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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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4.08 18:42
    할아버지가 부적이랑 염주 가지고 도망 안쳤으면 다른 엔딩이었을까 ㅠㅠ?
  • tory_6 2024.04.09 22:07
    그건 어차피 당일엔 소용없었을 듯? 대비할 시간에 사람 죽는 일만 없게 돕는 거였으니..
  • tory_2 2024.04.08 23:16
    ... 이장님이 그렇게 빌어서 어떻게든 해결하려 하셨다는 것에서 너무 슬프고... 할아버지... 부적은 두고 가시지... ㅠㅠ
  • tory_3 2024.04.09 03:03

    전에 어디선가 봤을 때 사람들 해석이 흥미로웠어 


    1. 중이 저주 의식을 가르쳐준거다, 라는 설 

    2. 할아버지가 부적이랑 염주를 안 가져갔으면 본인도 빠져나오지 못하셨을거라는 설 

    3. 아이들이 무서워서 눈을 떴을거라는 설 등등

  • tory_10 2024.04.11 09:12
    6.25때 전투 일어났던 곳이고 불발탄 많이 묻힌 동넨데 그게 터진거아니냔 해석도 봤었다..
  • tory_4 2024.04.09 17: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2 03:19:49)
  • tory_5 2024.04.09 18:23
    위성사진 보면 물 있고 사람 살만한데는 없어보이긴 한데..
  • tory_7 2024.04.09 22: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15 05:53:46)
  • tory_8 2024.04.10 12:14
    어린 애들이 아무리 엄하게 교육받아도 저런 의식을 성공시킬수 있을리가 없는데 중 의도가 애초에 안좋았던거같음 뭔가 애들 데리고 인신공양의식 비슷하게 하도록 한거같고 당산나무에 피 넣은것도 당산나무가 사람들 못지키도록 한거같음
  • tory_9 2024.04.10 13:16
    이거 돌비인가?? 들어본것같아...낮설지않네
  • tory_11 2024.04.12 03:13

    괴담 자체로서만 평가해보자면 일본풍 괴담같음 

  • tory_12 2024.04.13 00:17
    자시~축시가 귀신이 제일 활발히 활동하는 시간대 아닌가? 그래서 그 시간대에는 일반인이 향피우고 기도했다가는 귀신 꼬일 수 있으니까 하지말라고 하던데 저 시간대에 수많은 사람들을 모아 기도하라고 시킨다는거부터가 의심스럽다...
  • tory_13 2024.04.15 15:04
    처음엔 할아버지 왜그러셨어요 하는 맘이었는데 두번 읽으니 할아버지의 직감이 맞은거 아니였을까 함
  • tory_14 2024.04.16 09:10
    스님이 악인 같지는 않아. 몇번 붙잡고 애걸하니까 알려준 방법이고.. 다만 선인도 아닌게 아이들을 제물로 바쳐서 남은 마을 사람들을 지키려고 한거이지 않을까? 그런데 애들이 악귀가 날뛰는데 저걸 지킬 리도 없고... 이러나 저러나 몰살 엔딩인데 할아버지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봐.
    사실 그 전에 다 놓고 도망치는게 베스트 였겠지만...
  • tory_3 2024.05.09 12:33

    아이들을 제물로 바친 순간 난 악인으로 볼거 같아... 

  • tory_15 2024.04.16 14:13
    이거 볼수록 그냥 중이 악귀거나 악신 모시는 중 같아,,,
  • tory_16 2024.04.17 00:46
    스님이 악인 같지가 않은게 청년인 할아버지도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소리를 듣고 공포에 떨었을 정도면 10살 아래 애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어 아마 의식 중간에 눈을 뜬 애들이 있었을거라 봄.. 아무리 연습을 했더라도 연습이랑 실전은 다르니까 ㅠ
    마지막에 중이 힘없이 떠나갔다는 것을 봐도 마을 사람들이 그곳에 남아있겠다는 의지가 강력하니 천기누설까지 해가며 방법을 알려줬지만 그래도 결국은 지켜지지 못할 결말이란걸 예상했기에 무력감에 저런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 tory_17 2024.04.17 14:15
    난 이거 1950-60년대면 이승만 집권 시기고 양민학살 존나 많았을 때라 그 희생에 관한 이야기지 않냐는 해석도 봤었음..
  • tory_18 2024.04.18 12:34

    오 말 된다...

  • tory_19 2024.04.21 22:09

    참고로 이거 경험담 아니고 픽션임

    블루로즈 게시판이라는 곳은 없고 저런 근현대사 사이트도 존재한 적 없음

  • tory_15 2024.05.06 15:15
    진짜 있었으면 역덕 빼고 별로 유명하지도 않았던 사이트라 그냥 소리소문 흔적도 없이 없어진거 같은데 근데 진짜 유명했으면 그때부터 지금까지 알음알음 돌고다니듯이 있었을거 같기도 한데 작년쯤부터 갑자기 돌아다닌거 보면 픽션인듯
  • tory_21 2024.05.08 09:04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때 인터넷 초창기라 지금과는 엄청 다르게 커뮤사이트가 적어서 누군가는 아는 사람이 나올 법한데 저때 사이트 다녔다는 사람을 못 들어봄
    그래도 잘 만든 픽션같음
  • tory_20 2024.05.06 06:20
    봐도봐도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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