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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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 관극없는 월요일 심심해서 써보는 댕로 귀신썰


안녕녕 어제 대명에서 귀신을 보았다는 바발 글 보고 문득 내가 봤던 귀신들 믿거나 말거나 썰 좀 풀어볼까 해 ㅋㅋ 날도 덥고~
진짜 믿거나 말거나고 나는 신내림을 받았다거나 받을 예정이라던가 이런건 전혀 없고! 그냥 끼가 좀 있다고하지 암튼 그래
일단 소위 덕극이 올라오는 댕로 소극장 중에서 귀신을 못 느낀적은 난 한번도 없어 ㅋㅋ
다만 나도 뭐 매번 보는 건 아니고 보이지는 않고 미약하게 이 안에 있구나 하는 정도만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나는 소위 말하는 기가 센 편인 사람이라 딱히 봐도 무섭게 느껴지진 않아
나한테 해코지는 못한다는 막연한 믿음이 있다고 할까 ㅋㅋㅋㅋㅋ 진짜 근자감이야 이건.. 이러다 언젠가 진짜 제대로 귀신보고 식겁하는 날도 있겠지
세개 극장 썰을 풀까하는데 혹시나 극장주님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여 법정 다툼에 휘말릴 가능성을 만들고 싶지 않으니 대명 이외에 극장 이름은 밝히지 않을게 ㅋㅋ

1. 대명 귀신

대명 귀신에 대해서 해코지 하는 존재는 아니라며 쉴드(?)쳐주는 바발들이 몇 있었는데 그 말이 맞아
이 친구는 형태도 흐릿한 편이고 소리도 못내 물론 소리를 낸다고 해서 내가 대화가 되고 그런건 아니야 ㅋㅋㅋㅋ
하지만 보이는 걸 절대로 티 내지는 않아 들키면 나도 피곤해져서.. 대명 귀신이 약한 이유가 여러가지 있는데 첫째로 유난히 대명 회전러 바발들 중에 기 센 바발들이 많아 ㅋㅋㅋㅋ
아, 배우들도. 회전러들이 주로 앞에 아무래도 많이 앉게 되잖아? 근데 그 바발들이 앞에 차지해주고 있으면 뒤에 앉아서 보는 나는 너무 편하더라고 ㅋㅋ
객석으로 잘 넘어오지도 못하고 무대 뒤에서만 기웃거리는데 회전러들 중에 기센 바발들이 좀만 빠져도 배우들 옆에 가서 히죽거리면서 웃거나 무대를 정신 사납게 돌아댕겨
개인적으론 산만해서 짜증나는 귀신 중 하나야 
이번 최후에서는 사다리가 맘에 들었는지 그 위에 서있기도 하고 뭐 그랬는데... 아 최후 배우들 중에 기 센 배우가 없어
기 센 배우들 모여있던 건 사찬 때였어 사찬 때는 주로 망루 뒤에 숨어있거나 구석진데 서 있거나 했는데 이번엔 최후 초반에 객석이 많이 비기도 했고 배우들도 기가 세질 않고 해서 그런지 살판 났더라

물론 이건 다 내 느낌이야 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난 영력이 있는 존재가 아니다.. 끼만 있을 뿐이야 아주 살짝

2. A 극장 귀신

A 극장 귀신은 처음에 생겼을 때부터 간간히 봤다던 바발들이 있었어
뭐 댕로 어디가 안그렇겠냐만은 여긴 터가 진짜 안좋아 물론 단차도 안좋아.. 아무도 없을 때 불타버려라 제발 사라져라 비밀이 되어라
여기 귀신은 꽤 악질이야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나는 신내림 뭐 그런건 아니기때문에 무슨 원한이 있는지 그런 것까진 알 수 없어
A 극장 귀신이 악질이라고 하는 이유는 소리를 내기 때문이야 대명 귀신같은 경우엔 형태도 흐릿한 편이고 소리도 못내는데(소리 들어본 바발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A 극장 귀신은 깔깔깔 소리내서 웃기도하고 울지도 않으면서 괜히 흐느끼는 소리도 내고 그래
가끔 기 약한 배우들한테는 무대 위에서 어깨를 타고 오르기도 하고 기 센 바발들이 앞에 앉아있어도 휙 돌아서 콘솔까지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기 약한 관객들 있음 따라 나가려고도 하는데 지박령이라는게 그 자리를 떠나는 게 쉬운 게 아니거든
꼭 거기서 죽어서라기보다는 한 곳에 오래 머물면 영이 그 곳에 묶인다고 표현하는데 암튼 이 귀신은 여기에 꽤 오래 머물러서 떠나긴 쉽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혹시 나 따라서 나오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은 안해도 된다 ㅋㅋ
다만 해코지하고 싶어서 사람이랑 타이밍 고르는 게 자주 보여

