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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9.09.04 22:03
    나는 대학생이고 이십대 초중반이야.
    학교 앞에 대학로 상가가 길게 있는데 여기를 쭉 걸어내려가고 있었어.
    비가 많이 와서 우산을 쓰고 가고 있었지.
    그렇게 내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어떤 아저씨가 말을 걸어왔어.
    아가씨 대학생이세요? 하고.
    내가 네, 이러니까 아 요 앞에 x대학교?
    그래서 내가 또 네 했어
    그러니까 너 의료계열이니, 아니면 로스쿨생이야? 둘 중 어떤거야?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둘 다 아닌데요;; 이러니까
    아 그러냐고, 네가 체구는 스케일이 작은데(? 이게 대체 뭔 말인지.... 근데 정말 이거 그대로 말함) 눈빛에 힘이 있다고, 공부 잘하지 않냐. 독한 면도 있어. 그런데 끈기가 좀 부족할 때가 있고 눈물이 많아.
    내가 너무 착하게 살면 안된대. 그러다가 갑자기 내 영이 맑다는 거야(???)
    그리고 가위 눌리거나 귀신 본적이 있녜.
    난 1도 없다고 그랬지.
  • tory_2 2019.09.04 22:04
    99.99999999999999% 사이비 같앙
  • tory_2 2019.09.04 22:08
    의료계열이나 로스쿨이냐고 물어본건 막 던진거고, 만약에 맞았으면 '오~ 어떻게 알았지?'하고 혹하게 만드려는거 같구..
  • tory_3 2019.09.04 22: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28 01:16:29)
  • W 2019.09.04 22:10
    그랬더니 너 네 엄마 때문에 이렇게 대학교도 다니고 공부할 수 있는 거 알아? 이러는 거야.
    우리 엄마가 영적으로 뭐가 있는데(정확히 뭐라 말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엄마가 백방으로 날 위해 살았기 때문에 나에게 올 안 좋은 걸 다 막아 준 거래.
    그러면서 너는 네 엄마가 지금까지 매우 힘들 게 산 걸 아녜. 그래서 내가 안다고 그랬지. 왜냐하면 우리 집이 삼촌 빚보증 잘못 선 이후 쫄딱 망해서 가난했졌었거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빠는 난치병 걸려서 회사 퇴사하고 수십년간 병 투병 중이었어.
  • W 2019.09.04 22:14
    내가 여기까지는 완전 의심했는데
    아빠가 오래 살지 못할 거 아냐고 나한테 그러는 거야!
    내가 아빠 아프다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러니까 이때부터 홀려서 집중하고 들은 거 같아;
    아빠가 정말로 돌아가실 뻔한 적이 았었고 지금도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병원에 계시거든.
    그래서 내가 맞다고, 아빠가 몸이 안좋다고 말했음.
  • tory_4 2019.09.04 22:18
    다짜고짜 학생이냐고 물으면서 말걸음=사이비일 확률 높음
    눈에 눈물 또는 슬픔이 많다=사이비
    (좋든 나쁘든) 네가 이렇게 사는건 가족탓, 조상탓=사이비

