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아파트는 지어진지 25년 다된 아파트임. 지어질때 당시 동만 6개에 400세대가 넘는 대단지였고 내가 사는 군에서는 그당시 이렇게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한게 처음이였대.
근데 시공사에서 아파트를 짓기로 한 터가 과거 6.25때 신원미상 군인들과 민간인을 집단 매장한 묘지였음. 무연고 묘지들은 다 파서 해집고 산을 깎아서 아파트를 만들어서 솔직히 지금도 우리 아파트 구조보면 사람들이 신기해 함.
근데 아파트를 짓고 분양을 시작할때 시공사 사장이 의문사하고 부사장이던 아들이 사고로 죽고 설상가상 imf로 시공사가 부도가 나버림. 그래서 당시 임대아파트 목적으로 건축했다가 개인분양이 된걸로 알아.
근데 내가 아파트에서 귀신을 본건 5살때였음. 그때는 그게 귀신인줄 몰랐는데 군복을 입거나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자꾸 돌아다니는거야. 근데 하나같이 뭔가 얼굴은 새파래서 꺼림직하더라...
사실 내가 어릴때부터 촉이나 꿈같은것도 잘꾸고 그랬거든. 용하다는 무속인 할머니가 니 뒤에 대신 두명만 들어앉으면 넌 박수 해야 된다고 말했을정도...그래서 그런지 바로 옆라인 우리집 맞은편 아줌마가 목매달아 자살했는데 밤에 욕실에서 그 형상을 본적도 있고 귀신을 몆번씩 보게 되더라...지금도 솔직히 가끔 보이거든. 근데 남들한테 티는 안내고 삼
근데 시공사에서 아파트를 짓기로 한 터가 과거 6.25때 신원미상 군인들과 민간인을 집단 매장한 묘지였음. 무연고 묘지들은 다 파서 해집고 산을 깎아서 아파트를 만들어서 솔직히 지금도 우리 아파트 구조보면 사람들이 신기해 함.
근데 아파트를 짓고 분양을 시작할때 시공사 사장이 의문사하고 부사장이던 아들이 사고로 죽고 설상가상 imf로 시공사가 부도가 나버림. 그래서 당시 임대아파트 목적으로 건축했다가 개인분양이 된걸로 알아.
근데 내가 아파트에서 귀신을 본건 5살때였음. 그때는 그게 귀신인줄 몰랐는데 군복을 입거나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자꾸 돌아다니는거야. 근데 하나같이 뭔가 얼굴은 새파래서 꺼림직하더라...
사실 내가 어릴때부터 촉이나 꿈같은것도 잘꾸고 그랬거든. 용하다는 무속인 할머니가 니 뒤에 대신 두명만 들어앉으면 넌 박수 해야 된다고 말했을정도...그래서 그런지 바로 옆라인 우리집 맞은편 아줌마가 목매달아 자살했는데 밤에 욕실에서 그 형상을 본적도 있고 귀신을 몆번씩 보게 되더라...지금도 솔직히 가끔 보이거든. 근데 남들한테 티는 안내고 삼
보인다니 힘들었겠다.. 생각해보면 전쟁 때 죽은 사람들 땅에 다 묻었을텐데 그 위에 아파트니 학교니 온갖 건물 다 들어앉았겠지...
건설업체 대표들 죽은 건 ㄷㄷ하다만, 삼풍 백화점 자리에 아파트 들어온 거 보면 역시 땅값이 죽은 사람 목숨값보다 비싼가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