3. B 극장 귀신

사실 이 글을 쓰게 된게 B 극장 귀신 때문이야 여긴 A극장보다 훨씬 몇 배이상 터가 안 좋고 더더더더더 악질인 영이 있어
아기 귀신인데 전엔 여기 귀신도 본 바발들 많았던걸로 기억해
요즘은 갤을 수시로 한 게 아니라 잘 모르겠다
여긴 본진극에 본진이 와도 절대 안갈거야 나는

평소에도 여기만 가면 온 몸에 오한이 들고 쎄해서 피하는데 그 땐 본진이 오랜만에 댕로 소극장으로 돌아온거 + 꿀자리를 얻게 되어서 안갈 수가 없더라
그 유혹을 이길 수가 없었어ㅜㅜ
여기 아기 귀신은 형태도 완벽할 뿐더러 정확히 말도 구사해 거기다가 워낙 한 곳에서 오래 머문 악질적인 영이라서 독기도 장난 아닌데
본진이 욕하는 씬에서는 꺄륵꺄륵 웃으면서 무대를 빙글빙글 뛰어다니고 자전거 타는 씬이 있었는데 그 씬에서는 본진이 기가 그래도 센 편이라 본진한테 바로 덤비지는 않고
여배 머리 꼭지에 올라서 쿵쿵 뛰면서 눈을 뒤집는데 진짜 무섭더라
최대한 못 본척하고 본진 미모에라도 집중을 하려고 하는데 그 때 마침 내가 몸도 좀 안 좋았어 컨디션이 썩 좋질 않았지
내 자리가 1열 정중앙이었는데 고개를 잠깐 숙였다가 들었는데 정말 코 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나 보여? 보이지? 하는데 그 땐 정말 손이 후들거리더라
웬만하게 끔찍하게 생긴 영들도 그냥 못본척하는데 얘는 진짜진짜 무서웠어
그래도 한번 보이는 걸 제대로 들키면 나도 정말 힘들어지기때문에 못 본척하고 계속 본진 보려고 하는데 본진이 바닥에 눕는 씬이었는데 그 옆에 앉아서 못 본척하면 괴롭힐거야? 하면서 계속 날 쏘아보더라
중간퇴장하기도 어려워서 그냥 꾹 참고 봤는데 그 이후로는 절대로 그 극장은 가지 않아
댕로 어디에도 여기 귀신만큼 악질은 없어 거기다가 이 극장엔 그 아기 귀신 하나가 아니거든 하나만 얘기했을 뿐이지

본의아니게 쓸데없는 뻘글이 엄청나게 길어졌다 ㅋㅋㅋㅋㅋ
믿거나 말거나야 그냥 보고 잠깐이라도 더위가 가셨다면 고마울 것 같아~
진짜 영력이 있는 횽들이 보면 쟤 뭐야 할 수도 있겠지만 재미로 봐주라 ㅋㅋ
그럼 어덕행덕

  • tory_1 2018.09.10 12:49
    도른...B극장 핵무서워
  • tory_2 2018.09.10 13:12

    악 이 글 실시간으로 달렸었는데(..... 댓글 많은데 핵 무서워 댓글도 읽어봐바ㅠㅠㅠㅠㅠ

  • tory_3 2018.09.10 13:27

    근데... 댕로, 바발...?? 같은 단어가 뭔뜻인지...;; 

