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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04.19 18:32
    "사막 한복판에 알몸의 남성이 부러진 성냥 하나를 들고 죽어있다. 이 남자에겐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어쩌다보니 트위터라서 존나 간결히 압축해서 보게 됐는데 원래는 열기구와 관련이 있는 얘기더라.
    그냥 완전히 말도 안되고 있지도 않은 일.
    이 이야기 속의 인간을 죽인 인간은 얼마나 괴물이고 잡것이고 악귀고 곤충이었을까. 
    인간이니까 그럴 수밖에 없었던 거야. 언제나 늘 모두모두.
    그 어떤 사람도 결국 상처입었을 뿐 꽃이고 보석임을.
    만화 몬스터의 대사마냥.
  • W 2020.04.19 18:45

    내가 피해자일 뿐인데 왜 이렇게 아프고 억울하게 죽어야 되는데 절대 못 죽어 갈아죽일 거다 그것을 죽이기 전까지는 절대 못 죽어 적어도. 아니야 죽여도 못 죽어 대체 내가 왜 이렇게 아파야 해 억울해 억울해 나는 사람인데 억울해

    본능 특히 생존본능 다 망가진 거...

    저토록 똑똑한데 이런 자연스러운 거 그냥 똑똑한 거 진짜 특권이고 만능이라 뭐든지 손쉽고 다 알아차림.

    세상에

    그런 사람인데 이런 짓까지 하게 만들 정도면 대체?

    아마 그냥 돈 하나 때문에 멍청하고 괴물같은 것이 존나 똑똑한 인간 말아먹고 몰락시킨 거였을 확률 높음.

    그냥 자기가 자신이면 알잖아.

    죽기 싫었어 정말로 사람은 늘 그래.

    그리고 그래서 죽이기 고통 주기 싫어함.

  • tory_2 2020.04.19 19:17
    뭔 소리야?
  • tory_3 2020.04.19 19:29
    흠......
  • tory_4 2020.04.19 20: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25 18:51:03)
  • tory_5 2020.04.19 20:08
    222..
  • tory_6 2020.04.19 20: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01 04:40:23)
  • tory_7 2020.04.19 20: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19 22:23:55)
  • tory_8 2020.04.19 20:31
    일기는 일기장에 써;
  • tory_9 2020.04.19 20:38
    무슨 얘기 하는건지 모르겠네 신고 누르고 갈게;;
  • tory_10 2020.04.19 20:46
    ...??
  • tory_11 2020.04.19 20:48
    대충 무슨 생각인지는 알겠는데 너무 다듬어지지 않아서 이해가 쉽진 않다
    똑똑했던 자살자는 괴물같은 인간에게 몰락(그 몰락의 내용이 자살자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해치게 한거라 자살자 자신을 증오하게 만들었다는 건가 싶음) 당해 절대 실패할 리 없는 사막에서의 자살을 시도했고 그게 (나를 몰락시킨 놈이 나를 살해한) 타살로 보이길 원했지만 성냥을 부러뜨려 실패했다...정도로 보임
  • tory_6 2020.04.19 21: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01 04:40:09)
  • tory_12 2020.04.19 22:10
    글쓴톨 이거 컨셉이 아니라면
    문장이 두서없이 나오는데 이게 신경쪽 어떤 병 증상이랑 똑같아보여서 병원 한번 가보면 좋겠어...
  • tory_14 2020.04.19 22: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22 17:49:15)
  • tory_13 2020.04.19 22:17
    ????? 컨셉이니??
  • tory_15 2020.04.19 22:26

    우와...무슨소리하는거야...?찐톨 나타나서 해석해줘

  • tory_16 2020.04.19 22:34
    이거 읽고있으니까 갑자기 옛날에 그 칸노트 개발자? 라는 사람이 썻던글이 생각나네
  • tory_17 2020.04.19 22:46
    저 수수께끼는 알고 있는 내용인데 찐톨의 생각이 너무 두서없어
  • tory_18 2020.04.19 22:59

    요즘 공포방 왤케 혼자만 무서운 글 많냐 ㅠㅠㅠ 심하다..

