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랑 얘기하다 2n년간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됐어
나톨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때까지 살았던 집/약국 동네가 귀신 많이 나오는 동네였다는거..
댓글로 마저 쓸게!
나톨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때까지 살았던 집/약국 동네가 귀신 많이 나오는 동네였다는거..
댓글로 마저 쓸게!
헐 그 목소리 뭐였을까? 썰 더있음 더풀어줘~~
헐 창고 귀신 그 긴머리 여자 아녀...? 약국안에 같이있으니까 엄마목소리도 흉내낼수있었던...??
헐 진짜 무서운데 슬프다ㅜㅜ 진짜 썰 더있으면 듣고싶다ㅜ 목소리도 진짜 으스스한 느낌보다 뭔가 더 몽글한 추억느낌이야.........
와 귀신이야기가 이렇게 정답고 따뜻할 일인가!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추억이 몽골몽골 올라오는 느낌이야 창고에서 대답해준 그 목소리는 일종의 수호신이었을까..?
와 재밌게 잘읽었어 마지막이야긴 짠하다
계단에 있는 그 존재에게 내가 다 감사하다
진상을 신경써준 아이에게도 감사하고.
ㅠㅠ 톨이 글을 너무 잘써줘서 잘 읽었어
와 무섭다..
남자아이귀신은 참 짠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토리 글 잘쓴다 잘읽었어!
토리 설명이 이해가 쏙쏙되서 글을 읽는데 머릿속에 드라마가 재생됐어. 귀신이야긴데 따뜻하다..잘읽었어!! 나머지 가족들도 다 잘있다니 너무 다행이야!
뭔가 귀신이래도 다들 다양한 인간군상(?) 같아서 안은영 읽는 느낌 났어ㅠㅜ 글 너무 재밌네 담편 바로 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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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길 건너 허름한 집들 있는 동네에 작은 빌딩을 사서 삼층 엄빠 언니 나 이층 할머니 할아버지 사시고 일층 약국을 차렸어.
할아버지가 앞에 개천있고 뒤에 산(작은 산) 있다고 좋은 풍수라고 해서 난 찰떡같이 믿었다?
그러고 다 커서 그 동네 갔을 때 점집?무당집?이 너무 많은거야. 산이 아니라 평지인 곳에도 많아서 깜짝 놀랐거든.
그걸 엄마한테 말했더니 거기가 원래 그런 동네(?)라고 얘기해주심..
그 얘기 들으니까 어린 애 상상으로 치부했던 긴가민가한 기억들이 딱딱 맞는거야. 내 이야기랑 엄마가 해주신 이야기 써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