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PopBase/status/1576286522394804224?t=3UKH3--wuYHjLHFD-k8lbg&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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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스스로 올리는 거랑 다른 거 아니야? 그리고 저 글은 '여자' 그것도 '다른 여자의 고통과 비극'을 상업적으로 대상화하고 즐기는 것을 말하는 거 같은데 이게 같은 맥락으로 둘 수 있는 문젠가? 본인이 노출사진 올리는 거랑 진짜 불행하게 살다 죽은 여자들 혹은 불행을 겪고 있는 여자들을 포르노적으로 소비하는 거랑 같나...
그치 꼭 이런 발언을 하는 사람이 자격이 있어야 하는건 아니니까. 여자로써 굉장히 동의하는 부분이고 검열처럼 들리겠다 싶어서 나도 조심스러운 부분이야.
그럼에도 내가 쓰고싶었던 요지는 에밀리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톨들은 에밀리가 찍는 셀카나 그런 부분에 대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설명될수 있을지를 듣고싶었던거같아. 이런 주제는 대화해봐도 되는거 아닐까? 4톨의 댓글도 그 부분이 의아한거 같아. 왜냐면 나에게 인지부조화? 같은게 오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서?
맞말 완벽했던 여자의 고통 이런 걸 끝없이 파고들면서 알고자 하고 또 너무 유희거리로 즐기는 것 같아 기괴한 현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