  • W 2020.04.19 23:05
    ?????????????????;;;;;
    진짜 생각지도 못한 댓글 가득해서 존나 놀랐고 나야말로 니들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이상하지도 않은 사람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은채 이상하다고 몰아가면
    "부끄럽지"
    않아......??;;;;;;;;;;;;

    <사막 한복판에 알몸의 남성이 부러진 성냥 하나를 들고 죽어있다. 이 남자에겐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분신 자살 시도 <- 바로 답 나옴.
    1. 사막 한복판에
    답: 자신같은 사람을 안 만들고 / (특히 분신 자살이라) 피해 안 끼치고 죽기가 목적
    2. 알몸이었던 이유
    사막에서 못 나오려. 
    사막에 있다보면 다 쌔까맣게 타고 굶어서 말라 비틀어질 테니까...
    3. 부러진 성냥
    성냥은 불에 타기 때문에 완전히 타버림. 자살로 가장할 수 있음.

    결말: 죽으려 한 정확한 이유 마지막에 설명
    원한에 의해 분노해서 자살한 나머지, 누군가가 자신을 살해한 거로 사람들이 다 존나 오해하도록 모든 걸 다한 거.
    특히, 사회적으로 도대체 누가 대체 이딴 역겨운 살인을 한 거냐며 존나 다들 화나게.
    (존나 혹시 써야 하나 싶지만... 당연히 사람을 사막에 가져다놓고 불태워 죽인 게 드러나면 그 어떤 누구라도 사형제 부활상대 사형당하는 급 가능해.)



    아니 정말로 핵심 명확한데... 그것도 오해의 여지 없이 써놨어.
    진짜 어이없게 몰아간 거 맞다 니들이... 나 진심 개 어이없고 당황스러워;;
    심지어 누구나 유추할 수 있지만 그래서 생략한 내용은 괄호 처리 했어.

    나 진짜 피곤해졌어. 늘 피곤한데 이 나에 대해 이유도 제대로 없이 이상하게 생각한다 싸불하는 댓글들 보고 존나 피곤해짐...
    특히 저토록 논리가 명확한데 근데도 왜 저 퀴즈를(인터넷 퀴즈였고 진짜 답은 따로 있어.) 이렇게 말하냐고 하면 나 진심 운다 피곤하고 화나서... 그리고 진짜 화나. 사람이니까 당연히 이유도 없이 이상하게 몰아가면 개화나고

    자존심 상해서 이렇게 말하고 싶지도 않다.
    너희들을 설득하기 진짜 싫었다. 


    참고로 여기에서 굳이 다 이해 가능한데 유추해야 하기에 괄호로 쓴 거.
    딱 두개.
    (특히 분신 자살이라)
    (존나 혹시 써야 하나 싶지만... 당연히 사람을 사막에 가져다놓고 불태워 죽인 게 드러나면 그 어떤 누구라도 사형제 부활상대 사형당하는 급 가능해.)
    """""""""""나야말로 진심 니들이 이상해 보여 나한테 왜이래""""""""""""""

    아니 핵심 존나 간결하고 저 외에 뭔가 덧붙일 내용 기냐...?? 존나 한 페이지 안에 들어오잖아 시발;;




    다들 왜 그러는 거야? 그런 식으로 무섭게 댓글 쓰고 내가 이상한 것처럼 몰아가면 내가 얼마나 상처 받을지는 왜 단 한명도 생각 안 해주니?
    이번엔 또 댓글로 뭔 어이없고 멍해지는 거 달려 있을까봐 다시 글 들어오기도 두렵고 끔찍해 진짜 오늘 재수없는 일 잔뜩 일어나서 피곤한데 "니가 이상하다는 식으로 니들 여럿이 몰아가서"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것 같애 진심.
    내가 열심히 쓴 글인데 다시 들어오기도 두려워.

