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9.01.29 04:43

    우와 신기하다. 나는 내 친구랑 오래 알고지내서 서로가 같은 단어를 뜬금없이 뱉는 경우가 있어(생각 흐름이 똑같음). 그런 경우인줄 알았는데 토리는 미래를? 약간 더 일찍 보는 느낌이네. 

  • W 2019.01.29 08:50
    살짝 미래보는 건가 하고 기대했는데 다른 톨들 댓글 보니까 아닌 거 같네,,,,ㅋㅋ
  • tory_2 2019.01.29 04:56
    엇? 나도 가끔 이래 모두가 그런 줄 알았넹
  • W 2019.01.29 08:49
    적지 않은 사람들이 겪나봐!ㅎㅎㅎ
  • tory_3 2019.01.29 08:19
    개인적으로는 그 단어를 인식하게 되서 평소 의식 되지 않던 것들이 그 순간 잘 들리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는 분중에 저런 상황에 집착하다 정신이 망가진 분이 계셔. 누군가가 자신의 머리 속을 다 읽고 본인을 놀리는 거라고. 또 시작이네 이러면서.. 착찹하다.
  • W 2019.01.29 08:49
    헐 나는 촉(?)같은게 좋다고 생각하기만 했는데 누가 내 머릿속 읽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어,,
  • tory_46 2019.05.04 15:35

    이건듯

  • tory_5 2019.01.29 08:53
    나도있었어 ㅋㅋ 한 나온지 5년넘은 cm송 속으로 불렀는데 옆에서 친구가 갑자기 그거 불러서 놀라서 소리지름 ㅋㅋㅋ뭐 새우깡 이런거처럼 완전 유명한 그런거도 아니었는데..
  • tory_6 2019.01.29 09:27
    나는 친구들이랑 종종 똑같은 타이밍에 뜬금없는 노래를 같이 불러ㅋㅋㅋ 정서공유인걸까
  • tory_33 2019.01.31 01:30
    나도 이런적 있어. 나는 혈육인데 뜬금없이 어떤노래가 생각나서 흥얼거렸는데 언니도 같은 타이밍에 흥얼거리더라구. 그때 약간 소름돋음. 그 상황이 그 노래가 생각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었거든 ㅋㅋㅋㅋ
  • tory_34 2019.01.31 02:23
    2222 유독 한 친구랑 이런데, 성격 관심사 이런거 비슷해서 걍 생각흐름이 겁나 똑같아ㅋㅋㅋ 뭔 드립 칠때 동시에 하고 같은 노래 동시에 흥얼거리고...ㅎ 첨엔 소름 돋았는데 넘 자주 그러니까 그러려니~
  • tory_7 2019.01.29 10:07

    나도 종종 생겨ㅋㅋㅋ 아직도 생각나는건 중학생때 였는데 그때 내가 속으로 텔미를 부르고 있었거든? 너도 날 좋아할 줄은 몰랐어 어쩌면 좋아~ 하는데 누가 뜬금없이 너무나 좋아~ 하길래 소름돋음

  • tory_8 2019.01.29 10:16

    나도 이따금 그런 생각 들어. 그런데 정말 다 쓸모없는 단편임.

    예를 들어서 사수가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토리씨 농담도 잘해~라고 하는 모습을 봤는데 아 뭔일이래ㅡㅡ하고 잊었는데 이틀 뒤에 점심시간에 토리씨 농담도 잘해~라고 하는거야.

    지인이 김밥에 오뎅넣지마라ㅋㅋ라고 말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사람이랑 요리 이야기를 안하거든. 심지어 내가 밥 관련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아(이사람이 다이어트중). 근데 여친이 자기 김밥싸준다고 만들었다면서 김밥에 오뎅넣지마라ㅋㅋ고 말했다는거야.

    기왕 이럴거면 언젠가 로또 번호를 좀 미리 알고 싶고나.

  • tory_9 2019.01.29 10:31

    엄청 많은데.. 

  • tory_10 2019.01.29 10:36

    나 친언니랑 그런 적 굉장히 많았어 ㅋㅋㅋㅋㅋ 똑같은 노래(심지어 근래 들은 적 없는 예전 노래)를 동시에 부른다거나 내가 머릿속으로 하는 생각을 언니가 똑같이 생각해서 입 밖으로 꺼낸다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2 2019.01.29 23:43
    나도나도 언니랑 종종 그래
  • tory_11 2019.01.29 10:39

    나도 친한친구랑, 남편이랑 그럴때 많아 ㅋㅋㅋㅋ

  • tory_12 2019.01.29 11: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29 11:49:44)
  • tory_13 2019.01.29 11:55
    나 며칠 전에 속으로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 생각하고 점심시간에 들어야징 했는데
    몇 초 안 돼서 회사 직원이 아브라카다브라 노래 부름... 흥얼거리면서
    최신곡도 아닌데 어떻게 같이 생각했는지 놀랐엉
  • W 2019.01.29 12:49
    ㅋㅋㅋㅋㅋ어머나 생각보다 더 많이 생기는 일이로구나!! 신기하네
    !
  • tory_14 2019.01.29 13: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0 22:48:49)
  • tory_23 2019.01.30 03:02
    22222 의식의 흐름이 똑같
  • tory_35 2019.01.31 03:34
    3333 나도ㅋㅋㅋ
  • tory_41 2019.02.11 18:16

    와 이게 더 신기해...........

