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톨 엄마는 동네에서 유명한 무당아줌마와 친분이 있었어
난 얘기만 들었었고 직접 본적은 없었는데
어느날 저녁 우리집에 그 무당아줌마와 엄마가 커피를 마시러 왔었어
난 인사만 하고 방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고
엄마랑 그 무당아줌마는 거실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대화소리가 다 들렸어
나 톨이 그때 스무살 초반이었는데
난생처음 질염에 걸렸는데
잘 낫질 않아서 되게 힘들었거든.
아랫배가 계속 아프고 그곳에 작열감이 심했어.
당연히 엄마는 모르시지.
나만 알고 있고 산부인과도 몰래 다녔어
근데!!
그 무당아줌마가 갑자기 목소리가 애기 목소리로 바뀌더니
(동자신?이었던듯)
아이구 밑이 빠질것같아. 왜케 아랫배가 아픈거야.
밑이 뜨거워 밑이 아파죽겠다
계속 이러는거야. 애기 목소리로 ;
그리고 내 증상이랑 똑같이 말하는데 진짜 소름...
무당들이 몸아픈거 맞춘다는거 그때 조금 믿게 됨...
그 무당 아줌마 영험하다고 소문나서 돈 쓸어모으는 사람이었고 외제차 끌고 다니던 아줌마였음.
난 얘기만 들었었고 직접 본적은 없었는데
어느날 저녁 우리집에 그 무당아줌마와 엄마가 커피를 마시러 왔었어
난 인사만 하고 방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고
엄마랑 그 무당아줌마는 거실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대화소리가 다 들렸어
나 톨이 그때 스무살 초반이었는데
난생처음 질염에 걸렸는데
잘 낫질 않아서 되게 힘들었거든.
아랫배가 계속 아프고 그곳에 작열감이 심했어.
당연히 엄마는 모르시지.
나만 알고 있고 산부인과도 몰래 다녔어
근데!!
그 무당아줌마가 갑자기 목소리가 애기 목소리로 바뀌더니
(동자신?이었던듯)
아이구 밑이 빠질것같아. 왜케 아랫배가 아픈거야.
밑이 뜨거워 밑이 아파죽겠다
계속 이러는거야. 애기 목소리로 ;
그리고 내 증상이랑 똑같이 말하는데 진짜 소름...
무당들이 몸아픈거 맞춘다는거 그때 조금 믿게 됨...
그 무당 아줌마 영험하다고 소문나서 돈 쓸어모으는 사람이었고 외제차 끌고 다니던 아줌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