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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2.18 23:30

    마지막 문장이 저주인 줄 알았어......

  • W 2020.02.18 23:40
    그친구는 반대매매맞고 모은자기돈에 스탁론 포함 2억이 몽땅 날아갔을거야. 그러면서 큰돈을벌 기회까지 날려먹었지. 25만원까지 가는걸 그저 구경만했을테니. 이루 말할수 없을 절망감이었을텐데 저지른일에비해 너무큰 일을 당한것같아서.
  • tory_10 2020.02.19 10:48
    @W

     순간 잘못 이해해서 오해할뻔했는데 댓글 읽고 제대로 이해했다...  그 사람 사람자체는 별로긴하지만 그래도 상황이 진짜 안타깝긴하네 ㅠㅜ

  • tory_15 2020.02.19 14: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20 11:30:29)
  • tory_3 2020.02.19 01:25

    25만원까지 날라간게 뭐야?

  • tory_4 2020.02.19 01:36
    25만원까지 가격이 날아올랐다는 거 아닐까? 한번 바닥쳤다가 다시 가치 상승한...?
  • W 2020.02.19 13:05
    6만원에서 25만원까지 반년동안 올랐어
  • tory_5 2020.02.19 02:26
    너무 무섭다
    주변 사람들 중에 망하라고 빈 사람들 많았을 것 같아
    왜 사서 미움을 샀을까
  • tory_6 2020.02.19 05:24
    혹시 ㅁㅈㅇ 아니니... 나 이거로 한때 4억까지 갔다가 2억됐었던적 있는데 왠지 이거 맞는거 같다,,,(눈물) 근데 나 이거로 토리가 말한거랑 상황 똑같은 애 인터넷에서 봤어서 좀 놀라운데 걔 혹시 남자애 아님?
  • W 2020.02.19 13:03
    맞음. 일정이 좀 늦춰지긴했지만 회사가 제갈길 잘 가고있다고 믿고 기다리고있어. 성별도 뭐 맞을거아
  • tory_7 2020.02.19 09: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20 16:04:31)
  • tory_8 2020.02.19 10: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19 10:42:53)
  • tory_9 2020.02.19 10: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09 14:29:29)
  • tory_10 2020.02.19 10:49

    ㄹㅇㄹㅇ

  • tory_11 2020.02.19 11:07

    엥;; 쓴톨은 질투가 아니고 저 사람이 무례하게 행동해서 그런거잖아;; 나같아도 사람 무시하고 사방에 시비걸고 다니면 재수없어서 욕한바가지 매일매일 했을거같은데;; 이건 질투랑은 다른 맥락 아닌가

  • W 2020.02.19 13:04
    시기,질투가 없었다고는 솔직히 말못하는건 사실이지뭐 ㅎㅎ 하지만 그친구가 그렇게 전재산을 털릴정도로 잘못했던건아니지만
  • tory_10 2020.02.19 17:21
    @11

     9톨이 질투나 시기란 말을 쓴톨을 상대로 썼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눈데..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를 썼다고 생각해서 나도 동의한건데 그렇게 생각할수도있겠다  쓴톨이가 혹시 기분 조금이라도 상했다면 미안해!

  • tory_12 2020.02.19 11:12
    자업자득이군
  • tory_13 2020.02.19 12:42
    바이오 톨인데 뭔지알겠다 ㅋㅋㅋ 전남친새끼랑 나랑 지금 비슷한상황 ㅎ
  • tory_14 2020.02.19 13: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8 20:53:51)
  • tory_16 2020.02.19 14:33