  • tory_4 2018.09.10 13:41
    나도 단어 때문에 이해를 못하고 있었어...
  • tory_6 2018.09.10 13:44
    대학로인가? 바발은 여기서의 톨 같은 뜻인듯
  • tory_36 2018.09.11 01:28
    2222 회전러? 바발? 그쪽 줄임말같은데 뭔얘긴지..몰라서 못보겠다 ㅠ
  • tory_39 2018.09.11 08:12

    댕로는 대학로가 맞는거같고, 바발은 디씨에서는 유동 닉네임이 "ㅇㅇ"일거야 그래서 그거를 밥알같다고 밥알(바발)로 부름.

  • tory_76 2018.09.13 19:01
    @36 회전러는 같은 극 여러번 보는 덕들!
  • tory_77 2018.09.14 01:03
    @39

    밥알ㅋㅋㅋㅋ 뻘하게 터지고 간다ㅋㅋㅋ

  • tory_90 2018.09.17 08: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8 17:46:54)
  • tory_5 2018.09.10 13:43

    개무섭.......ㄷ ㄷ

  • tory_7 2018.09.10 13:46
    댕로는 종로 야민정음 아냐? 대학로인가
  • tory_70 2018.09.12 19: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14 21:37:52)
  • tory_8 2018.09.10 13: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02 21:51:42)
  • tory_9 2018.09.10 14: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1 18:59:51)
  • tory_10 2018.09.10 14:07
    본진은 뭐고 바발은 또 먼지..암호문같다
  • tory_20 2018.09.10 17: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05 15:08:52)
  • tory_11 2018.09.10 14:11
    아 이거 실시간 달렸었어... 댓글 꿀잼이고 엄청 무서웠다 ㅜ ㅜ

    바발=토리
    본진=가장 좋아하는 배우
    본진극=가장 좋아하는 극
    댕로=대학로

    저기 나온 b극장 진심 무서워.. 한여름에 가도 이상하게 춥고 섬뜩함.... 에어컨이 그렇게 빡센 것도 아닌데 등에서 소름이 막 돋아. 거기 있는 다른 귀신은 기사화까지 된 걸로 알아
  • tory_12 2018.09.10 14:12

    b극장뭐야 무서워;;;;;;어딜까....

  • tory_13 2018.09.10 14:19
    갤은 진짜 글 많이 읽어봐야 줄임말같은거 유추할수있음.. b는 댓글들 보니까 윗톨이 말한 ㄷㅅ인거가틈
  • tory_14 2018.09.10 14:56

    둔한톨이라 그런가 대명 몇번 가봤어도 아무것도 못느낀 나토리...

    ㄷㅅ은 어떠려나 ㅎㄷㄷ A 어딘지 궁금타...단차 안좋은데는 딱 한군데밖에 모르는디

  • tory_15 2018.09.10 14:56

    B가 어디길래 ㅠ

  • tory_16 2018.09.10 15:19

    이런 거 보면 신기해서 내 눈에도 한 번 보였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그냥 이대로 쭉 둔하게 사는 게 좋은 것 같기도 하고 ㅠㅠㅋㅋㅋㅋ

    댓글 보니까 어딜 가면 공기가 무겁고 쎄하고 그렇다던데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어서 이런 글 보면 너무 신기해...

    다른 얘기지만 서대문형무소도 그렇게 들어가는 순간 쎄하고 춥고 어지럼증 느꼈다는 말이 많던데 난 전혀.. ;ㅅ; 

    b는 동숭이고 a는 쓰아센? 이라는데 쓰아센이 어디지? 쓰..아트센터..? 

  • tory_16 2018.09.10 15:24

    저 글 찐 사람이 b에는 군인귀신도 있는데 그 귀신이나 아기귀신 본 사람은 앞으로 동숭은 안 가길 권한다고 댓글에 써놨더라 

    그 귀신들이 세서 걔네들이 보였을 정도면 더 이상 가봤자 좋은 일 없을 거라고..