  • tory_15 2019.01.29 15:57

    나는 내동생이랑ㅋㅋㅋㅋ 서로 딴짓하다가 갑자기 동시에 무뜬금 노래 불렀는데 똑같은 가사부분까지 맞춰부름ㅋㅋㅋㅋ개신기

    친구들이랑 단어 겹칠때도 종종있구 ㅎㅎ 이럴대마다 신기해 

  • tory_16 2019.01.29 16:14
    오 뭐야.. 난 이런 경험이 없어서 신기해
    겪게 된다면 설마 저 사람 내 생각을 읽었나..? 이것도 읽나..? 하고 무서울 것 같아 ㅠㅠ
  • tory_17 2019.01.29 16:18
    나는 사람은 아니고 갑자기 떠오른 옛날 노래 속으로 부르고 있었는데 티비 틀자마자 그 노래가 나오거나 라디오 틀면 나오거나 그런적 있어ㅋㅋㅋㅋ
  • tory_18 2019.01.29 16:23
    웅웅 나도 이런 경험 종종해!!!
  • tory_19 2019.01.29 16:25
    나도 친언니랑 이런 경험 종종 있어서 텔레파시가 진짜 존재하는구나 느꼈어!!
  • tory_20 2019.01.29 17:32

    나는 내 친구가 무슨 말을 할지 미리 안 적이 있어. 거의 3초 정도?

    친구가 "나 요즘 좋아하는 만화 생겼어!" 라고 했는데, 바로 머릿속에 어떤 만화가 떠올랐거든ㅋㅋㅋ

    그런데 유행은 옛날에 지나고, 우리 나잇대에도 맞지 않는 만화라서 설마...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정확하게 그 만화 제목을 이야기하는거야ㅋㅋㅋㅋ

    좀 신기하더라!

  • tory_21 2019.01.29 23:18

    나는 그럴 때마다

    내가 사토라레인가?

    내 속마음을 다들 아는데 모르는척 하는건가

    혼자 트루먼쇼 찍어 

  • tory_24 2019.01.30 10:41

    나도 이런거 진짜 많아ㅋㅋㅋ근데 내가 관찰해보니 사람사는게 대충 비슷해서 그 논점이나 흐름을 나는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친구는 뱉는 경우가 많더라고ㅋㅋ

  • tory_25 2019.01.30 11:31
    30년 전 친구랑 인형놀이 할 때 이름 정하는데 내가 속으로 에미 라고 생각했거든 에이미도 아니고 특이한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먼저
    "나는 에미"
    했던 게 엄청 기억에 남음
  • tory_26 2019.01.30 15:49

    나도 유난히 한 남사친이랑 엄청 이래서 너무 놀라고 신기했었어.. 그리고 지금은 남편이 됨

  • tory_27 2019.01.30 16:21

    헐 나 이런 거 엄청 자주 겪어;; 무슨 예지력이라도 있나 싶을 정도로ㅋㅋㅋㅋㅋ 데자뷰도 엄청 자주 겪고... 왜지

  • tory_28 2019.01.30 18:00

    헐 나 어제 문득 머릿속에 연예인 김나영이 생각나는거야. 그래서 김나영 어떻게 됐지? 찾아보려고 네이버 켰는데 실검 1위더라

    완전 신기했어. 

  • tory_29 2019.01.30 21:28
    심리학적으로 이런 현상을 다루기도 해 동시성이라고.. 융이 특히ㅎㅎ
  • tory_30 2019.01.30 22:08
    마쟈마쟈 나도 많이 그래!!
    특히 새로운 단어 배웠을 때 그게 잘 쓰이지도 않는 단어여도
    그 날은 내 일상에 남발이되더라
  • tory_31 2019.01.30 22:51
    나는 속으로만 불렀는데 두자리 건너에 앉은 친구가 왜? 이러고 쳐다본 적은 있어. 그 사이에 앉아 있던 친구 두명은 갑자기 왜그래?이러고 그 친구한테 물어본거 보면 내가 생각을 입으로 소리낸건 아닌데...
  • tory_32 2019.01.31 01:16
    비슷한데 약간 다른 경우로 유초딩시절에 어떤 단어의 뜻을 알게되고 얼마있다가 바로 다른사람이 그 단어를 사용하는 문장을 말했던 적은 많았어! 예를들면 시나브로라던지 하는 어릴땐 약간 생소한 단어들 ㅋㅋ
    이건 지금생각하면 그냥 그 단어를 배우고나니까 더 잘 들렸던 것들 일 수도 있겠다..
    엇 쓰고나니 30톨하고 같은경우네
  • tory_36 2019.02.02 14:47
    칼 융이 용어도 제시했지:) 싱크로니시티(동시성)이라고.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거야.
  • tory_37 2019.02.03 11:05

    으악 무섭고 신기해

  • tory_41 2019.02.11 18:17

    오 이거 학문?으로 나온거니? 너무 호기심 생긴다

  • tory_45 2019.04.03 12:05

    오 흥미롭다!!

