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앨범 나오면 무조건 다 듣는 편인데도 31곡은 보는 순간 아득해져서.. ㅋㅋㅋ
그전에 16곡일때는 아 오늘 다 들어봐야지 했다가
도무지 한번에는 쭉 아예 다 못들을거같아서
그냥 상반기 안에만 천천히 다 듣자... 솔직히는 숙제같아서 조금 피곤하다..이런생각까지도 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곡 수가 많으니 첫날은 잘나온다쳐도
오히려 그 반대급부로 이후로는 쭉쭉 떨어질줄 알았음
장르도 워낙 잔잔하고.. 가사도 너무 솔직해서 좀 버거울 때도 있어서...
근데 생각보다 낙폭 안빠지는거 보면 신기함.. 진짜 관심도 높구나 싶고..
나도 조금 피곤하니 뭐니 했지만 포트나이트랑 몇곡은 계속 듣는 중
리싱을 잘 뽑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