    그리고 또 댓글 보니까 b는 화장실이 좀 유명한가봐 b 화장실에서 분명히 화장실에 혼자 있었는데 혼자 문이 열리고 닫히는 걸 실시간으로봤다던지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는데 나와보니까 화장실에는 자기 혼자만 있었다던지

    발소리가 들렸는데 혼자였다던지.. 그런 얘기가 많네 b 화장실에 혼자 있을 때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난대

    귀신 본 적은 없어도 화장실에서 이런 일을 겪은 적은 있다! 하는 경험담이 꽤 보여 ㄷㄷ b는 아예 문 열고 들어갈 때부터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을 여는 느낌이라는 댓글까지 있어 

    (이상 모바일로 댓글 넘겨보다가 너무 불편한 나머지 컴퓨터 켜서 2시간만에 정주행 완료한 토리가)

  • tory_16 2018.09.10 15:29

    댓글이 엄청 긴데 재밌다

    기억에 남는 건 우먼인블랙이라는 극이 있는데 그게 2인극인데 자기는 무대 위에 내내 여자 세 명이 있는 걸 봤어서 커튼콜때 두 명만 나와서 인사를 하길래 컨셉인가 했다는 댓글...ㅠㅠㅠㅠㅠ 극장에 귀신이 많긴 한가봐 

    그냥 사람인줄 알았는데 거슬리게 관크하고 무대 위를 활보하고 그래서 알았다는 댓글도 있고

  • tory_14 2018.09.10 16:00

    쓰아센이면 아마 드아센을 일컫는 말인듯. 정확한 유래는 모르나 추측하기론 쓰..레기...여서 아마 저렇게 말한거같은 느낌ㅋㅋㅋ ㅠ

    와 그럼 B 빼고는 나톨 다 가봤는데 아무것도 못 느낌...앞으로 가면 무섭겠지만 ;ㅅ;

  • tory_28 2018.09.10 19:55
    나도 무지 둔한 사람에 느껴본 적 한 번도 없어서 궁금하긴 한데 겪어보고 싶진 않아ㅠㅠㅋㅋㅋ
  • tory_31 2018.09.10 22:25
    @16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완전 관종들이네;; 저렇게 눈에 보일 정도면 얼마나 쎈거여
  • tory_98 2020.02.06 23:08
    @16 엌ㅋㅋㅋㅋㅋㅋㅋ 16톨 고마워!!! 캬하
  • tory_17 2018.09.10 15:37
    용어가 어렵긴했지만 얘기는 무섭고 흥미진진했어!
  • tory_18 2018.09.10 15:44
    이거 댓글이 더무서워...ㅠㅠㅠ 링크타고 댓글 봄 꺄악
  • tory_12 2018.09.10 16:08

    근데 그와는 별개로 댓글에서 무섭다면서 윤도복숭아 외치는거 넘 귀엽닼ㅋㅋㅋㅋㅋㅋ

    역시 에릭남은 귀신까지 쫓는 효능이 있는건가요

  • tory_77 2018.09.14 01:08

    ㅋㅋㅋㅋㅋ

  • tory_98 2020.02.06 23:0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9 2018.09.10 16:36

    b가 동숭이면 난 진짜 둔한가보다 한번도 못 느꼈어 ㅋㅋㅋㅋ

  • tory_83 2018.09.15 01:40
    나도ㅋㅋㄱ나 4번인가 갔는데.. 똑같은 극 3번이나 봄<br />
    행복햇는데....
  • tory_21 2018.09.10 18:02
    왜 극장에서 떠돌까 궁금하다
  • tory_22 2018.09.10 18:30
    회전러는 또 뭐고.. 최후 사찬 걍 다 못알아듣겠다 설명 좀 써놓지 진짜 급식체도 이렇게 해괴하진 않음
  • tory_24 2018.09.10 18:51
    응... 나도 거의 못알아들어서 하나도 안무서웠어ㅠㅠ 댓글이 더 무섭다는 톨 있길래 댓글 읽으러 갔는데 더욱 더 못알아들음ㅋㅋㅋㅋ
  • tory_13 2018.09.10 19:11
    같은 극 여러번 보는걸 회전문 돈다고 표현하는듯
  • tory_25 2018.09.10 19:11
    아무래도 연뮤갤에서 자주쓰는 단어가 많아서ㅠㅠㅋㅋ
    최후 사찬 이런건 다 연극 제목 줄임말이야
    회전러는 자기가 좋아하는 연극 회전문 도는것처럼 계속 보러가는 사람들 말하는걸로 알고있엉
  • tory_16 2018.09.10 19:35

