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 중에 스포 많을 수 있음
지금 막 보고 왔는데 넘넘 재밌어
영화보고 이런거 진짜 오랜만이라 넘 신나
왜 아이맥스나 돌비 추천하는지 알거 같아
아이맥스도 멋졌는데 돌비도 현장감 장난 아닐듯
전투기 엔진음ㄷㄷㄷㄷㄷ
말로만 듣던 도그파이트 뭔지 제대로 알거 같아
영화 초반부 무인기 등장후 이제 파일럿의 시대는
지났다고 하지만 전투 중 도그파이트는 아직도 이어지니까
파일럿이 주인공인 영화에서 나올 수 있는 거의 모든
경우의 수를 등장시키는데 스토리가 억지스럽거나 하지않고 자연스러움
버드 스트라이크에 동체 착륙까지 등장할 줄은 몰랐어
행맨도 매력적이고 루스터는 미친놈이고 매버릭은 저세상 미친놈임ㅠㅠㅋㅋㅋㅋㅋㅋㅋ
루스터는 매버릭 양아들같아 아니 미친걸로 따져도
서로 목숨빚 아니 상대방을 살리기 위해 물불 안가리고 생각도 하기전에 달려드는거 이 둘은 핏줄은 아니지만 부자지간같음
루스터가 플레어 다 떨어졌다고 했을때 아니 루스터 죽나?ㅠㅠ 하는 순간에 매버릭 이 미친놈이 ㅠㅠㅠㅠㅠ
웃긴게 조마조마한거 싫어해서 스포 찾아서 미리 멤버들 안 죽는다는거 알고 갔는데 진짜 루스터랑 매버릭 죽는 줄 알았ㅠㅠㅠㅠㅠ아니 그 정도로 심리적으로 쫄리게 스토리 잘 짰어
탑건 1은 안보고 루스터가 매버릭 죽은 동료의 자식이란것만 알고 봤는데 보는데 무리는 없었음
그리고 발 킬머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탑건2에 나와서 좋더라 대사는 거의 없지 매버릭이랑 대화씬 표정으로 눈빛으로 다했음
탑건2가 좋은 이유로 기존의 주인공을 새로운 등장인물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너프시켜서 세월에 어쩔 수 없이 노쇠한걸로 묘사하지 않아서 그게 가장 좋았어
매버릭은 가장 미친놈이면서 동시에 실력으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캐릭터를 지켜준거 너무 좋아
탑건3가 나오더라도 이것만은 계속 지켜줬으면ㅠㅠㅠ
아이스맨 죽자마자 낙동강 오리알 된 매버릭
냉혹하지만 그게 당연하지
그런데 대척점 이던 제독이 자기 경력을 걸고
매버릭을 도와준건 반전이었음
매버릭은 처음부터 귀환이 불가능한 임무를 맡고서도 아니 지대공 미사일이 그물처럼 촘촘히 있는 적지에 임무라뇨ㄷㄷㄷㄷㄷㄷㄷㄷ 임무 완수 후 파일럿들이 귀환할 수 있는 훈련을가장 우선시했고 기어이 관철시키는데 제독도 그런 매버릭을 알기에 자기 경력을 던져야하는 선택을 한거겠지
아이스맨이 번번이 매버릭 방패가 되어준 것도 그래서 였을거 같아 매버릭의 능력을 인정하고 아낀것도 있지만
초반에 등장한 매버릭의 상관 눈에 익었는데 누구지 싶었는데 에드 해리스더라
행맨 깐족거리는데 행맨이 어그로 끌지 않았으면 루스터랑 매버릭이 화해하기 전에 제대로 떠트릴 수 없었을거 같아 제대로 터트려야 화해도 가능하니까
행맨 단순히 감초 캐릭터로 소비하지 않고 키맨으로 활약한것도 좋았음
아니 이게 가능해? 싶은 스토리 같아도 실제 외국 전투 중에 적지에서 피격으로 낙오된 파일럿이 생환하기도 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얼마 전에 버드 스트라이크에 엔진이 나간 전투기를 운전해서 안전하게 동체착륙시킨 일도 있는거 보면 너무 무리수인 스토리는 아닌거 같아 영화적 허용은 있지만 스토리 흥미진진했음
결론은 탑건3 나왔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
톰 크루즈 나이들 수록 더 멋져지는거 신기
영화가 90년대 할리우드 영화 같아
구식이라는 뜻이 아니라 90년 대 재밌었던
할리우드 영화 보는거 같아서 넘 좋았어
