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진부하다면 진부할 이야기인데
(영화 소개에 나오는 관계성)
주연 셋 다 기싸움 팽팽해서 염통 쫄깃해지는 맛이 있음
놀란게 젠데이아 엄청 매력적이게 나오더라
난 젠데이아 배우로서는 많이 불호였거든
듄2 열번도 넘게 봤는데 처음 보고 나오면서 챠니 때문에 졸입 와장창이라서 졸라 속상했음... 재탕할 땐 젠데이아 클로즈업 장면 일부러 구석 보는걸로 몰입도 지키려 했을 정도
근데 챌린저스에서는 연기력이랑 패션 다 괜찮음
쪼 심하다고 나오는 표정 있긴한데 안 거슬리고
나올 때마다 화면 장악력 느껴져서 많이 놀랐던 포인트
난 젠데이아 재발견이라 앞으로 기대됨
특히 파란 탱크탑 원피스 입었을 때 엄청 매력적이더라
예고에서는 마이크랑 조쉬 둘 다 좀 맹하게 나왔는데
막상 보면 둘이 맞붙을 때마다 스파크 뜸ㅋㅋ
앞에 뿌린 떡밥 회수하는 씬이 있는데 (노스포니 언급노
그때 영화관 탄식 나오더라ㅋㅋ
단점으로는
영화 시간대가 너무 꼬여있더라
왜 이렇게까지 시간대를 왔다갔다 움직이는지는 이해가 안 됐어
평면적 구성으로 가면 너무 심심했을 거 알고 요즘 평면적 구성 작품 적으니 시간대 꼬는 건 이해함
입체적으로 구성하는건 당연 오케이인데 그렇다 해도 과거 현재를 너무 왔다갔다함.
현재 13년전 현재 2주전 13년전 현재 12년 전 현재진행 8년전 현재 뭐 이렇게 움직일 필요는 없잖아... 메멘토인줄
스토리가 단순해서 크게 헷갈리진 않지만 조금 더 깔끔하게 다듬었으면 더 좋았을 법 했음
아 그리고ㅋㅋㅋㅋ
톨들이 본 영화관 분위기 어떰...? 여기는 약간 시장바닥 분위기ㅎ
맘카페에 개봉전부터 입소문이라도 돌았나 관객 연령대 높더라
들어갈 때부터 남자나 젊은층은 거의 안 보이고
40~60대 중년 어머님들이 많았는데
왼쪽 어머님은 진짜 테니스 보는 것처럼 몸 앞으로 기울였다가 다시 돌아오거나 배우들 섹텐 뜨면 아이구야 어머어머 이러시고
오른쪽에 어머님들 두 분은 서로 햐 이야 이러면서 봄ㅎ..
문화의 날에 보면 꼭...관크를 당하더라
근데 나도 영화가 섹시하다고 생각해서ㅋㅋㅋ 경험한 관크들 중엔 꽤 납득할 수 있는 정도였긴함
https://img.dmitory.com/img/202404/59A/Z2h/59AZ2hzGAM8WQ40MAUyMq2.png
https://img.dmitory.com/img/202404/qUy/rGs/qUyrGszcSkSUWgw2MUgMg.png
https://img.dmitory.com/img/202404/77w/05s/77w05s0CI0QSwoas6EQaYQ.png
영화 보면서 계속 생각난 젠데이아 화보
화보에서 보이던 끼가 이번엔 스크린에서 보임
(영화 소개에 나오는 관계성)
주연 셋 다 기싸움 팽팽해서 염통 쫄깃해지는 맛이 있음
놀란게 젠데이아 엄청 매력적이게 나오더라
난 젠데이아 배우로서는 많이 불호였거든
듄2 열번도 넘게 봤는데 처음 보고 나오면서 챠니 때문에 졸입 와장창이라서 졸라 속상했음... 재탕할 땐 젠데이아 클로즈업 장면 일부러 구석 보는걸로 몰입도 지키려 했을 정도
근데 챌린저스에서는 연기력이랑 패션 다 괜찮음
쪼 심하다고 나오는 표정 있긴한데 안 거슬리고
나올 때마다 화면 장악력 느껴져서 많이 놀랐던 포인트
난 젠데이아 재발견이라 앞으로 기대됨
특히 파란 탱크탑 원피스 입었을 때 엄청 매력적이더라
예고에서는 마이크랑 조쉬 둘 다 좀 맹하게 나왔는데
막상 보면 둘이 맞붙을 때마다 스파크 뜸ㅋㅋ
앞에 뿌린 떡밥 회수하는 씬이 있는데 (노스포니 언급노
그때 영화관 탄식 나오더라ㅋㅋ
단점으로는
영화 시간대가 너무 꼬여있더라
왜 이렇게까지 시간대를 왔다갔다 움직이는지는 이해가 안 됐어
평면적 구성으로 가면 너무 심심했을 거 알고 요즘 평면적 구성 작품 적으니 시간대 꼬는 건 이해함
입체적으로 구성하는건 당연 오케이인데 그렇다 해도 과거 현재를 너무 왔다갔다함.
현재 13년전 현재 2주전 13년전 현재 12년 전 현재진행 8년전 현재 뭐 이렇게 움직일 필요는 없잖아... 메멘토인줄
스토리가 단순해서 크게 헷갈리진 않지만 조금 더 깔끔하게 다듬었으면 더 좋았을 법 했음
아 그리고ㅋㅋㅋㅋ
톨들이 본 영화관 분위기 어떰...? 여기는 약간 시장바닥 분위기ㅎ
맘카페에 개봉전부터 입소문이라도 돌았나 관객 연령대 높더라
들어갈 때부터 남자나 젊은층은 거의 안 보이고
40~60대 중년 어머님들이 많았는데
왼쪽 어머님은 진짜 테니스 보는 것처럼 몸 앞으로 기울였다가 다시 돌아오거나 배우들 섹텐 뜨면 아이구야 어머어머 이러시고
오른쪽에 어머님들 두 분은 서로 햐 이야 이러면서 봄ㅎ..
문화의 날에 보면 꼭...관크를 당하더라
근데 나도 영화가 섹시하다고 생각해서ㅋㅋㅋ 경험한 관크들 중엔 꽤 납득할 수 있는 정도였긴함
https://img.dmitory.com/img/202404/59A/Z2h/59AZ2hzGAM8WQ40MAUyMq2.png
https://img.dmitory.com/img/202404/qUy/rGs/qUyrGszcSkSUWgw2MUgMg.png
https://img.dmitory.com/img/202404/77w/05s/77w05s0CI0QSwoas6EQaYQ.png
영화 보면서 계속 생각난 젠데이아 화보
화보에서 보이던 끼가 이번엔 스크린에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