    대충 눈치까서 알아들은 톨들도 있는데 퍼온톨 민망하게 이렇게까지 말해야하나 ㅋㅋ; 글리젠 맡겨놓은줄 알았네

  • tory_34 2018.09.10 23:22
    @16

    2222 나도 모르는 단어들 있지만 대충 문맥으로 이해하면서 봐도 귀신 얘기 이해하는데는 문제없는데..

  • tory_37 2018.09.11 03: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2:32:04)
  • tory_38 2018.09.11 07:05
    여기서 글 쓸때 외귀, 토리 이러는거 다른 커뮤 사람 배려해서 그렇게 쓰는거 아니잖아 똑같은가지
  • tory_44 2018.09.11 10:44
    @16 33333
  • tory_49 2018.09.11 14: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27 22:24:14)
  • tory_55 2018.09.11 23:45
    걍 대충 보다보면 알겟구만
  • tory_67 2018.09.12 12:40
    솔직히 읽다보면 감도 오고 대충 알아듣는 거 무리 없는데 본인 감 없는 건 생각도 안하고 엉뚱방뚱 급식체와의 비교까지... 진짜 피곤 퍼온 톨이나 공포감 느끼며 댓글 보던 톨들 기분 확 식게 하네
  • tory_76 2018.09.13 19:02
    꼰대 정석같은 댓글이다ㅋㅋㅋㅋ 여기 호칭도 밖에서 보면 몰라
  • tory_84 2018.09.15 16:47

    커뮤하는 애가 이런 댓글을 달다니 ㅋㅋㅋㅋㅋ

  • tory_86 2018.09.16 11:40

    아이고 어르신... 여기서 이러시면 꼰대 소리 들어요ㅠㅠ 저기 경로당 가서 노셔요

  • tory_90 2018.09.17 08: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8 17:46:47)
  • tory_96 2018.10.07 13:58
    @16 222 난 대충 다 이해가던데
  • tory_97 2018.10.10 15:01

    ㅈ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이 더 공포다

  • tory_23 2018.09.10 18:37

    무서워.......................
    무서워..........ㅠㅜㅠㅜㅠㅜ 진짜 무섭다

  • tory_26 2018.09.10 19: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08 10:28:22)
  • tory_27 2018.09.10 19:50
    와 재밌게 읽었어ㅋㅋㅋㅋ A가 쓰아센이라면 대여섯번 갔는데 하나도 못 느꼈네.. 다행인가ㅠㅠ
  • tory_29 2018.09.10 21:08

    연극 보러 대학로 자주 가는데 동숭은 피해야겠다;ㅅ;

  • tory_30 2018.09.10 21:10

    홍대 무슨 덜 유명한 무슨 ㅠㅠ클럽도 있는데 이젠 없어졌을걸..거기 에어콘 큰거 있었는데 거기도 애기 귀신 있다고 봤다는 사람도 있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신들이 시끄럽고 사람많고 에너지 넘치는 그런데 좋아한대

  • tory_43 2018.09.11 09:49

    헐 진짜? 난 반대로 알고 있었지 ㅠㅠ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곳 이런데 많을 줄...

  • tory_30 2018.09.11 18:28
    @43

    귀신들 시끄러운 곳 좋아한대.. 나이트클럽 이런데..

    내가 위에서 말한데 이름 기억남. 홍대 명월관.. 