    실현할 때까진 번 게 아닌데.. 대출까지 끼고서 에휴

  • tory_17 2020.02.19 14: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14 02:07:37)
  • tory_19 2020.02.19 21:49
    이득인거 맞는거같은데 그 사람은 뭐 기다렸는지 모르겠지만
  • W 2020.02.19 22:38
    대출금도 회수못할정도로 주가가 떨어지면, 거기서 돈을 못채워넣잖아? 그럼 자동으로 하한가에 반대매매가나가. 그래서 대출기관은 돈을 회수하지만, 대출자는 계좌에 십원한푼 안남게되지. 그러니까 그친구는 6만원갔을때 계좌가 깡통이 된거지. 그냥 넋놓고구경만 하게되는거야. 그기분이 얼마나 참담할지. 나는 아마 상상조차 못할 고통이었을 테지.
  • tory_18 2020.02.19 21:31
    사람들이 잘 될때 숨기는 이유를 알 것 같네
    걍 질시나 질투가 어마무시하겠지
    글고 솔직히 그친구 경솔하기도 했고
    주변사람 중 그런 사람이 있었는데 그친구는 수익이 100만원인데 100억은 번 것 처럼 굴더라 뭐 우스워서 걍 웃기네 하고 넘겼지만
  • tory_19 2020.02.19 21:49
    6만원 주가 하락 했는데 25만원 날라갔다해서
    -25만원인가?
    근데 댓굴보니 반년동안 올랐네 기다렸음 개이득인거잖아
  • W 2020.02.19 22:33
    근데 대출을 꼈다는게 문제인거아. 대출끼고 투자하게되면 일정비율이상 손해가나면 자동으로 대출금을회수하기위해 하한가로 매도주문이 나가게돼. 주가 9만원이던게 6만원으로 떨어졌으면 아마도 그렇게됐겠지. 대출비율감안할때. 그러면 그사람은 수중에 십원한푼 안남게 되는거야. 깡통계좌가되는거지
  • tory_20 2020.02.19 22:11
    주식하다보면 하루에도 이걸 팔까말까 저걸 살까말까하는데
    마이너스 나는걸 하루하루 지켜보는것도 참 힘들어 ㅠㅠ 피말림
  • tory_21 2020.02.20 02:15
    와... 나대고 좀 재수없게 군게 재산을 다 털릴만큼 저주받을 일은 아니었을텐데 진짜 무섭다.
    자업자득이라기엔 피해가 지나치게 커서 너무 불쌍해ㅠㅠ
  • tory_25 2020.02.20 11:04

    2 그니까 ㅜㅜ

  • tory_29 2020.02.24 13:47
    3 이게 언령때문인지 그냥 싫은 사람 잘 안되서 꼬신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 그렇게 따지면 그렇게 죽으라고 전국민이 욕하는 전두환은 왤케 오래 사는지
  • tory_22 2020.02.20 02:42
    잘 될때 겸손해야 한다는 거 맘속에 새기고 간다...
    근데 주식의 세계는 진짜 무궁무진하구나. 완전 신세계같아
  • tory_23 2020.02.20 02:52

    주식이란 참 파란만장한 세계구나.

  • tory_24 2020.02.20 02:56
    주식은 모르지만 대충 계산을 해봤어.
    9만원에 1700주 구입해서 주식계좌 1억5천3백만원인데, 자기투자금 5천1백만원에 1억2백만원 대출 들어감.
    15만원까지 오르자 주식계좌 2억5천5백만원. 여전히 1억2백만원 대출상태이면서 수익 1억2백만원.
    6만원으로 하락하자 주식계좌 1억2백만원.=>대출금 1억2백만원 강제회수.=>주식계좌0원 빈깡통.
    결과:자기투자금 5천1백만원 날림.

    만약 15만원일때 680주를 팔아 대출금을 갚았으면 남은1020주가 1억5천3백만원
    6만원으로 하락하자 6천120만원.
    25만원까지 올라가면 남은 1020주가 2억5천5백만원. 수익 2억4백만원.

    실제 잃은 돈은 5천만원 남짓이지만 1억5천 잃은 상실감에 재투자 할 돈도 없이 손발 묶인 상태였네. 아이고.

    내가 오늘 대출 받아 한탕 투자할 바람이 들었었거든. 위험하지만 괜찮겠지 라는 근자감이 들었어. 그럴때 이 글을 본게 뭔가 우주의 기운인 것 같다. 다시 생각해 봐야지. 글 고마워.
  • tory_26 2020.02.21 00:00
    내가 주식을 잘 몰라서 느낌으로 이해햇지만 정말 피눈물나는 고통이엇을듯.....
  • tory_27 2020.02.21 06:27

    아 차라리 딴데서 대출을 했으면 괜찮았을 수도 있는데 스탁론이 그런 식으로 되는거구나.

    15일때 팔고 6에서 다시 샀으면 오히려 더 승승장구였을텐데 사람인생이 참 그렇다.

  • tory_28 2020.02.22 22:26
    ㅋㅋ이래서 내가 대출로 주식하려는 사람 안좋아해ㅋㅋㅋ
  • tory_30 2020.03.05 10:31
    아 혹히 h엘모 제약주식인가ㅋㅋㅋㅋㅋ 그때 나도 덜컹했었는데 신기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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