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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9.29 02:34
    으아........ㅜㅜ
  • tory_2 2018.09.29 02:43
    으어........ㄷㄷㄷㄷ
  • tory_3 2018.09.29 05:14

    죽은 아이도 불쌍하지만, 옆에 있던 애들 트라우마는 어쩔거야... 평생 갈 텐데 ㅠㅠ

  • tory_4 2018.09.29 07:14
    아 ㅇㅋ시절부터 공포방 죽순이었던지라 제목부터 이 글 떠올리며 들어왔는데 맞구나... 이거 너무 충격이었어
  • tory_5 2018.09.29 08:50
    나도 이 글 봤던 기억 난다 ㅠㅠ 죽은 애도 불쌍하지만 같이 있던 애들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을 때까지 생각날 것 같아...
  • tory_6 2018.09.29 10:43

    아..진짜..ㅠㅜ 죽은 애 너무 불쌍..그리고 그걸 본애들도.ㅠ.ㅜ진짜..ㅠㅜ

  • tory_7 2018.09.29 16:16
    헐.....ㅜㅜㅜㅜ트라우마 심각하게 남겠다
  • tory_8 2018.09.29 17: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00:49:14)
  • tory_9 2018.09.30 03:33
    아..... 어떻게 그렇게.... 이런 거 보면 삶은 되게 허무한거 같아
  • tory_10 2018.09.30 09:51

    헐...ㅠㅠㅠ

  • tory_10 2018.10.01 06:53

    세상에....

  • tory_11 2018.10.01 13:40
    어쩐지 본거같더라니ㅠㅠㅠㅠ구ㅇㅋ때 본거였나봐......
    이때 이런일들이 참 빈번했던거 같아....전국민이 안전불감증이라 위험에 저렇게 노출되던시절ㅠㅠ애기 너무 안타깝다...
  • tory_12 2018.10.01 15:13

    아.. 나도 제목 보자마자 이거 떠올리면서 들어왔는데 다시 읽어도 무섭고 안타깝다ㅜㅜ

  • tory_13 2018.10.01 16:35

    헉..

  • tory_14 2018.10.01 22:01

    난 직접 보진 못했는데,

    내가 초딩 2학년 때, 약 30년도 더 전인데 학교 바로 앞 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

    조금 이른 아침에 등교하던 애를 트럭이 친거야.

    근데 어디에 애가 어떻게 치인 건지 목이 날아갔는데

    사고지점은 사거리 진입 전이었는데 그 목은 사거리 지나 

    건너편 우체통까지 날라갔었대...

    친구들 중 몇몇이 그 광경 보고 기절했었던 일이 있었어...

    한 동안 그 사거리의 우체통을 보기조차 무서워했었지.

  • tory_15 2018.10.02 05:19
    이거 보니까 나 초딩때 울엄마 가게 앞에서 있었던 사고 생각났다... 아마 2001년도 근처였을거야. 울산 북구ㅎㅂ동인가 그랬는데... 학원버스에 애 옷이 끼었나 그런데 그걸 못보고 기사님이 출발을 하셨나봐. 넘어져서 애기가 끌려가다가 뒷바퀴에 깔리고 말려들어가서야 차가 멈춘거야. 듣기로는 애기는 즉산데 마중나온 애기 엄마가 비명지르면서 애 끄집어내려고 난리였대. 그때 집은 동구라 나는 엄마가 전해준 이야기만 들었는데도 아직 기억날정도로 충격적이었어..
  • tory_17 2018.10.04 13:0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으아ㅏㅏㅏ..ㅠㅠㅠ

  • tory_19 2018.10.06 12:13
    아 ㅠㅠㅠ 이거 들었어 ㅜㅜ 각기 다른 사고 일 수도 있고 같은 상황이 와전된 이야기 일 수도 있는데. 그때 목격자가 코앞에서 본 터라 일어났던 일을 정확히 들었어. 내가 듣기론 남매였는데 누나는 학원 버스를 탔고 남동생이 슬리퍼를 차밑에 흘려서 그거 줍다가 사고가 났는데 머리가 터지는 소리가 엄청 크게 났댔어 ㅠㅠ 폭발음으로 들렸대. 온 사방에 피가 다 튀었댔어. 기사님이 내리곤 애 머리통 끌어안고 오열했다고했어. 충격적인건 누나가 차 안에서 이걸 다 봤다는거지 ㅠㅠ 진짜 듣는 내내 충격이었어
  • tory_21 2018.10.10 09:43

    헐 나톨 거기 살았고, 진짜 있었던 일이야!! 희미하지만 기억남 ㅠㅠㅠㅠㅠ

  • tory_16 2018.10.03 21:54
    전에도 이 글에 댓글 달앗던거 같은데ㅋㅋㅋ
    나 초등학교 때 우리 학교는 아니고 같은 도시 내 초등학교에서 사고 난 적이 있었어. 시내 중심부에 경사길 있는 곳에 그 학교가 위치했었거든. 하교 시간에 애기가 걸어오다가 맞은 편에서 엄마가 손을 흔들면서 오라하니까 주위를 안 살피고 그냥 길을 건넌거야... 내 기억에도 큰 도로는 아니었거든. 하필 트럭이 그 때 지나가서ㅜㅜ 엄마 눈 앞에서 치여서 즉사... 트럭이 끌고 가는 바람에 그 도로에 온 몸이 터져서 자국이 남았다고ㅜㅜ 하교 시간이라 많은 학생들이 봐서 학교 측에서 목격 학생들 정신 치료 해주고 그랬대..... 참고로 이 이야기는 그 사건 목격한 내 중학교 동창이 덤덤하게 말해줬어ㅠㅠ
  • tory_17 2018.10.04 13:01

    ㅠㅠㅠㅠㅠㅠ....................