    친구 중에 귀신 가끔 보는 애 있었는데 거기서 봤다고 해서..개소름..ㅠㅠ 

  • tory_89 2018.09.16 23:25
    @30 소오오오오름ㅠㅠ나 며칠전에 명월관다녀왔는데ㅠㅠㅠ
  • tory_32 2018.09.10 22:41
    한문장에 저렇게 은어를 많이 쓰다니 신기해라
    여튼 무서운글이긴 한가보네
  • tory_33 2018.09.10 23:19

    어우...오싹하다 극장 귀신 썰 중에 제일 무서운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

  • tory_35 2018.09.10 23:26
    댓글 2천개야 ㄷㄷㄷ
  • tory_36 2018.09.11 01:39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숙소도 귀신있다는 글 있었자나.. 걔네도 사람이였으니 젊고 잘난 사람들 많은데 좋아하나봄
  • tory_28 2018.09.11 02:24

    나 근데 이런거 보면서 늘 드는 생각이 귀신들 자꾸 사람들 건들고 반응보고 갑자기 문닫거나 물건 떨어뜨린다고 하잖아. 그게 다 관심받으려고? 그런거라는데 그런 이유가 맞는지 궁금해..

    근데! 나 가끔 내가 귀신되는 꿈 꾸는데 꿈에서 내가 그러거든..? 꼭 꿈에서 귀신이 된거라고 하긴 뭐한데 투명인간, 귀신 이런거..꿈에서 내가 물건 떨어뜨리거나 학교 같은 데 가서 급식실 가가지고 음식 먹고 소리지르면서 날아다니면 사람들이 놀라거나 그러는 반응이 재밌어서 하더라고..ㅠㅠ 그러다가 중간에 나를 알아채거나 보는 애들이 나 째려보고 노려보기도 하는데 그러면 깨갱하고 다른데 가고 그래..그런 꿈 몇 번 꾸고 나서 귀신 썰 보면 그런 이유일까 싶기도 하고..이런 꿈은 왜 꾸는걸까ㅠㅠ 이 꿈을 몇 번 꾸고 나니까 재밌어서 그러나 싶고..(근데 쓰고 나니까 완전 이상한 사람 같음..ㅜㅜ)

  • tory_40 2018.09.11 08: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1:12:38)
  • tory_41 2018.09.11 08:43

    22222222 못알아듣고 안무서웠으면 그냥 지나가면 될껄 굳이 ... 원글톨 토닥토닥



  • tory_46 2018.09.11 12:11

    33333 눈치주는 이유 무엇

    소름 오소소한 이야기 잘 봤어 찐톨!

  • tory_50 2018.09.11 14:19

    44444444444...... 나도 1도 모르는 단어들인데 대충 알아먹겠는데 ....

  • tory_57 2018.09.12 00:00
    그르게 문맥 파악하면 대충 알고 넘어갈 수 있는 문장들이구만.. 본인 문장 파악 능력이 딸리는거면서 왜 자꾸 뭐라하는거지...
  • tory_42 2018.09.11 09:32
    B극장 ㅇㅌㅇㅆㅇㅌ 아냐...?
    나 여기서 진짜 이상한 일 있어서 손가락 부러졌거든..ㅜㅜ
    여기 가면 좀 기운빠지고 진빠지는 기분 들고..
  • tory_41 2018.09.11 09:39

    지금 원글가서 댓글들 보니까 B극장 ㄷㅅ이고, 원글러가 원글 댓글로 다른 극장 썰도 풀었는데 C극장으로 나오는게 ㅇㅌㅇ...;_; 아오씨 존무닼ㅋㅋㅋㅋㅋ

  • tory_69 2018.09.12 17:59
    아트원에 가면 자꾸 잠든 다는 글 읽고 소름
    유일하게 뮤지컬보다 잤던 곳이 아트원 ㅜ
  • tory_42 2018.09.13 01:57
    나 손가락 골절된 날 일정이 ㅇㅌㅇㅆㅇㅌ 에서 ㄷㅅ 이었는데..
    중간에 서울대학교 응급실 들렀었고ㅋㅋ
    이 날 대단한 일정 소화했네ㅋㅋ
  • tory_45 2018.09.11 11:04

    아 나 b극장 무슨 연극인지도 알겠어 내가 본 게 상상되니까 더무서워 저장면 다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전혀 모르고 감동하고있었는데 귀신이 있었다니 와....