  • tory_38 2019.02.03 16:20
    난 한번도 못 겪은 것 같은데 신기하다ㅋㅋ
  • tory_39 2019.02.05 16:18
    헐 나도 종종있어 뜬금없이 어떤 사람 생각났는데 몇시간뒤나 다음날 연락온다던가하는거 ㅋㅋㅋ 바로 며칠전에는 차에서 폰하다가 갑자기 어떤 노래가 생각나서 잊어버리기전에 리스트에 추가하려는데 제목이랑 가수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거 그래서 걍 하던거 하려는데 라디오에서 그 노래 신청곡으로 틀어준다고 제목이랑 가수이름 디제이가 말하는데 소오름ㅋㅋㅋ 십년전 노래고 그닥 유명하지도 않아서 우연의 일치에 더소름이었어ㅋㅋㅋ
  • tory_40 2019.02.05 16:50
    나도 동생이랑 이거 엄청 겪음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2 2019.02.14 15:09

    나두 ..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랑 동시에 같은 음악의 같은 구절을 듣는다던가 ㅋㅋㅋ 친구가 A 음악을 듣는데 친구가 듣는 구절에 맞춰서 내가 가사를 써서 보낸다던가 막 그런거랑 동시에 같은 단어를 말한다던가 신기하게 통하는거 종종 있지 

  • tory_43 2019.02.18 05:14
    헐 나도 그래!! 길가면서 어떤 생각하고 있는데 바로 옆에 지나가는 사람이 내 생각 그대로 말하면서 지나간다거나...
  • tory_44 2019.02.24 17:12
    나도 ㅋㅋ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15 2024.05.09 2863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3 2024.05.07 3550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18 2024.05.03 5571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20 2024.05.02 5815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3702
공지 꿈글은 오컬트방에서 작성 가능합니다. 2021.02.25 264220
공지 공포방 공지 69 2017.12.18 2794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450 범죄기사 소녀의 몸, 사체는 썩어도 비디오론 다시 볼 수 있지 34 2019.02.08 11080
449 공포괴담 백인여성이 귀신들린 집을 살뻔한 썰 (안무서움주의) (긴글,데이터주의) 37 2019.02.07 13592
448 공포괴담 [버즈피드] 아이들이 귀신을 보고 부모님을 섬뜩하게 한 이야기 17선 25 2019.02.06 6875
447 실제경험 애지중지 키워진 괴물들 87 2019.02.03 17947
446 미스테리 한국요괴 TOP 5! (썸네일 주의) 5 2019.01.31 5568
445 공포자료 2018 아메리카 갓 탤런트 - '충격과 공포의 오디션' 7 2019.01.31 6114
444 공포괴담 사람이 살 수 없는 집.txt 43 2019.01.31 12914
443 공포괴담 정말 군대를 급히가야만 했던 썰 23 2019.01.31 7428
442 공포괴담 [레딧] 이제부터 집에서 어떤여자를 보게 될 텐데,못 본 척 해. 27 2019.01.31 11029
441 공포괴담 [레딧] 산타마리아라는 여자에게서 친추가 오면 절대 받지 마 16 2019.01.31 6532
» 실제경험 속으로 생각하거나 읽고 있던 단어를 관련 없는 다른 사람이 똑같이 말한 경험 종종있니? (공포아님, 소소함 주의,,) 50 2019.01.29 5276
439 실제경험 어릴 때 어른들이 조심하라고 한 것들(진짜 안 무서움) 6 2019.01.29 6151
438 공포자료 20년전 국민학생 범죄.jpg 59 2019.01.28 13180
437 공포자료 무서운 공익광고 모음 10 2019.01.24 5800
436 공포자료 [놀람주의] 밤길 호신용 머리핀 15 2019.01.24 6982
435 공포자료 한국 전통설화랑 괴담 좋아해? 웹툰 추천할게! 30 2019.01.24 5811
434 실제경험 아는 무속인 이야기. 30 2019.01.22 10585
433 공포괴담 [reddit] 팬케이크 가족 40 2019.01.20 9679
432 공포자료 최근에 발견한 완전 대박 공포웹툰! 28 2019.01.19 8347
431 실제경험 내 머리에서 나온 너무 긴 머리카락(사진 있오) 71 2019.01.19 10480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86
/ 86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