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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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5.22 19:05
    Sin천si 정말 공포판감 맞다고 생각하는게ㅋㅋㅋㅋㅋ 보면 다 힘든 사람, 외로운 사람한테 선의로 접근해서 속여먹는거니까... 귀신보다 더 무서운거 같아. 같은 사람끼리 어떻게 그를 수가 있대냐...
  • W 2019.05.22 19:31
    심지어 나는 친구가 날 속인거라ㅋㅋㅋㅋ 같은 사람끼리 어떻게 그러는지 모르겠어
  • tory_3 2019.05.22 20:19
    와진짜 무서워..
  • W 2019.05.22 21:16
    친구한테 얘기하니까 이 카페에 신천지 진짜 많이 온다더라
    그냥 평범한 스벅인데요? ㅠㅠ
  • tory_4 2019.05.22 20:24

    와 신천지 파티구나 ㄷㄷ

  • W 2019.05.22 21:15
    실은 좀 무서워서 어제라고 쓴건데(모니터링할까봐 ..)
    사실 실시간이었어ㅋㅋㅋ방금 전이었는데
    내 자리가 구석진 부분이라 이쪽으로 많이 오는지
    글에 쓴 3명 말구 결국 2명이나 더 봤어ㅋㅋㅋㅋ내가 이카페에서 있은지 5~6시간째인데 그동안 신천지만 5팀ㄷㄷㄷ
  • tory_5 2019.05.22 20:32
    애초에 포교를 위해 사람 속이고 이용하는 종교가 정상일리 없는데... 너무 어리고 멀쩡하게 예쁘장하게 생긴 애들이 자기들 학교 과제 설문조사한다고 붙잡고 그러더라....짠하더라 진짜....
  • tory_6 2019.05.22 22:37
    신천지 스벅 왜케좋아해? ㄴㅇ구 토리인데 여기 스벅 신천지 존많문^^
  • tory_7 2019.05.22 23:32
    와 나랑 같은 동네인데...이동네는 진짜 영화관에도 옴ㅋㅋㅋㅋㅋㅋ
  • tory_9 2019.05.23 00:41
    헐 나도 스벅 갔다 나오는데 붙잡고 말걸던 적 몇번 있어..
  • tory_8 2019.05.22 23:43
    ㅈㄹ구 s대 주변 신천지 천지야...
  • tory_10 2019.05.23 01:46

    이렇게 유명한데 왜 다들 신천지로 빠지는걸까...

  • tory_12 2019.05.23 09:45

    22

  • tory_13 2019.05.23 10:03

    수법이 고도로 정교하잖아.

    상대에게는 ㅅㅊㅈ인거 안알리고 접근해서 알만할때쯤은 주변인 모두가 ㅅㅊㅈ사람들.

    그리고 점점 교묘하게 피해자랑 사회랑 인연을 끊어내더라.

    그러니까 알리는 시점에서는 아는 사람들이 다 ㅅㅊㅈ사람들인 거지. 결국 ㅅㅊㅈ에 의존하게 만들어버림.


    그러니까 지인이나 집에 알리지 말라는 사람있으면 조심해. 사기꾼이나 사이비가 그 소리하더라.

  • tory_18 2019.05.23 16: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5:34:55)
  • tory_11 2019.05.23 09:01

    커피 존나 안사줌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해서 따라가서 커피 얻어마실 생각으로 카페 갔는데 세명이었는데 걍 앉을라길래

    어? 커피 안사면 못앉는데요? 이렇게 말하니까 한잔 삼. 한잔.....

    먹기 애매하게 테이블 중간에 놓아서 눈치게임하다가 자리 일어날 때 내가 마셨어

  • tory_17 2019.05.23 14:52

    홀....여차하면 한잔 얻어마셔볼까 했더니

    포교도 가성비로 하네 그지들

  • tory_23 2019.05.24 07:56
    완전 민폐네. 카페에서 수대로 시켜야지
  • tory_14 2019.05.23 10:05

    당장 우리 회사만 해도 사장 부장 과장이 신천지인걸?^^

    부장은 나 입사 초기에 자기가 신천지를 접하고 인생이 바뀌었던것에 대해서 설파하고

    과장은 자기 가족중에 심리상담 프로젝트 하는 사람있다고 참가자 구한다고 

    거기에 내가 참여하면 좋겠다고 꼬시고 (처음엔 진짜 믿었고 그 프로젝트 참여할뻔ㅋㅋ;)

    과장은 숨기기라도 하지 부장은...대놓고 신천지여. 게다가 손님 포교에 성공해서 신천지다니게 함.

    그 손님이 할머닌데 그 할머니가 나보고 거기 가면 잘생긴 청년 많다고 골라사귈수있다면서 나오래...ㅋ  

    사장님은 영업 일절 안함...회사가 괜찮아서 다니긴 하지만 이런 글 볼때마다 내가 아는 사람들의 얼굴이 생각나서 흠칫...

    근데 부장이 사장님 전도하고 사장님이 과장님 전도한 삘...