  • tory_23 2018.10.16 20:46
    이런것 때문에 도로 건너편에 있는 애기들한테 인사하면 안된대ㅜㅠㅠ 앞뒤 안가리고 반가워서 바로 뛰어드니까ㅠㅠㅠㅠ 너무 안타깝다....
  • tory_17 2018.10.04 13:00

    으아.... 여섯명 ㄷ ㅏ피해자네 ㅠㅠㅠㅠ나머지 아이들도 트라우마어떡해 으으으..ㅠㅠㅠㅠㅠㅠ

  • tory_18 2018.10.04 16:02

    이거 읽고있으니까 나도 생각난다ㅠㅠ


    한 십오년 전? 나 어릴 때 쯤에, 슬슬 철제 놀이기구가 없어지고 플라스틱 놀이기구로 놀이터가 바뀌었었는데 그때 우레탄? 같이 단단한 소재의 그네 의자가 막 들어섰던 때인걸로 기억함. 안전 조까는 애새기들 정글짐 올라가서 뛰어내리고 플라스틱 놀이기구 지붕 위에 숨고, 그네는 좀 험하게 타? 한 놈이 단단한 의자위에 서 있으면 한 놈은 앉아서 둘이 타고, 옆 그네에 앉은 친구랑 다리 얽어서 그 다리위에 한 놈 앉혀서 그네 두 개 돌리면서 바이킹 태우고 그러던 때였어. 


    그네는 놀이터 1위 인기코스라서 줄이 항상 길게 늘어서 있었고, 그 날도 그래서 나는 그네 주변을 둘러놓은 철 울타리에 걸터앉아서 마냥 구경하고 있었거든. 애들도 엄청 많고 소란스럽고 시끄럽고. 누가누가 크게 말하나 친구 이름 목청 껏 부르고.


    그래서 그네위에 서서 쌩쌩 그네를 거의 직각으로 타던 아이의 그네 반경안에 조그만 다른 아이가 뛰어 들어가는 걸 아무도 못 봤어. 두 살? 세살은 안 된 듯 보였어. 하얀 피부에 단정히 잘라놓은 머리위로 파란색 바이어스가 장식된 흰 모자를 쓰고 있었고, 턱받이 대신 목에 둘러놓은 아기용 보드라운 손수건에 코끼리가 수 놓여있었던 것 같아. 그날 아기의 드레스코드는 엄마가 정성껏 준비해서 입힌 흰색+파랑색 야구복이었어. 정말 또렷히 기억나. 


    아기가 그네에 치이고 모래 위로 엎어지고, 엄마는 놀라서 달려왔었나? 아이들이 불러왔었나? 근데 진짜 제일 선명한 건 도려낸 것 처럼 찢어져 덜렁덜렁 겨우 입가에 메달린 아랫입술 덩어리랑, 울면서 피랑 침을 줄줄 흘리는 아가의 더러워진 옷이랑, 아가가 엄마를 부르며 울던 모습이랑. 아가 엄마 엄청 울면서 119 불러서 데려갔었는데 다음에 또 보거나 그러지는 못해서 어찌 됐는지 모르겠네..


    이 때 생각하면 지금처럼 좀, 재미는 없지만 안전한 놀이터가 필요하긴 하구나 싶음... 

  • tory_20 2018.10.10 03:04
    나는 내가 겪은 일인데 나 초등학교 1학년때 소풍 마치고 애들 다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우리 학교가 교문 경계로
    내리막길이 엄청 심해 게다가 인도랑 차도 개념이 전혀 없엇음
    거기에 차도 다니고 애들도 다니고 함
    근데 그때 2학년? 작은 여자애가 혼자 걸어가고 있었나
    운동화 끈을 묶었나 했는데 고속버스 기사님이
    그 아이를 못보고 그대로 ..가버린거
    우리도 그때 단체로 장례 치뤄주고 그 아이 자리에 꽃 놔주고 그랬어
  • tory_22 2018.10.11 17:57
    나는 중딩 때.. 거기 참 사고 많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소방서가 있는 사거리 같은 곳이었어. 한 남학생이 그 길을 건너다가 화물트럭에 치였는데, 들리는 말론 치였을 때 목숨이 붙어있었는데.... 운전수가 한 번 더 지나갔다고 했어.. 불구가 되는 것보다 사망 사건이 더 다루기 쉽다나 뭐라나.. 119가 코앞인데 그 아이 살 수도 있었는데. 그때 충격이 정말정말 컸다.. 거기 나도 등교길에 항상 다니는 길이었거든, 나한테도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끔찍했었어. 그날 하교길에 거길 지나야 되는데, 다 씻어내렸을 텐데도 핏자욱이 선명하더라. 그 아이 장례차량이 학교 한 바퀴 돌아나가던 것도 기억나. 학교 전체가 뒤숭숭했어. 벌 받았으면 좋겠더라, 그 운전기사.
  • tory_24 2020.02.22 21:20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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