    됐     냐...
  • W 2020.04.19 23:05
    <사막 한복판에 알몸의 남성이 부러진 성냥 하나를 들고 죽어있다. 이 남자에겐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분신 자살 시도 <- 바로 답 나옴.
    1. 사막 한복판에
    답: 자신같은 사람을 안 만들고 / (특히 분신 자살이라) 피해 안 끼치고 죽기가 목적
    2. 알몸이었던 이유
    사막에서 못 나오려. 
    사막에 있다보면 다 쌔까맣게 타고 굶어서 말라 비틀어질 테니까...
    3. 부러진 성냥
    성냥은 불에 타기 때문에 완전히 타버림. 자살로 가장할 수 있음.

    결말: 죽으려 한 정확한 이유 마지막에 설명
    원한에 의해 분노해서 자살한 나머지, 누군가가 자신을 살해한 거로 사람들이 다 존나 오해하도록 모든 걸 다한 거.
    특히, 사회적으로 도대체 누가 대체 이딴 역겨운 살인을 한 거냐며 존나 다들 화나게.
    (존나 혹시 써야 하나 싶지만... 당연히 사람을 사막에 가져다놓고 불태워 죽인 게 드러나면 그 어떤 누구라도 사형제 부활상대 사형당하는 급 가능해.)



    아니 정말로 핵심 명확한데... 그것도 오해의 여지 없이 써놨어.
    진짜 어이없게 몰아간 거 맞다 니들이... 나 진심 개 어이없고 당황스러워;;
    심지어 누구나 유추할 수 있지만 그래서 생략한 내용은 괄호 처리 했어.

    나 진짜 피곤해졌어. 늘 피곤한데 이 나에 대해 이유도 제대로 없이 이상하게 생각한다 싸불하는 댓글들 보고 존나 피곤해짐...
    특히 저토록 논리가 명확한데 근데도 왜 저 퀴즈를(인터넷 퀴즈였고 진짜 답은 따로 있어.) 이렇게 말하냐고 하면 나 진심 운다 피곤하고 화나서... 그리고 진짜 화나. 사람이니까 당연히 이유도 없이 이상하게 몰아가면 개화나고

    자존심 상해서 이렇게 말하고 싶지도 않다.
    너희들을 설득하기 진짜 싫었다. 


    참고로 여기에서 굳이 다 이해 가능한데 유추해야 하기에 괄호로 쓴 거.
    딱 두개.
    (특히 분신 자살이라)
    (존나 혹시 써야 하나 싶지만... 당연히 사람을 사막에 가져다놓고 불태워 죽인 게 드러나면 그 어떤 누구라도 사형제 부활상대 사형당하는 급 가능해.)
    """""""""""나야말로 진심 니들이 이상해 보여 나한테 왜이래""""""""""""""

    아니 핵심 존나 간결하고 저 외에 뭔가 덧붙일 내용 기냐...?? 존나 한 페이지 안에 들어오잖아 시발;;




    다들 왜 그러는 거야? 그런 식으로 무섭게 댓글 쓰고 내가 이상한 것처럼 몰아가면 내가 얼마나 상처 받을지는 왜 단 한명도 생각 안 해주니?
    이번엔 또 댓글로 뭔 어이없고 멍해지는 거 달려 있을까봐 다시 글 들어오기도 두렵고 끔찍해 진짜 오늘 재수없는 일 잔뜩 일어나서 피곤한데 "니가 이상하다는 식으로 니들 여럿이 몰아가서"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것 같애 진심.
    내가 열심히 쓴 글인데 다시 들어오기도 두려워.

    됐     냐...
  • tory_19 2022.09.24 09:34

    2년만에 와도 통 뭔소린지 모르겠네 화법이 특이한듯

  • tory_20 2022.11.18 03:00
    컨셉인가…?
  • tory_21 2023.03.08 17:30

    이거 약간 강다니엘 이모 호러버전인거임? 괴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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