    그 외에는 상대방 대답이나 표정, 반응보면서 계속 때려맞추는거임
  • W 2019.09.04 22:19
    아저씨가 너의 외가쪽 집안 머리가 정말 좋고, 친가는 머리가 좋은 게 아니라 욕심만 많다고 말함. 우리 아빠는 잘못한 게 없지만 우리 아빠의 부모의 부모의 부모위 부모대가 악행을 많이 저질러서 아빠가 그 업보를 대신 받는 거라고 말함;;; 근데 이게 너무 다 맞는 말인 거야. 외가는 의사 변호사 검사 약사 등등 각종 전문직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친가는 몸이 아픈 분들이 많았거든;
  • tory_5 2019.09.04 22:19
    학교랑 전공 때려맞추는 거 사이비들이 저래
    톨아버님이 건강하셨으면 그래도 일찍돌아가신다 했을거야
  • W 2019.09.04 22:24
    그리고 댓글에도 적을 수는 없는 얘기인데 친가의 윗대에서 정말 악행;;;;; 을 한게 있어. 그래서 조상얘기를 막 하다가 지금 나를 따라다니면서 도와달라고 하는 조상들이 많대 ㅋㅋㅋㅋㅋ 그런데 우리 엄마가 막아줘서 내가 멀쩡한 거래. 우리 엄마가 의지가 강하지 못했으면 나는 지금쯤 미쳐버려서 제대로 살지 못했을 거래. 그리고 너는 너네 엄마가 너 낳기 전에 유산을 한 걸 아녜. 엄마가 전에 얘기해 줬던 적이 있어서 나는 맞다고 그랬지. 그러니까 아저씨가 그 아이 때문에 나중에 엄마가 많이 아플 거라는 거야. 그리고 엄마의 힘만으론 그 운명을 바꾸지 못한대. 근데 나는 바꿀 힘이 있대 ㅋㅋㅋㅋㅋㅋ
  • tory_4 2019.09.04 22:27
    조상 업보 이야기하는거보니 사이비 맞네
    제사지내야한다고할걸...

    나도 예전에 집안문제때문에 엄청 힘들 때 이런 사이비 몇 번 걸렸었는데 때려맞춰서 상대방 허점을 노리는것뿐이야
  • W 2019.09.04 22:30
    아 앞에 말 못했는데 예전에 우리 엄마가 아팠던 부위를 매우 정확하게 맞힌 거야. 그래서 내가 헐... 정말 뭘 볼 수 있는 분인가? 하고 아저씨 얘기에 점점 혹한 것 같아. 그래도 내가 약속아 있어서 이제 가야된다고 본론이 뭐냐고 내가 뭘해야 엄마가 건강하냐고 그럼. 그러니까 너는 찬구가 중요하냐 내 부모님이 중요하냐 이러는 거야. 나는 아빠도 아프고 엄마도 힘든 거 아니까 당연히 부모님이 중요하죠 이러고 진짜 심각하게 뭔일 생길까봐 걱정함; 아저씨가 나를 여기는 비가 많이 오니까 저기 정자로 가서 얘기를 하자는 거야. 나는 그말 듣고 따라감....
  • tory_6 2019.09.04 22:33
    너무나 사이비같은데.....?
  • W 2019.09.04 22:35
    따라가서 정자 위에 앉으려고 신발을벗었는데 갑자기 어떤 아주머니가 정자쪽으로 오는 거야.... 이 주변에는 나 아저씨 아주머니 이렇게 셋밖에 없었어. 아 아주머니가 비가 많이 와서 정자로 왔나.... 생각하는데 이분이 갑자기 내 신발을 옮기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
  • W 2019.09.04 22:38
    아 이거 뭐지 내 신발 훔쳐가서 달아나지 못하게 하려는 건가??? 싶어서 당장 일어난 다음 아주머니 누군데 제 신발을 옮기세요? 이럼. 그러니까 미소를 지으면서 아 신발이 젖을까봐 옮겨주려고 했죠. 저는 저 분과 같이 공부하는 사람이에요^-^ 라고 말함.
  • W 2019.09.04 22:44
    모든 점이 다 수상한데 난 왜 다 믿고 이 글 올리기 전까지도 그냥 남아서 더 들었어야 했나 생각하고 그랬을까; 저 아주머니가 신발 만지자마자 쏜살같이 내려와서 신발 신고 안녕히계세요!!!! 이러고 뛰어서 도망감. 다 쓰고 보니까 나 왜 이렇게 순진했나 싶네; 글로 쓰니까 정말 그냥 다 이상했구나 ㅠㅠ
  • tory_7 2019.09.04 22:59
    당연히 사이비
    톨이 여자라면 보통 딸들은 친가 별로 안좋아하고 외가를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니
    그리고 어머니 나이대에 아픈 부위는 유추해서 맞춘거 같고
    사이비에 절대 혹하지도 넘어가지도 마
  • tory_8 2019.09.04 23:25
    원래 사이비인거 알기 전까진 저 사람 말이 진짜 다 맞고 신기하게 들려......ㅜㅠㅠ
  • tory_9 2019.09.04 23:35

