지. 


  • tory_3 2018.12.14 10:28

    22222

  • tory_2 2018.12.14 10:12
    저게 정상적인 반응이지..트럼프는 악플도 관심의 일종이라는 걸 잘 아니까 설치는거고
  • tory_4 2018.12.14 11:21

    멜라니아 개인적으로 호감이지만 퍼스트레이디 의제는 잘못 선택한듯. 어쨌건 트럼프 마누라인데 저걸 선택하면 끊임없이 트럼프를 비판해야 하는 포지션이 되잖아. 되도록이면 남편의 입장과 정 반대되는 소리를 해야하는 의제는 피해야지. 누가 하라고 한건지...

  • tory_5 2018.12.14 11:41
    저 의제가 트럼프랑 멜라니아 어린 아들 사이버 불링해서 시작된거야 초딩 4학년인 남자애가 정치적인 자리에서 집중 안하고 산만하다고 자폐 / 저능아 이런 소리 지껄여서 그때 멜라니아가 저런 의제로 한다고 한거
  • tory_6 2018.12.14 12: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08 16:27:21)
  • tory_7 2018.12.14 12:48
    근데 멜라니아는 관종끼 진짜 1도 없는듯?? 신기함..
  • tory_8 2018.12.14 13:26
    관심이 높으니 일어나는 일이지..여배우나 가수쪽도 가십지 루머 생성하는 사람들은 거의 정해져있음
  • tory_9 2018.12.14 20:39
    멜라니아가 타국인이라 완전 이해는 힘든듯 표현의 자유가 첫번째인 나라라 저런 말 하면 언쿨하단 소리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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