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https://youtu.be/ULAH4Nn3PDE?si=qgWQRLm2PHpLGjBy

이걸 크루엘 섬머 듣고 그리고 가사 내용 번역된거 보고 깨달음...

가사내용 확확 바로 꽃히는거랑 번역된거 나중에 보는거랑 갬동의 차이가 달라서...

특히 크루엘섬머는 지금 사귀는 사람한테 먹버당할까봐 불안해 하는 여자의 심리가 가사에 잘 나타나있더라(비하아니고 칭찬임 그만큼 연애하는 여자의 심리에 대해서 가사로 잘 표현했단 소리ㅇㅇ)

국내 모여가수도 약간 이런 스타일(가사를 알아야 더더욱 와닿는 스타일)인데 그 여가수랑 스타일이 상당히 비슷하다 생각했거든(실력 이런거 말고 노래로 전달하는 표현력 말하는거)

밑에 유튜브 댓글 보고나니까 크루엘섬머 가사가 더 와닿는 느낌이기도 하고 테일러 새로 앨범나온김에 감상 써봤엉ㅇㅇ

60vMf0lLgsG88SGEuYKIi6.png

  • tory_1 2024.04.19 17:23

    이건 딴 이야기지만 가사때문에 테일러 비영어권에서 엄청 인기 없는걸지도 일단 가사를 알려면 영어 잘알아야 되잖아 



  • tory_2 2024.04.19 17:24
    엄청 인기없지 않아 팝가수중에서도 비영어권에서 인기 많은편인뎅
  • tory_7 2024.04.19 17:26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약한건 사실이라 그렇게 생각했나본데 딱 우리나라만빼고... 아시아에서 인기 개많음 당장 일본이랑 중국만봐도
  • tory_1 2024.04.19 17:27
    @2

    인기 없다는건 아님 근데  어마어마한 파급력은 아니잖아  테일리 인기비결중 가사 잘 쓴다는 이유있던데 

    그게 비영어권사람들한테 와닿지 않잖아

  • tory_3 2024.04.19 17:29
    @1 근데 진짜 한국만 그런 거더라고 구글 유튜브 보니까 2023년 필리핀 검색어 1위가 테일러고 그랬을 걸.. 상대적으로 한국이 팝 소비 적음+영어권 아님이라서 영향력 적은 거 같아.. (참고로 뭐라하는 거 아니구 정보 정정임)
  • tory_9 2024.04.19 17:30
    @1 테일러 비영어권인 중국만 봐도 서양가수중에서 압도적인 원탑인기임
  • W 2024.04.19 17:30
    @3

    필리핀은 영어를 써서 그런거 아닐까...

  • tory_1 2024.04.19 17:31
    @3

    중국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 테일러 투어 성공해서 빌보드재팬 차트에 테일러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일본에서도 인기있는거맞는데 어마어마한 파급력은 아니래 

  • tory_3 2024.04.19 17:32
    @W 아 나는 아시아권이라 봤네...;; 근데 중일만 봐도 인기 있는 건 팩트라... 근데 영향력이라 하면 한중일은 확실히 자국 문화가 더 쎄긴 하지 아무래도 타국 나라 가수면 인기랑 별개로 영향력 자체는 적을듯
  • tory_2 2024.04.19 17:32
    @W 중국 일본 아니어도 남미에서도 투어 크게 돌자넝 사실 테일러가 월드 스타된건 평론가들한테 가사 극찬 받기전부터라 ㅋㅋ
  • W 2024.04.19 17:33
    @3

    필리핀이 아시아권은 맞는데 동북아쪽은 아니고 동남아인데다가 공용언어가 영어라ㅋㅋ감성이 더 잘먹혔을수도 있을거 같긴해

  • tory_9 2024.04.19 17:33
    @1 일본에서 레드~1989땐 대중적으로도 어마어마하게 인기많았음 그뒤론 케이팝 성장해서 팝자체가 일본에 덜먹히는것도 있어서 팬덤~매니아위주긴함 여전히 서양가슈중에선 탑급맞아 cruel summer도 요근래 팝가수노래중에선 일본에서 손꼽히게 잘됐을걸
  • tory_12 2024.04.19 17:33