    백퍼 사이비..도망와서 다행이다

  • tory_10 2019.09.04 23:59
    사이비인 거 같긴 하지만 잘 맞췄네 신기하다
  • tory_11 2019.09.05 00:40
    원래 약간 신기 있는 사람을 사이비로 영입한거 아녀....? 어머니 유산 맞춘건 진짜 신기하긴 하다..
  • tory_12 2019.09.05 00:42
    어떻게봐도 사이비... 근데 찐톨도 쓰면서 객관적으로 정리하다보니까 어케봐도 사이비였네 하고 알게 됐지만 정작 그 상황에 있었으면 어어어 하고 홀리는거 순식간이었을거 같다 첨부터 경계심 맥스였던거 아니면... 사이비 무섭구나 진짜;;
  • tory_13 2019.09.05 00:43
    사이비지만 영적으로 감이 좋은 사람 아닐까?
    저정도로 맞추기는 일반사이비는 못맞출듯..
  • tory_14 2019.09.05 01:21
    전에도 비슷한 얘기했던 톨인데
    사람이 기본적으로 종교적 수행을 하면 어느정도는 마음이 맑아지는 그런게 있어.
    왜 공포방에도 몇번 올라왔었잖아. 교회나 성당 새벽기도다니는거 영적으로 감 좋아진다고... 일반인인데도 새벽기도 2년정도 꾸준히 다니니까 안보이던게 보이고(근데 새벽기도 그만두고나선 감 없어짐) 그런 이야기.
    어느 종교든 수행이란건 자기마음을 들여다보고 맑히는 요소를 갖고 있기 대문에, 수행을 하면 사람이 촉?이 좋아지는건 확실해. 그러니까 그 촉+콜드리딩처럼 읽어내서 어느정도씩은 맞추는거야. 어쩌다 운좋아 잘맞으면 톨같은 경험 하는거고.
    근데 그건 어느 종교에나 대부분 있는 현상이고, 그걸 빌미로 사이비에 끌어들이는건 완전 다른 얘기지.
    오히려 자기 능력갖고 결과적으론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거니까, 업보를 쌓는 거고 죄를 짓는 거야.
    내 주변에도 그런사람 있어. 아는 친척아저씨 산에서 금강경 1년 읽고 갑자기 입터져서 길가는사람 보고 막 공수내리고 그랬지... 의외로 약간 트인사람들 알음알음 많아. 촉 좋은 사람들.
    일상속에서 갑자기 접하면 으엥?하고 놀랄 수 있지만 현혹되어서 끌려다니면 안된다는거.. 심지어는 이 글 읽는 톨들도 마음먹고 기도나 수행하면(절대 쉬운길이 아니지만&혹시 관심생기는 톨들도 사이비는 가지말자) 어느정도는 그렇게 될수도 있다는거... 그러니까 우리 홀리지 말자.....
  • tory_19 2019.09.05 11:49
    22
  • tory_21 2019.09.05 14:45

    와 엄청 신기하고 흥미롭다!! 댓글 잘읽었어

  • tory_32 2019.09.10 00:15
    신기하다 나도 잘 읽었어~!
  • tory_15 2019.09.05 01: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31 07:20:54)
  • tory_16 2019.09.05 09:14

    사이비야. 

    그래도 별일없었으니 다행이다.

  • tory_17 2019.09.05 10:09
    신기 그런거 아니고 걍 때려맞춘거야. 톨한테 말한거 나한테 말해도 90퍼는 맞아 그니까 신경쓰지마
  • tory_18 2019.09.05 10:22

    아주머니 등장 전까지는 가끔 길가다가 누구 보고 방언터지듯이 그 사람에 대해 읊는 신받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거든. 주변에도 있고. 그런 사람인가 했는데 아주머니 등장하면서 급 파사사삭하네;;;

