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싸이코패스가 의심되는 친오빠에 대해서 고민글을 올린것에 대해
선천적으로 싸이코패스인 친누나를 둔 사람이 답변해준 내용의 글.
이 글은 싸이코패스가 의심되는 친오빠에 대해서 고민글을 올린것에 대해
선천적으로 싸이코패스인 친누나를 둔 사람이 답변해준 내용의 글.
맞아. 가족들의 도움이 필수야 저런 경우는...정말 많이 노력해야 할거야. 그래도 잘 안정되고 나면 그만큼 평탄해보이게 되니까 힘들더라도 다같이 애써야함...
이글 몇년전에 봤는데 오지랖이지만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나는 그것도 봤는데. 자기 딸이 사이코패스로 의심되서 아이엄마가 고민 글 올린거. 후기 보니까 사이코패스 맞고 폭력성도 있지만 엄마에 대한 애착도 강한데다 다행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착도 가지고 있다고. 희망적인 글이었어. 그런데 의사가 "혹시 둘때 계획 있으시냐. 추천하지 않는다. 동생 생기면 위험할거다." 이말 진짜 소름 돋았었음.
내 동생도 저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비슷한 케이스였어
공격성이 과다하고 일반적이지않은 감정표현 유치원그만두고 치료받았는데.
너 나쁘다 !!이려면 나쁜짓이라 혼나!! 이렇게 하면 숨어서하고 안들키게 하더라고...
오히려 걔가 좋아하는 사람(엄마)이 난 이행동을 싫어해! 또 이런행동을 하면 내가 널 싫어하게 될꺼야.하지말아줘 하니
이해를 하고 안하더라...
이런 행동을 하면 니가 사회적/물직적으로 어떤 손해를 보는지 손익계산적으로 말해주는게 잘먹히더라고
이 글 볼 때마다 가족들 정말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랑 질문한 분의 오빠도 가족분들도 잘 헤쳐나갔길 바라게 된다...
저 글 볼때마다 약간 무섭기도 하고 가족분들이 대처를 정말 잘 하는 것 같다... 지금도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길 ㅠㅠ
지우개라고 비유해주니까 이해가 확 되네.. 지우개를 자르는게 왜 안되는 거야? 했을 때 이상하고 나쁘잖아라고 하면 이해를 못하는 거겠지..
프로파일러가 말하길 사패는 타인한테 공감 못하는 만큼 극단적으로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한대 그래서 내가 남한테 위해를 끼치는 건 괜찮아도 남이 나한테 위해 끼치는 건 빡쳐하다못해 보복할 가능성이 큼 극단적 자기중심적 사고의 대표적인 예시로 보통 사람들은 입간판이 길목을 막고 있으면 옆으로 피해서 가는데 사패들은 [내가 가는 길]을 방해한다는 생각에 입간판을 뻥 차서 넘어간다고 함 물론 본문에 언급된 치료 과정을 제대로 밟은 사패들은 안 그러지만...
이거 볼 때마다 우리나라가 싸이코패스에 대해 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구나 싶더라... 다행이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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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우개에 대입하니까 확 이해된다;;
와... 저런 사람도 있구나. 본인도 스트레스겠지만 가족들이 참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