지금 막 보고 왔는데 넘넘 재밌어
영화보고 이런거 진짜 오랜만이라 넘 신나
왜 아이맥스나 돌비 추천하는지 알거 같아
아이맥스도 멋졌는데 돌비도 현장감 장난 아닐듯
전투기 엔진음ㄷㄷㄷㄷㄷ
말로만 듣던 도그파이트 뭔지 제대로 알거 같아
영화 초반부 무인기 등장후 이제 파일럿의 시대는
지났다고 하지만 전투 중 도그파이트는 아직도 이어지니까
파일럿이 주인공인 영화에서 나올 수 있는 거의 모든
경우의 수를 등장시키는데 스토리가 억지스럽거나 하지않고 자연스러움
버드 스트라이크에 동체 착륙까지 등장할 줄은 몰랐어
행맨도 매력적이고 루스터는 미친놈이고 매버릭은 저세상 미친놈임ㅠㅠㅋㅋㅋㅋㅋㅋㅋ
루스터는 매버릭 양아들같아 아니 미친걸로 따져도
서로 목숨빚 아니 상대방을 살리기 위해 물불 안가리고 생각도 하기전에 달려드는거 이 둘은 핏줄은 아니지만 부자지간같음
루스터가 플레어 다 떨어졌다고 했을때 아니 루스터 죽나?ㅠㅠ 하는 순간에 매버릭 이 미친놈이 ㅠㅠㅠㅠㅠ
웃긴게 조마조마한거 싫어해서 스포 찾아서 미리 멤버들 안 죽는다는거 알고 갔는데 진짜 루스터랑 매버릭 죽는 줄 알았ㅠㅠㅠㅠㅠ아니 그 정도로 심리적으로 쫄리게 스토리 잘 짰어
탑건 1은 안보고 루스터가 매버릭 죽은 동료의 자식이란것만 알고 봤는데 보는데 무리는 없었음
그리고 발 킬머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탑건2에 나와서 좋더라 대사는 거의 없지 매버릭이랑 대화씬 표정으로 눈빛으로 다했음
탑건2가 좋은 이유로 기존의 주인공을 새로운 등장인물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너프시켜서 세월에 어쩔 수 없이 노쇠한걸로 묘사하지 않아서 그게 가장 좋았어
매버릭은 가장 미친놈이면서 동시에 실력으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캐릭터를 지켜준거 너무 좋아
탑건3가 나오더라도 이것만은 계속 지켜줬으면ㅠㅠㅠ
아이스맨 죽자마자 낙동강 오리알 된 매버릭
냉혹하지만 그게 당연하지
그런데 대척점 이던 제독이 자기 경력을 걸고
매버릭을 도와준건 반전이었음
매버릭은 처음부터 귀환이 불가능한 임무를 맡고서도 아니 지대공 미사일이 그물처럼 촘촘히 있는 적지에 임무라뇨ㄷㄷㄷㄷㄷㄷㄷㄷ 임무 완수 후 파일럿들이 귀환할 수 있는 훈련을가장 우선시했고 기어이 관철시키는데 제독도 그런 매버릭을 알기에 자기 경력을 던져야하는 선택을 한거겠지
아이스맨이 번번이 매버릭 방패가 되어준 것도 그래서 였을거 같아 매버릭의 능력을 인정하고 아낀것도 있지만
초반에 등장한 매버릭의 상관 눈에 익었는데 누구지 싶었는데 에드 해리스더라
행맨 깐족거리는데 행맨이 어그로 끌지 않았으면 루스터랑 매버릭이 화해하기 전에 제대로 떠트릴 수 없었을거 같아 제대로 터트려야 화해도 가능하니까
행맨 단순히 감초 캐릭터로 소비하지 않고 키맨으로 활약한것도 좋았음
아니 이게 가능해? 싶은 스토리 같아도 실제 외국 전투 중에 적지에서 피격으로 낙오된 파일럿이 생환하기도 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얼마 전에 버드 스트라이크에 엔진이 나간 전투기를 운전해서 안전하게 동체착륙시킨 일도 있는거 보면 너무 무리수인 스토리는 아닌거 같아 영화적 허용은 있지만 스토리 흥미진진했음
결론은 탑건3 나왔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
톰 크루즈 나이들 수록 더 멋져지는거 신기
영화가 90년대 할리우드 영화 같아
구식이라는 뜻이 아니라 90년 대 재밌었던
할리우드 영화 보는거 같아서 넘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