  • tory_19 2019.09.05 11:54
    조상이니 업이니 당사자가 뭘 바꿀 힘이 있다는걸 보니 대순진리회인듯
    모르고 몇번 갔었는데 거기 사람들 촉 좋더라
    내가 아픈 부위 말하지도 않았는데 나 들어가서 앉으면 사람들이 너 여기여기 안좋지 않냐고 너가 오니까 내 몸에서 여기가 갑자기 이러이러하다~~라는 말을 하곤 했음
    근데 그럼 뭐해 사이비인데ㅋㅋ
    뭔가..내 얘기를 말하지도 않았는데 알아맞추니 신기해서 혹할 수 있지만
    그런 능력을 가진 게 꼭 그사람이 선하다는 걸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날 휘두르는 걸로 쓰일 쑤 있다는 생각이 든당
  • tory_20 2019.09.05 14:12

    사이비는 꼭 짝을 지어서 다님

    그리고 주변 보면 외가가 친가보다 잘 사는 경우 많아

    딸이라고 홀대받고 후려쳐서 여자 능력 좋은데 걍 남자랑 결혼해서 살거나 

    명문대 나왔어도 결혼하면 직장 그만 둔 여자 많아 부모님 세대에


    엄마가 톨을 보호해주는거라면서 톨한테 뭘 바굴 힘 있다는것도 모순이고


    신천지는 일반교회 기도회에서 뒤에서 기도 엿듣다가 다라가서 다 아는척 꼬시기도 해

    그리고 그 순간는 누구나 어버버 하고 혹할수 있음

    나중에 차근히 생각해보면 이상한거 알지


    어떤 학교 교사는 뇌호흡 단월드 다니는데 자기는 특별한 영적인 경험 했대 

    거기 교주가 개달음을 얻고 백발이 됐다 이딴거 믿고 수업시간에 환단고기 이야기함

    자기 똑똑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더 낚여


    암튼 톨이 만난 사람 다 때려맞춘것 같아

    친가 외가 통틀어서 문제 없는 집이 어딨겠어

    너무 맘 쓰지마

  • tory_22 2019.09.05 16: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6 18:40:02)
  • tory_23 2019.09.05 20:33

    만약 사이비가 아니고 진짜 눈 트인 사람이었다면 그렇게 주변인물부터 미주알 고주알 늘어놓아가며 본론을 바로 말해주지 않고 뺑뺑 돌리지 않아. 그냥 바로 핵심부터 말하지. 왜냐면 아 저사람에게 말해야겠다 이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할 말은 정해져 있을테니까.

    저건 감이 좋았건 말건 그냥 사이비야. 잘 도망쳐나왔어 톨아. 앞으로도 조심해.

  • tory_24 2019.09.06 01:28
    사이비인데 잘 맞춘다고 흥미롭게 읽다가 아주머니 오셔서 신발 옮기는 데서 흠칫했네 잘 빠져 나왔어 톨아 ㅠㅠ 다행이다
  • tory_25 2019.09.06 03:46
    사이비야 우리집도 엄마 고생하고 아빠 크게 아팠고 친가 큰아빠가 사업한다고 돈 다 빌려가고 거의 들어맞잖아 ㅋㅋ 대부분 집안은 비슷비슷하고 몇번 끼워맞추다가 뒤에 걸려들었다싶으니 2인조로 낚으려했네 도망간게 다행임
  • tory_26 2019.09.06 12: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6:57:22)
  • tory_27 2019.09.06 14:29

    너토리가 받은 질문 우리집안이라고 생각해봐도 다 맞음ㅋㅋㅋㅋ 도망가길 잘했다 토리얌

  • tory_28 2019.09.06 18: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5 04:24:48)
  • tory_29 2019.09.07 04:03
    그래도 원글 토리 타이밍 좋게 잘 도망쳤다.
    다행
  • tory_30 2019.09.08 10:15
    도망쳐서 다행이야 진짜 백퍼 사이비임ㅠㅠ
  • tory_31 2019.09.09 12:58

    삐빅- 대순입니다.

  • tory_33 2019.09.10 14:13
    대순진리회임 ㅋㅋ 나도 20살 때 저 레파토리 그대로 똑같이 당함
  • tory_34 2019.09.11 08:56

    ㅇㅇㅇ이거이거이거ㅋㅋㅋㅋㅋㅋ

  • tory_35 2019.09.12 16: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31 05: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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