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포크의 기조가 180도 바뀌기 시작한 지점은 바로 피치포크가 미국의 매거진사 Conde Nast에 합병되면서임 정확히는 2016년부터
기존에 피치포크가 남성중심적이고 굉장히 메인스트림에 박했다면 이 이후로 여성음악에도 9점대 점수가 들어가기도하고 연말결산에도 여성 아티스트 앨범, 팝 앨범들이 눈에 띄게 많이 들어가면서 기조가 180도 변함
2016년대를 기점으로 이전에 올해의 앨범 1위는 늘 남성 아티스트의 전유물이었지만 이후로는 늘 여성 아티스트들이 가져감 (켄드릭 라마 DAMN 제외)
이외에도 2010년대 디케이드 결산 앨범 200장 뽑을때도 최상위권에 절반이 여자였다고 기존 구독자들 (인디록/힙합 리스너) 들에게 반발을 크게 샀었음
이런 와중에 여성 커뮤니티에서도 피치포크 후려치는게 좀 아이러니할뿐임ㅋㅋ
지금 올라오는 피치포크 어그로 리뷰들은 대부분 2016년 이전 앨범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