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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2.22 16: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23 01:45:20)
  • tory_2 2020.12.22 16:25

    음... 혹시 조금 예민하게 생각하는 거 아닐까??

    성사가 안 된 그 모든 일들, 여행이든 중고 판매든 오로지 그 사람한테만 말한 건 아닐 거잖아. 다른 사람들도 그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들이 있었을텐데... 우연이 두어번 겹치다 보니 자꾸 신경이 쏠려서 그렇게 느껴진 거 아닐까?? 재택에 회식하는 도라버린 회사는 지금도 도처에 널려있고...(우리회사 포함...)

  • W 2020.12.22 16:35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위에 예시로 든 것들은 너무 우연같은 예시이긴 하지만
    딱 이 친구하고만 특정 일이 안되는 사건이 너무 빈번하게 벌어지니까 스스로도 어이가 없어서 쓴 글이야
    그리고... 왜 아냐면
    이 친구말고는 다른 사람한테 말을 잘 안해서 티가 나..
    내가 내 이야기 잘 안하는데... 이 친구랑은 친하다보니 이것저것 이야기 많이 하거든...
    그래서 알아챘어...
  • tory_13 2020.12.23 01:29
    @W 그럼 다른사람들한텐 말을 잘 안하니까 모르는거 아냐?
    다른사람한테 다 떠벌렸는데 잘돼고 이 친구한테 얘기할때만 일이 안풀린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본톨이 딴 사람들한텐 얘기를 애초에 안한다며.... 그럼 당연히 이 친구한테 얘기한 것만 틀어질 확률이 높아지지;; 자전거만 타고 차는 절대 안 타는 사람이 '난 자전거만 타면 넘어져. 내 자전거가 저주받은걸까?' 이런 상상을 하는 것 같아. 괜히 허트게 친구 잃지 않길 바라.
  • tory_3 2020.12.22 18:03

    원래 세상일이라는게 마음먹은대로 다 잘 이루어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우연히 다 잘 안맞아떨어져서 안되는건데

    그 친구에게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까 이런일 저런일 얘기를 다 한거잖아..

    안됐던건 그냥 흘러버리고 잘되고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자!

  • W 2020.12.22 18: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23 01:45:45)
  • tory_3 2020.12.22 19:03

    보통.. 뭔가 잘 안되면 에휴 재수가 없네 혹은 내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하잖아?

    그런데 토리는 에휴 친구한테 얘기해서 그래! 라고 생각하는게 좀 .. 잘 이해가 안돼

    정말 그 친구때문에 안되는것 같으면 그친구에게 말하지 말고 뭔갈 해봐

  • tory_6 2020.12.22 19: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09 00:10:23)
  • tory_4 2020.12.22 19:26
    그 친구 사주가 궁금하당..
  • tory_5 2020.12.22 19:28
    둘이 기운이 안맞는거 같은데... 그 친구에 대해 좀 자세히 써줘봐. 그리고 위에 쓴것말고도 친구한테 말해서 성사되지 않은 일, 친구란테 말했는데 성사된 일 일지에다 좀 꾸준히 트랙해봐. 근데 나같음 찜찜해서 거리 둘듯
  • tory_7 2020.12.22 20: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02 13:27:44)
  • tory_8 2020.12.22 20:59

    나 같아도 희한하다고 생각할 거 같은데 신기하다 

  • tory_9 2020.12.22 22: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31 09:02:23)
  • tory_10 2020.12.22 23:35
    징크스 같은 거네. 그 친구가 나쁘거나 한 건 아니어도 기운 같은 게 안 맞으면 그럴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나라면 중요한 일은 말 안 하거나 일 다 끄ㅌ나고 나서 할듯
  • tory_11 2020.12.22 23:39
    이왕 알게된거 유용하게 쓰는게 좋을거 같은데
  • tory_17 2020.12.28 01:30
    좋은 생각인데?? 토리 천재!!!!
  • tory_12 2020.12.23 00:27
    음.. 근데 그 친구 외에 다른 친구들한테 말을 안 하는 편이면
    그친구 외에 다른친구한테만 말했을 때 vs그친구한테 말했을 때 일케 비교해봐야 하는데
    그친구한테만 말함 vs 말안함 이렇게 보면
    단순히 말한 거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잖아
    꼭 친구 때문인지 모르겠어
  • tory_13 2020.12.23 01:30
    2222222222222
  • tory_12 2020.12.23 01:47
    아 찐톨을 비난하거나 안 믿는 건 아니고 ..
    단순히 남한테 말하면 잘 안되더라 일수도 있는데
    그런 건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보면 어떤가 하는 거야

    그 친구한테 말하면 잘 안되더라로 한 번 생각하기 시작하면 계속 그쪽으로만 생각이 쏠리거든...근데 그렇다고 안보기엔 찐톨한테 소중한 친구인 거 같고.
    찐톨이 말한다고 해서 그 친구가 일부러 찐톨 안되라고 빌었을까? 생각해보면 아닐 거 같아 찐톨 설명에 따르면..

    뭐 친구이자 라이벌 같은 거라서
    찐톨이 날린 기회를 그친구가 꼭 잡는다든지 이런 상황이면 또 모르겠는데.. 정말 상성이 안맞을 수도 있지만
    그런 일은 없었던 거지?
  • W 2020.12.23 01:45

    여러가지 댓글 고마워!!! 

    아무래도 친구랑 얽힌 일이다보니 글 남기는게 좀 신경쓰이네

    거기다 뭔가 공포방이랑 어울리지 않는 글 같기도 하고... 휴

    나름 뭔가 신기하고 좀 이상한 일이 10년 넘게 지속되니까 써본 글이었어 

    원댓글만 지울께!! 

  • tory_14 2020.12.23 10:16
    제목에 내용 펑이라고 써줘~
  • tory_15 2020.12.23 10:48
    222
  • tory_16 2020.12.23 19: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17 2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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