  • tory_15 2019.05.23 11:13
    신천지 진짜ㅋㅋㅋㅋㅋ 우리오빠 신천지에 낚일뻔했어 오빠친구가 극도로 순진한 사람이라 사람 잘 믿고 그러거든 그래서 우리오빠한테 아는 목사님 소개시켜줬고 오빠가 한달정도 듣다보니까 뭐가 이상해서 찾아보니 신천지였다는거야 그래서 욕하고 친구 데리고 카페에서 나갔다는거야(카페에서 자주만남) 그리고 친구한테 그사람들 다 차단하라하고 담부터 함부로 남 믿지마라구 했어...
    내 친구는 신천지에서 봉사활동 한적도 있어 고등학생이였는데 가르치는 봉사하고 싶었는데 그게 없어서 네이버 블로그 서치하다보니 나와서 거기로 갔는데 거기가 교회? 였는데 막 애들이 노래같은거 부르는데 그 노래가 이상했다는거야
    그래서 이 교회신천지인가 했는데 그 교회안에 가짜 신천지 조심!이런 포스터 봐서 신천지 조심하라는거구나(얘도 순진한 친구야) 하고 다니다가 시간안돼서 그만뒀는데 그만둘때도 교회는 계속 나오라고 그랬다는거야
    그래서 무시하고 안갔는데 구글에 그 노래 검색해보니 신천지에서 만든 노래였다는거야... 그리고 포스터도 지들이 진짜 신천지니까 가짜 조심해라는거였고ㅜㅜ 지인들이 이런 일 겪으니까 신천지 엄청 많다는게 느껴지더라
  • W 2019.05.23 16:47
    사이비 유사품도 있구나ㅋㅋㅋㅋㅋ
  • tory_19 2019.05.23 17:07

    가짜 신천지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5 2019.05.24 14:12

    실제로 이단 사이비 유사품 존많이야 ㅋㅋㅋㅋㅋ

    그 정가은이 모르고 다녔다가 빠져나온 모델학원으로 유명한 JMS도 아마 통일교 짭으로 시작한걸껄...??ㄷㄷ

  • tory_16 2019.05.23 11:44

    그래도 몇년전에는 커피 정도는 사주던데(나도 모르고 차 한잔 마심) 

    요즘은 커피도 안사주나보네 헐 ㅋㅋ

    심리나 설문으로 연락처 받아내려고 하고 만나는거 교회에 알리지 말라하고

    어떤 사람은 진짜 신천지를 단단히 믿는지 자기는 당당하다면서 자기가 말한거 교회 목사한테 물어보라는

    신천지도 있었음 ㅋㅋ

  • W 2019.05.23 16:48
    그렇구나... 내가 당한게 한 3년전인데 그때도 3달만에 커피1잔 밥한끼 얻어먹었는데 내가 잘 뜯어먹은거네 요즘은 더하구만
  • tory_19 2019.05.23 17:08

    그래도 자꾸 사달라고 하는 애들보단 낫다야ㅋㅋㅋㅋㅋ 둘씩 짝 지어 다니면서 조상님, 덕, 업보 이야기 하는 종교 아는 톨 있니? ㄴㅇ구 톨인에 얘넨 맨날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차 한 잔 베푸시면서 이야기 들어달라고 구걸해ㅋㅋㅋㅋㅋ

  • tory_20 2019.05.23 18:25

    내 친구 진짜 착하고 선한 앤데 신천지에 빠지기 직전인거 내가 붙잡고 설명해서 겨우 빼냄..... 어후

  • tory_21 2019.05.23 20: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2 17:02:59)
  • tory_22 2019.05.23 22:19
    카페에 끌고 가놓고 돈 1도 안쓰는것도 ㅅㅊㅈ 종특인가봄ㅋㅋㅋㅋ나도 심리상담 같은걸로 만날때 카페에서 만났는데 내꺼 안사주는건 둘째치고 지들것도 안사려고 구석에 쳐앉아있던데ㅎ
  • tory_24 2019.05.24 10:11

    나도 카페에서 음료하나안사주더라^^

    나한테 해맑게 안시키세요? ㅇㅈㄹ

  • tory_26 2019.05.25 09:50

    그런 카페 진짜 짜증나겠다.

    장사도 안 되고 신천지만 꼬이니 다른 손님들도 사라지고.

  • tory_27 2019.05.27 01:34
    그것도 특히 번화가에 있는 넓으면서 평소엔 비교적 사람 적은 카페에 저런사람 많음 ㅅㅂ.... 하긴 번화가니까 지나다니는 사람 많으니 있는거겠지 나 혼자 잘 다니는데 제발 말걸지나 말았으면 좋겠어 지들끼리 대화하며 다니다가 내가 혼자 걸어가는거 발견하면 저기요 하면서 말걸려 하더라고 그럼 언른 도망가고 빠져나감 그리고 진짜 길잃어서 묻는 사람은 딱 보면 보이니까 안그래도 얼마전에 지하상가 다니다가 다리아파 앉아서 쉬고있는데 처음 본 사람들이 얘기 좀 하자면서 양옆으로 오면서 내 옆에 앉더라고 그래서 바로 일어나서 딴 곳으로 도망가듯 갔어 주변에 사람이 많으니 다행이 날 따라오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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