    테일러 일본에서 인기 폭발한게 레드때부턴데ㅋㅋㅋ we are never ever~ 이거부터 일본 음원 1위 엄청 오래했어;; 

  • tory_8 2024.04.19 17:34

    난 1토리 말 이해감 1989처럼 멜로디만으로 사로잡는 스타일이 있으면 포크로어처럼 가사가 진국인 스타일이 있는데 후자의 경우 가사를 알아야 더 몰입도 잘 되고 오래 듣게 됨 글고 1989 대표곡 쉐킷옾, 블랭크스페이스도 가사를 알고 들으면 더 뻐렁차고...아무튼 곡을 이해하냐 못하냐가 영향을 많이 끼치는 가수 중 하나라고 봐 

  • tory_3 2024.04.19 17:39
    @9 맞아 요즘 일본 자체가 팝시장이 죽었더라 10대 애들 다 케이팝 듣는다고 ㅇㅇ
  • tory_2 2024.04.19 17:23
    맞아 크썸 가사 알고 들으면 더 좋더라 ㅋㅋ
  • tory_3 2024.04.19 17:23

    와 밑 가사 되게 잘 해석했다... 근데 이거 조 알윈 관련 가사로 알았는데 아닌건가?  아니면 관련 가사 맞는 건가? ㅋㅋ 저 bar가 테일러랑 조알윈이 자주 만난? 그런 곳이라 알았거든

  • tory_5 2024.04.19 17:24
    조 얘기맞아
  • tory_6 2024.04.19 17:24
    맞아 조알윈 관련 가사던데
  • tory_3 2024.04.19 17:27
    @6 근데 조 알윈 가사면 먼가 안 맞는 부분도 있는 거 같고..? 근데 크룰써머는 미국 애들도 가사 보고 이해 못하는 사람 많다더라 ㅇㅇ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음
  • tory_4 2024.04.19 17: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13:12:43)
  • tory_14 2024.04.19 17:36
    진짜 ㅋㅋㅋㅋ 근데 여기를 소리치면서 부르니까 돌아브러
  • tory_8 2024.04.19 17:29

    크썸 브릿지는 ㄹㅇ이야 들을 때마다 소름돋음 

  • tory_11 2024.04.19 17:30

    curel summer 가사 해석 여러개 봤는데 통번역가가 번역한게 이해 잘되고 좋더라 ㅋㅋㅋ 


    https://youtu.be/0fZRoeO7Rp4?si=bJXNwr16Ht1W_qnd

  • W 2024.04.19 17:31

    오 나 이것도 봤어ㅋㅋㅋ확실히 영어권 테일러류쪽 가수들은 가사느낌 정확하게 알려면 번역된거 여러개 챙겨봐야겠더라ㅠㅠ

    영어권 국가 사람인거 아닌이상 감성 전달이 잘 안되서ㅠㅠ

  • tory_3 2024.04.19 17:33
    근데 이것도 또 본문이랑 약간 좀 다르지 않아?? 진짜 명쾌한 해석이 보고 싶다 ㅋㅋㅋ 나도 글쓴톨처럼 테일러 가사 알수록 매력이라 생각해서
  • tory_15 2024.04.19 17:36
    Hang your head low in the glow of the vending machine
    I'm not dying