  • tory_47 2018.09.11 12:34

    와 신기 엄청 무섭

  • tory_48 2018.09.11 13:10
    헐...뭐야 개무서워 비슷한경험 한 사람들이 왜케 많은거야ㄷㄷㄷ
  • tory_51 2018.09.11 14:32

    b극장 아기귀신얘기 많이 들어본거같아서 신기하다

  • tory_52 2018.09.11 17:04

    B극장 C극장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ㅋㅋㅋ

  • tory_53 2018.09.11 21:09
    으아 무서워서 이제 극장 못갈것 같아 ㄷㄷㄷ
  • tory_54 2018.09.11 23:23
    근데 토리들아 궁금한 게 본문 중에
    1. 뭐 댕로 어디가 안그렇겠냐만은 여긴 터가 진짜 안좋아 물론 단차도 안좋아.. -> 대학로 터가 왜 안 좋은 거야? 대학로는 과거부터 안 좋은 터였나? 대학로 전체가 안 좋은 건가? 아는 토리들 있니
    2. 아무도 없을 때 불타버려라 제발 사라져라 비밀이 되어라 -> 1번 바로 다음 문장인데 되게 뜬금 없어서...이 말은 갑자기 왜 나왔지? 당황...
  • tory_56 2018.09.11 23:49
    터는 모르겠고
    단차 안좋아서 사라졌음 좋겠다는 말인듯 ㅋㅋ 객석 단차가 안좋으면 구조상 무대가 잘안보여서 개불편하다고 알고있으
  • tory_58 2018.09.12 00:08
    2는 뮤지컬 가사야 ㅋㅋㅋ
  • tory_61 2018.09.12 09:35
    대학로에 서울대병원 있어서...? 꽤 최근에 공사하다 유해 발굴된적도 있고...육이오 때 시신들이 많이 쌓여있었다고도 하고 그렇더라..
  • tory_91 2018.09.18 11:19
    대학로, 길음, 미아 이쪽이 음기가 강한 지역이란 소리 들어봄
  • tory_59 2018.09.12 00:19

    음 확실히 무서웠겠다..잘 가지는 않게 되지만 어딘지는 알겠음ㅋㅋ

  • tory_60 2018.09.12 09:12

    다른 건 다 설명해주기도하고 유추해서 알았는데

    윤도복숭아가 뭔지 모르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61 2018.09.12 09:32
    에릭남이 기가 맑대 - 본명 남윤도 - 복숭아가 귀신을 쫒음 - 윤도복숭아 이런 의식의 흐름 같아 ㅋㅋㅋㅋㅋㅋ
  • tory_63 2018.09.12 09:54
    @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햇는데 귀엽쟈냐???
  • tory_64 2018.09.12 09:55
    @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식의 흐름 존웃이넼ㅋㅋㅋㅋㅋㅋ
  • tory_62 2018.09.12 09:54
    근데 진짜 자기들만의 용어 많긴 하다ㅜㅜㅜ 원글톨 뭐라는 건 아닌데 주석이라도 있었으면 ㅔㅜㅜㅋㅋㅋ
  • tory_65 2018.09.12 10:24

    B극장 워호 진짜 사람 글케 많은데 공연장 밖에선 몰랐는데 공연장 내려갈수록 답답한데 추워지는 느낌 있더랔ㅋㅋㅋㅋ나 추위 별로 안타서 늘 겉옷 맡기고 들어가는데 여기 봄에 갔다가 추워서 2막에 챙겨갔던 겉옷 입었어 나와선 다시 벗었다고 한다..

  • tory_66 2018.09.12 11:54

    헐... c극장 ㅇㅌㅇ 자주 갔던덴데.............. b극장 ㄷㅅ은 아직 다행히(?) 한번도 안가봄 ㅠㅠ

  • tory_68 2018.09.12 16:22

    동숭 검색하니까 조정석도 거기서 귀신 봤다고 인터뷰 했었넹 ㄷㄷ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3515333

  • tory_30 2018.09.13 01:02

    동숭이면 동숭아트홀?이겠네

  • tory_85 2018.09.15 16: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09 15:32:43)
  • tory_71 2018.09.12 20: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7 16: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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