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아래 글중에 운명은 만들어 나가는 걸까 되어가는 걸까  하는 글이 있어서 댓글 달다가 그냥 글로 써.


나톨은 어릴때 하란 공부는 안하고 사주 타로 성명학 팠어, 쩝. 

근데  어떤 사람은 정말 고대로 맞고  어떤 사람은 아예 안맞더라구.

그러다가 서양점성술로 갔는데, 이게 사람마다 다르더라. 


운명을 개척해야 열리는 사람이 있고, 운명의 틀이 짜여져서 그안에서 살아야하는 사람이 있어.(이경우 거의 못벗어난다고 보면되).  

또 어떤사람은 출생 이사 입학 졸업 시험 취업 결혼 퇴직..이런 순으로 눈에 보이는 인생의 단계를 밟아가면서 살고.

또 그런 단계랑 1도 관계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있어. ( 갑자기 뜬금없이 인생 풀리는 사람이 이거야.)


서양점성술은 그 사람의 인생에 걸친 별자리들의 움직임을 살펴서 보는 건데,  누구는 사자자리다. 천칭자리다 이런건 그사람의 태양궁만 본거야.  한 사람의 인생에 관련된 별은 많고 많아. 

전문적으로 그사람의 천궁도를 만들때  별들을 기재해.

그걸 네구역으로 나눠서 매우 대략적인 운을 볼수있어. (왼쪽 위. 왼쪽 아래. 오른쪽 위, 오른쪽 아래야. )

별들이 오른쪽 (4,5,6,7,8,9구역)에 많이 모여있다면 거의 고정된 운명이라고 보면 됨.  

관련 별들이 왼쪽(1,2,3,10,11,12구역) 에 많이 모여있는 건 자기운은 직접 개척해야 풀림.  

별들이 주로 윗쪽(7,8,9,10,11,12구역) 에 몰려있다 이건 눈에보이는 인생단계별로  살아가는 사람이고,  

주로 아랫쪽(1,2,3,4,5,6구역)에 몰려있다면 좀 뜬금없이? 인생이 바뀐달까. 


윗쪽에 별들이 몰린 사람이 제일 사주  잘 맞아. 

아랫쪽 에 몰린 사람은 뭐.. 아닌것같지만 좍 풀어서 해석하면 결국 사주가 맞아. 

왼쪽에 몰린 사람은 개척해야 풀림. 본인의 노력에 따라  성공 실패의 여지가 있는거야. 변동폭이 굉장히 커. 그러니 사주가 잘 맞질 않아.

오른쪽에 몰려 있는 사람은 인생의 틀이 짜여져있다고 보면되. 이번 생에서 해야할 일이 있다고 할까 .전생의 업이랄까. 이경우도 사주 잘 맞는다.


나톨의 경우는 아랫쪽 그리고 오른쪽에 몰려있다. 몇십년살면서 시도도 많이 했는데  정말 틀에서 벗어날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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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댓글이 점점 더 느네.. 일일이 답은 더 못하겠고.. 

댓글중 몇군데 달았지만   어디 한부분에 별들이 다 박혔는데  별 한,두개가 툭 튀어나와서 다른 곳에 있다면 그게 상당히 영향을 미쳐. 

글구 별들이 사방에 퍼져있는 톨들아. 이런  경우는 전문적인 해석을 받아야 알 수 있어.  ㄱ복잡하다는 게 농담이 아니거든..  

정 알고싶은 톨들은 구글에서  서양 점성술 차트  해석  이렇게 주제어 넣으면 몇군데 해석봐주는 곳들이 나올거야.  어디라고 딱히 추천을 안할께. 

그리고 챠트 올리는 톨들 생년월일& 지역 이런 정보 나온 부분은 좀 조심해.. 개인정보잖아...



  • tory_159 2019.11.15 12: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21 17:02:05)
  • tory_160 2020.02.12 14:54
    오... 늘 궁금했던건데 감사.
  • tory_161 2020.02.21 17:08

    잘봤어.

  • tory_162 2020.04.23 06:10


    7JVKxMBCsE48gWsw4Cgy8Y.png아직도 보고 있는 톨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혹시 몰라서 올려봐. 이런 건 도대체 뭘까? 왼쪽 위랑 오른쪽 아래에 많은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서. 

  • tory_163 2023.07.17 14:51
    서양 점성술 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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