    이 부분 드디어 이해함ㅋㅋㅋ 반어법이었어
  • tory_13 2024.04.19 17:36
    별 생각없이 들었는데 이런 노래였구나 ㅋㅋ
  • tory_14 2024.04.19 17:37
    나 가사 찾아보다가 빠져들게 된 케이스…
  • tory_16 2024.04.19 17:37
    크루엘 썸머 너무 좋아 ㅠㅠㅠㅠ 벅차오름 ㅠㅠ
  • tory_17 2024.04.19 20:54
    Hang your head low in the glow of the vending machine
    I'm not dying
    여기서 자판기=선택지가 많다는 무언가를 뜻하는거
    Hang your head low/glow=휴대폰을 숙여서 쳐다보는 얼굴에 빛이 드리워지는 모습
    즉 휴대폰에서 dm/데이팅 앱 등, 여러 선택지를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그를 보며 타들어가는 마음을 부정중

    He looks up grinning like a devil이건
    마음이 결국 넘쳐흘러서 자조적인 고백을 하니까
    사실 너맘 다 알고 있었다는 표정으로 웃은거라고 나는 해석했어

    Devils roll the dice, angels roll their eyes는
    내 안의 악마는 그래도 희망없어 보이는 사랑에 도박을 계속해보라고 부추기고
    내 안의 천사는 결과가 어떻게 될지 너무 뻔하니까(?) 한숨쉬는거
  • tory_18 2024.04.19 22:09
    헐 대박 밴딩머신 드디어 이해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변요한 X 신혜선 X 이엘 🎬 <그녀가 죽었다> 사건브리핑 시사회 32 2024.04.30 1293
전체 【영화이벤트】 드디어 시작된 숙명의 대결! 🎬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시사회 42 2024.04.30 1426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56 2024.04.25 4890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98 2024.04.22 537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9436
공지 [왕실 관련 게시물 작성 시 안내사항] 2022.09.15 31772
공지 헐리우드 게시판 이용규칙 (230529 Update) 2022.04.24 42988
공지 🚨 해외연예인 대상 인신공격성 악플 규제 안내 2021.04.23 522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112 잡담 헤일리 손에 타투있는지 처음알았어 1 06:41 263
59111 잡담 드레이크는 그렇게 성공해놓고도 하남자 이미지가 어딜가지 않네 10 00:39 574
59110 잡담 오늘 챌린저스 보러가는데 4 00:19 301
59109 잡담 독일 차트에서 1위한 여가수들 8 2024.05.01 274
59108 잡담 테일러 1집도 대박난거 맞아? 17 2024.05.01 504
59107 잡담 챌린저스 아트 너무 좋았다..... 8 2024.05.01 708
59106 잡담 챌린저스 남주 두명 이 옷 진짜 콜바넴 엘리오네 5 2024.05.01 1097
59105 잡담 아이리스 로랑 리버풀 아놀드 파파 찍혔던데 9 2024.05.01 961
59104 잡담 노트북은 진짜 이제 로맨스 영화 대명사급이네 7 2024.05.01 945
59103 잡담 여러번 봐도 설레고 존나 재밌는 영화 있어? 53 2024.05.01 1160
59102 잡담 스밍 많이된 여가수 비싱글 노래들 7 2024.05.01 354
59101 잡담 챌린저스 2회차 했는데 볼수록 아트랑 타시 ㅅㅍ 4 2024.05.01 568
59100 잡담 마이크 파이스트 영화많이 찍었으면 8 2024.05.01 473
59099 잡담 북미 와서 느낀 건데 내가 얘네보다 여기 연예계 소식 더 잘 알더라..ㅋㅋ 24 2024.05.01 1798
59098 잡담 크리스 프랫은 예술영화 찍을 생각은 없을까… 17 2024.05.01 930
59097 잡담 메리앤조지 다 봤는데 볼만하네 2 2024.05.01 341
59096 잡담 퍼프대디는 입지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야? 6 2024.05.01 756
59095 잡담 켄드릭 드레이크 디스곡 살짝 아쉽네 3 2024.05.01 428
59094 잡담 조디코머도 상복 미친듯 5 2024.05.01 728
59093 잡담 카디비 오프셋 다시 만나나보네 8 2024.05.01 1117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2956
/ 2956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