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9.06.29 21: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02 20:42:35)
  • W 2019.06.29 21:40

    최근 너무 이것저것 일이 있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최고조인 상태거든 ㅠㅠ

    근데 어제 이 친구한테 여행 잘 갔다왔냐고, 요즘 괜찮냐고 연락와서...꿈 뒷 이야기 궁금하냐고.

    멘탈 안좋은 상태라 일단 지금은 준비가 안됐다고 하긴 했는데 궁금하긴 해...ㅜㅜ

  • tory_8 2019.06.29 23:20
    @W 좀 나중에 정리되면 물오보는거 추천할게
  • tory_3 2019.06.29 21:43
    물어야지 피하지
  • tory_4 2019.06.29 21:55
    물어봐...
  • tory_5 2019.06.29 22:22
    안물어보면 어떻게 피해..
  • tory_6 2019.06.29 22:40
    물어봐 그렇게 잘맞는 친구면 알아야지
  • tory_7 2019.06.29 23:18
    멘탈이 쪼금 나아진 뒤에 듣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ㅠㅠㅠㅜㅜ 윗톨들 말 들으니 물어보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네...
  • tory_9 2019.06.30 00: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16 21:23:31)
  • tory_10 2019.06.30 01:01
    하고 하는 후회와 안하고 하는 후회는 차이가 있다
  • tory_11 2019.06.30 03:24
    그 친구도 궁금하냐고 묻는거 보면 이젠 지났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
  • tory_12 2019.06.30 07:19
    그냥 피해야 하거나 조심해야 할게 있냐고만 물을거같아 나는.. 자세히 들으면 계속 걱정할거같아서 ㅠㅠ
  • tory_13 2019.06.30 12:43
    굳이 들어서 뭐가 좋냐...싶긴한데 나도 궁금해서 물어볼거 같아
    정 궁금하면 토리 멘탈이 좀 튼튼해진담에 들음 되지 않을까?
  • tory_14 2019.06.30 16:00
    이렇게 맞는 부분이 있는데 당연 물어봐야 할 것 같아ㅠㅠ
  • tory_15 2019.06.30 16:30
    친구가 물가 얘기는 했는데 그 뒤에 일부러 안한 이야기가 있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봐. 어떤 예언들은 굳이 그 얘기를 미리 듣지 않았더라면 실현되지 않을 것들도 있거든. 예를 들어 오이디푸스 신화를 보면 오이디푸스가 태어났을때 나중에 자기 아비를 죽이고 어미와 결혼한다는 예언을 듣잖아. 그래서 그 부모가 그 예언을 피하기 위해 했던 모든 행동이 결국 예언을 이루게 만들어. 최근 영화 사바하 에도 그런게 나왔지. 제석이 예언을 피하려고 한 모든 행동이 결국 예언의 실현을 불러일으키는거. 몰랐으면 첨부터 아무 일도 아닐 수도 있는건데. 친구가 물 얘기만 해준건 이유가 있는것 같으니 다른건 그냥 걱정하지 말고 매일매일의 삶에 충실하게 살면 될것 같아보여
  • tory_17 2019.06.30 21:39
    222222 이거라서 말 안하는 것 같으니까 감당 가능하고나면 물어보자...
  • tory_19 2019.07.01 03:25
    3333 이런이유도 있고..
    사실 말의 힘이란것도 무시못하고 그친구입장에선 흉몽이 꽤 맞다면 그거 다 알려줘서 여태까지 좋은소리 못들은적이 많을걸..? 니가 그렇게말해서 그렇게됐다 블라블라~~ 그냥나도 조심하라정도로만 일러줄거같아..
    찐톨은 그냥 뭐든지 조심해 밤늦게다니지말고.. 물 불 조심하고
    몇주 더 지나서 괜찮다싶을때 뭐였냐고 물어보는게 좋을것같아
  • tory_22 2019.07.01 16:31
    나도 이런 쪽이라서 언급을 안 했을 것 같다고 생각해. 말한대로 이뤄진다고 해야하나... 그걸 조심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친구가 말해 줄 때까지 기다려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
  • tory_16 2019.06.30 17:26

    오히려 얘기하지 않는게 이로우니까 말할수 없다고 하는거 아냐?

  • tory_18 2019.07.01 01:00
    한동안이 어느정도의 기간인지는 알수없는데
    한달? 정도가 아닐까
    친구가 뒷이야기를 물어달라고 요청한거면 하기는 해야할거같은데
    지금은 말할수없고 나중에는 말해줄수 있다니
    정 알고싶거든 언제쯤 요청해야하느냐고 물어봐
    지금은 아닌거같다 하면 계속 기다리면 되는거고
    말해주면 액운이 다 지나간거니까 그것대로 좋은거아닐까?
  • tory_20 2019.07.01 13:19

    나중에 몇개월 정도 지나서 근데 그건 뭐였어? 하고 물어봐 찬바람 날때쯤...해서

  • tory_21 2019.07.01 16:20
    난 물어볼거 같아. 일단 물가는 피했고 친구가 말 꺼내려고 하니.. 덕분에 잘 피했다 고맙다 이야기하고.. 물가꿈처럼 들어서 내가 조심할수 있는 이야기냐고 물어볼거 같아!
  • tory_29 2019.07.09 04:58

    222 이렇게하자 톨아 

  • tory_23 2019.07.01 23:02
    그냥 뭐 조심할거 있는지 정도만 물어볼듯 꿈 전체 내용은 안듣는게 좋을거 같아. 꿈이 한달 뒤면 개꿈된다는 보장도 없고 그냥 말이 씨가 되지 않도록 입과 몸을 모두 사리며 사는게 좋지 않을까 그 친구도 괜히 말을 아낀게 아닐테니까... 무튼 여행 무사히 마챠서 정말 다행이고 좋은 일 많이 생겨서 토리 멘탈도 튼튼해졌으면 좋겠다.
  • tory_24 2019.07.02 02:36
    그 친구가 이제 괜찮다고 하면 그때 들어봐
  • tory_25 2019.07.02 16:45

    난 그냥 아예 안들을래. 만약 들어야 할 얘기였다면 친구가 말해줬을 것 같애.

