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해머:
비밀 유지 계약서에 사인해줄 수 있어? 우리 둘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법적으로 비밀로 하는 계약이야. NDA라고 불리는데 한번 검색해봐. 만약 사인해준다면 널 훨씬 더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아미 해머:
LA에서 계속 기다리게 만들고 혼란스럽게 해서 미안해. 진짜로 널 만나러 가려고 했는데 내 인생에 끔찍한 일이 생겨서 무너져내린 상태였어. 자세히 말은 못하지만 내 모든 걸 잃게 생겼어. 그리고 양심의 가책도 느꼈어. 가서 널 몹시 박아주고 싶었지만 그러고 나면 얼마나 죄책감이 드는지도 알고 있었거든. 난 산산조각났어. 너한테 내 상태가 어떤지 더 공유해줬어야 했는데.
아미 해머:
(본인 셀카를 보내고선)
야옹아... 네 사진도 보고 싶어
불륜녀: 모스코바에 온 걸 환영해요, 아빠 ^^ (BDSM 같은 거 즐겼나봄..? 대디플 같은 거...)
아미 해머: 고마워, 야옹아! (kitten = 아기 고양이) 모스크바에 다시 오니까 너무 좋다. 지금 와이프가 여기 있지만 않았어도 널 초대해서 박아주면서 아빠(daddy)를 갈구하게 했을 거야
(참고: 전부 문자 증거가 있다...... 아미 해머가 보낸 사진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