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Lucas Hedges talks 'Boy Erased' and overcoming shame | Flickr



"저는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남성성이라고 부르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

저는 강압적이지도, 경쟁적이지도, 위협적이지도 않아요.

그리고 그대로가 좋아요."



보이 이레이즈드 때 인터뷰에서 한 말인데 저 인터뷰 때문에 좋아진 건 아니지만

내가 루카스를 좋아하는 이유가 저런 느낌 때문이라는 걸 저때 깨달았음


루카스 캐릭터가 짜증나는 행동을 할 때는 있어도

본체까지 짜증나거나 거슬린 적은 없음

(예를 들면 마크 월버그 같은 배우는 캐릭터가 정의로워도 본체가 풍기는 이미지가 너무 위협적이고 불쾌해서 거르는 배우임)


출세작인 맨바씨에서는 남배우랑만 티키타카했지만

뜬 이후 필모는 여배우들 비중이 큰 작품이 많고, 실제로 루카스가 연기로 붙는 상대도 대부분 여배우들임




lady-bird-saoirse-ronan-lucas-hedges – . . . real nobody . . .


레이디 버드

시얼샤 로넌의 똥차 남친 역..ㅋㅋ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2017)


쓰리 빌보드

프랜시스 맥도먼드의 조용히 살고 싶은 아들 역



Boy Erased' Trailer: Filmmaker Joel Edgerton Shines A Light On ...


보이 이레이즈드

동성애 전환치료 기관에 들어가는 게이 역할로 나오는데 가족 위주 이야기라 엄마인 니콜 키드먼이랑 붙는 씬이 제일 많음



Ben Is Back' Blu-Ray Review: Julia Roberts & Lucas Hedges Deliver ...


벤 이즈 백

어린아이 때 처방받은 중독성 강한 약 때문에 약물에 중독된 캐릭터로 역시 엄마인 줄리아 로버츠랑 붙는 씬 위주



Behind the scenes with great 'Waves' director, actors – The San ...


웨이브스

큰 비극을 겪고 마음의 문을 닫은 테일러 러셀 앞에 나타난, 역시 큰 상처를 가진 남자친구 역




차기작


letthemalltalk hashtag on Twitter


Let Them All Talk


스티븐 소더버그 연출

줄거리는 공개 안 됐지만 호러 장르라고 함

루카스는 메릴 스트립의 손자 역할이고, 젬마 챈이랑 러브라인이 있는 듯

이외에도 다이안 위스트, 캔디스 버겐 등 여배우 맛집



Out and about: She was glimpsed bundling up in a long anorak between takes as she stepped out into the sidewalk, which was strewn with autumn leaves


French Exit


한때 잘 나갔지만 지금은 몰락한 맨해튼의 유명인사가 외동아들, 고양이와 함께 초라한 아파트로 이사하는데

고양이가 죽은 남편의 목소리로 말을 하기 시작한다는 내용의 드라메디

루카스는 미셸 파이퍼의 아들 역할



  • tory_1 2020.04.01 16: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03 14:43:37)
  • tory_2 2020.04.01 16:48
    헉 소더버그 차기작 꼭 봐야겠다
  • tory_3 2020.04.01 16:50
    차기작 봐 시놉만 읽어도 기대됨
  • tory_4 2020.04.01 16:55
    오 인터뷰 처음 보는데 좋다.. 연기도 잘하고 필모 잘쌓고 있어서 20대 남배우 중에 제일 기대돼
  • tory_5 2020.04.01 16: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04 01:59:06)
  • tory_6 2020.04.01 17:17

    차기작 기대된당...나도 티모시보다 루카스랑 머드 타이쉐리던 기대되더라 인터뷰도 좋고. 


    희안하게 마크윌버그는 아는거없이 영화 몇편 어쩌다 본건데 배우 자연인? 본체의 이해할수 없는 병크... 이런거 때문인가 볼때 뭔가 더 느껴지는 불쾌감 이런거 있었음....배우가 아무리 작품으로 살아가도 그 사람이 어떻게 사는가가 드러나는듯..

  • tory_7 2020.04.01 17:26
    본업존잘이라서 좋아 시나리오 보는 안목도 좋은것같음
  • tory_8 2020.04.01 17:44
    연기 잘 하고 마스크 좋아서 앞으로가 기대됨 루카스 더 잘 되라 ㅜㅜ
  • tory_9 2020.04.01 18:18
    오늘도 입증된 바른 와꾸 바른 정신
  • tory_10 2020.04.01 18:22

    난 연기가 완전 내취향이야.. 막 튀거나 존재감 뿜뿜하는 연기를 별로 안좋아하고 극중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를 좋아하는데 루카스가 신인배우들중에 딱 이런 타입인듯

  • tory_11 2020.04.01 19:29
    나도 루카스 좋아해 작품 고르는 거 정말 마음에 들어 묵묵하게 바른 길로 가는 느낌이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19 2024.05.09 3389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3 2024.05.07 3954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18 2024.05.03 595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3995
공지 [왕실 관련 게시물 작성 시 안내사항] 2022.09.15 31856
공지 헐리우드 게시판 이용규칙 (230529 Update) 2022.04.24 43428
공지 🚨 해외연예인 대상 인신공격성 악플 규제 안내 2021.04.23 52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612 잡담 머라이어 캐리가 국내에서 제일 음반 많이 판매한 팝가수라는 말이 있던데 11:12 50
59611 잡담 포말 이번신곡 듣고 컨트리도 트롯처럼 창법?이 있구나 함 1 10:50 142
59610 잡담 이번주 빌보드 핫100 5 10:11 153
59609 잡담 두아 인스타에 칼럼이랑 같이 찍은 사진 올렸우 2 09:53 411
59608 잡담 라키도 앨범 안내고 있구나.. ㅋㅋㅋㅋㅋㅋ 1 09:30 191
59607 잡담 스쿠터 브라운 진짜 돈 복 쩐다 20 00:20 1454
59606 잡담 케이티 페리의 디즈니 코스튬들 1 00:02 398
59605 잡담 리한나 앨범 나와도 투어안할거같지? 5 2024.05.13 321
59604 잡담 근데 요즘 괜찮은 젊은 남배우들 꽤 나온다 5 2024.05.13 487
59603 잡담 냉정히 니콜라스 갈리친 연기력은 어때? 31 2024.05.13 994
59602 잡담 ⭐I can fix him⭐ 충동 들게 하는 캐릭터들이라는데 16 2024.05.13 1049
59601 잡담 앤 헤서웨이 snl같은뎉ㅌㅌㅌㅌㅋㅋㅋ 1 2024.05.13 414
59600 잡담 포말이 ㄹㅇ 개같이 부활이네 6 2024.05.13 1525
59599 잡담 악마와의 토크쇼 27 2024.05.13 1204
59598 잡담 가장 많이 스밍된 여가수 앨범이 된 올리비아 로드리고 1집 10 2024.05.13 799
59597 잡담 두아리파 다음싱글컷하려나 3 2024.05.13 329
59596 잡담 좋아하는 원로배우 있어? 8 2024.05.13 417
59595 잡담 조쉬 오코너 착하게 생겼어.. 14 2024.05.13 1165
59594 잡담 어머니의 날 맞아 인스타 올린 헤일리 비버 6 2024.05.13 1480
59593 잡담 영화 챌린저스 진짜 존잼 아니니? 시각적 청각적 자극 ㅋㅋㅋ 3 2024.05.13 39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2981
/ 2981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