  • tory_26 2019.07.02 21:29

    듣는게 낫지않을까 친구가 말해줄만 하니깐 궁금하냐고 물어봤겠지 안들으면 조금만 이상한일 생겨도 계속 찝찝할것같아

  • tory_27 2019.07.03 21:09

    친구한테 내가 무슨 일 생기면 너한테 얘기할 테니, 내가 아무 말 없고 네 생각에도 이제 말해줘도 괜찮다 싶을 때가 되면 말해달라고 하는 건?

  • tory_28 2019.07.07 01:31

    헉... 난 그럼 친구가 말해줄때까지 일단 기다릴거같긴하다ㅠㅠㅠㅠㅠ

    지금은 말할수 없다고하니 일단은.... 기다릴... 흐그그그 근데 너무 무서운데 ㅠㅠㅠㅠㅠㅠ

  • tory_30 2019.07.11 14:28
    한편. 조선 건국초에는 복진(卜眞)이라는 사람이 여러가지 주술을 쓰는데 능했다. 복진이 스스로 점을 쳐보니, 자신이 죽을 날짜를 알게 되었고, 또 점을 쳐 보니, 자신의 목숨은 임금에게 달려 있다는 점괘가 나왔다. 
    복진은 임금에게 찾아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달라고 사정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궁궐 속으로 들어가 임금이 있는 곳 까지 갈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복진은 둔갑술을 여러가지로 연구하고 연습해서 마침내 몸을 숨기고 궁궐 속을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복진은 열심히 몸을 숨기는 방법을 연습해서 자신이 죽을 날짜가 다 와서야 겨우 몰래 궁궐 속으로 숨어 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 
    복진은 몰래 임금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임금에게 목숨이 달려 있음을 말하고 도움을 구하려고 했다. 그런데, 임금은 복진을 보자 깜짝 놀라더니,

    "몸을 숨기고 궁궐을 침범해 깊은 곳까지 들어 왔으니, 죄가 무겁고, 참으로 위험하다."

    라고 하고는, 궁궐 속에 몰래 침범한 죄로 복진을 붙잡아 그 날로 사형시켜 버렸다.

    - 원본출전 용재총화 


    오늘 이 글 읽는데 며칠전에 읽고 지나쳤던 쓰니 글이 생각나서 가져왔어ㅠㅠ 친구가 어련히 알아서 말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나는 기다리는 거 추천할게ㅠ
  • tory_31 2021.05.20 20: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09:44:28)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화제의 오컬트 애니메이션 🎬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시사회 3 2024.05.14 155
전체 【영화이벤트】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북유럽 성장 영화! 🎬 <오늘부터 댄싱퀸> 시사회 1 2024.05.14 140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19 2024.05.09 3525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3 2024.05.07 408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4075
공지 꿈글은 오컬트방에서 작성 가능합니다. 2021.02.25 264223
공지 공포방 공지 69 2017.12.18 2794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570 공포괴담 [공포괴담] 태풍 '루사' 가 왔을때의 일 14 2019.07.13 6331
569 공포자료 소름끼치는 작가꿈 이야기 (펌) 4 2019.07.13 3923
568 공포괴담 [2ch] 10년 정도 드래곤을 쓰러뜨리거나 하면서 바쁜 모험 생활을 지냈다. 15 2019.07.12 6770
567 공포괴담 [공포괴담] 일본 폐병원 지하 괴담 12 2019.07.12 12927
566 공포자료 한국민속촌이 작정하고 7년만에 다시 오픈하는 이벤트 49 2019.07.11 10664
565 공포괴담 오늘 꾼 공포스러운꿈 17 2019.07.11 4013
564 공포괴담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괴담 7 2019.07.10 13927
563 공포자료 연뮤덕이 쓴 대학로 귀신썰 (펌) 22 2019.07.10 6120
562 공포괴담 새색시 20 2019.07.09 6736
561 공포괴담 도시 괴담 모음 25 2019.07.08 5667
560 실제경험 온갖 종류의 술들. 65 2019.07.08 12399
559 미스테리 실존하는 마법학교 '헥센슐레' 25 2019.07.04 13109
558 공포괴담 [레딧] 내 아들의 목소리에는 메아리가 없어 11 2019.07.01 5786
» 실제경험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의 흉몽 31 2019.06.29 8214
556 실제경험 무료로 타로 봐준다길래 128 2019.06.27 22239
555 공포괴담 [스압] 내평생 최고악몽 18 2019.06.27 6202
554 공포괴담 [레딧] 모두가 한 여인을 비껴간다. 그녀는 바로 죽음이며, 16 2019.06.26 5191
553 공포괴담 [2ch] 영적 능력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 59 2019.06.24 9677
552 공포자료 [레딧] 성공적인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알려줄게 11 2019.06.23 8850
551 공포괴담 공포방 베스트 제보받아용(끌올) 40 2019.06.23 7110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86
/ 86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