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앨범마다 색&컨셉이 다 다르고 음악적 변신도 확확 해대서....
나는 컨트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 ~레드까지도 음악적으로 얘한테 맞지 않았음.....그냥 인기 많으니까 할리우드 보다보면 자연스레 소식 접하고 오, 앨범 초동이 100만장 넘었다고? 이런 뉴스의 대상이었지. 사람들이 막 명반이다 어쩌구하는 레드 나한테는 하나도 와닿지가 않음...위아네버에버에버는 중독성 좀 있긴 한데 그 이외에는 딱히....
그러다 얘가 1989로 딱 앨범 전향하고 평생 테일러 곡 이름 대라면 기껏해야 럽스토리 유빌롱윗미밖에 모르던 나는 무려 앨범을 구매하게 됨...진짜 1989 개 띵곡 개 명반..게다가 이미지도 나는 팝콘각 튀기는 셀럽들의 루머~이런 거 좋아해서 더 좋아했던 것 같고(가십걸 느낌ㅋㅋㅋㅋㅋ)...게다가 내가 적당히 어두운 거 좋아하는데 1989 가사 보면 리듬만 신나지 엄청 어두운 것들도 많더라고(대표적으로 블랭크 스페이스&원더랜드) 그리고 레퓨테이션도 엄청 좋았음 이미지 개쎈 것도 좋아해서 뱀 이미지 써먹은것도 나는 올 똑똑하다 ㅋㅋㅋ내 취향 ㅋㅋㅋㅋ이러면서 엄청 좋아했었는데
러버 넘어오고 낭만적 이미지 컨셉+조신한 남친하고 사랑꾼 이미지 넘어오고 나서는......나는 관심도가 한방에 뚝 떨어지더라ㅋㅋㅋㅋ....굿즈도 레퓨때는 뱀반지 나온거보고 와ㅋ 졸간지ㅋ 했었는데 이번에는 무슨 큐빅박은 하트 모양 반지던데.....어...음....나는 관심 떨어지는 거 한 순간........진짜 덕후들은 가수가 행복하면 나도 좋아~하는데 나는 덕후는 아닌 지라 솔직히 테일러가 행복한 건 관심이 그....닥.......(안티 절대 아님 ㅜ불행했으면 좋겠다는 것도 절대절대 아님 ㅜㅠㅠ나톨 주관으로 범죄자들이나 인종차별주의자들 보다는 얘가 훨씬 낫다고 생각함...나톨 개인 생각임 안맞으면 pass)
근데 주변보면 또 막상 오히려 이렇게 낭만적 이미지로 회귀???한 모습을 엄청 반기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더라 이번 러버가 컨트리 느낌 좀 나는데 컨트리 테일러라면서 엄청 좋아하고(위에도 말했지만 나톨은 컨트리 안 좋아함...)
그니까 약간 느낌이 ㅋㅋㅋㅋ얘는 음악전 변신&이미지 변신이 너무 많아서 앨범 쭉 늘어놓고 고르라면 그 중에 하나는 취향인 게 있기는 하더라....그러다 다음 앨범이 취향 아니면 나처럼 안 맞는 사람들이 떨어지는 대신 이번엔 또 그 앨범 취향에 맞는 사람들이 붙는 거고.....나톨 주변에 컨트리 테일러 좋아하다 1989때 충격받고 탈덕한 아는 사람있는데 이번에 다시 기웃거리는거 보곸ㅋㅋㅋㅋㅋㅋ아......이번에도 또 타겟층이 바뀐 거구만.....싶어서 써봄. 그리고 나는 러버 앨범에 더 이상 기웃거리거나 관심 가질 일은 없을 듯......지금까지 선공개 된 4곡 다 내 취향하고 너무 멀고 앨범 이미지며 굿즈며 너무 낭만낭만해..........나한테는 지나치게 단 사탕느낌;;;
나는 정통컨트리는 안좋아하는데 테일러스위프트-캐리언더우드처럼 팝 컨트리는 좋아햇어서 fearless-1989까지가 너무 내취향이었드
아 그리고 매번 앨범 컨셉에 맞게 MD도 잘내는듯 꼭 레퓨테이션만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