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귀신.jpg

무서워 ㄷㄷㄷ ㅠㅠ

하 앞으로 사람 별로 없는 심야나 조조영화 못 보겠다,,,

7관귀신 익산인가 나일할때유명ㅋㅋ

친구랑 전남친이 20대초반에 영화관 알바해서 어질어질한 진상썰은 많이 들었다. 어디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보니까 누가 구석에 똥 싸고 갔다고. 아니면 좌석에 팬티가 있다던가... 느낌상 유독 귀신 나오는 곳은 계속 나오는듯? 유명한 곳 많잖아. 신촌에 있는 영화관이었나.

아놔 너무 무섭다 

영화관은 왜 저렇게 무서운 썰들이 많은거야.. 어둡고 막힌 공간이라서 그런가 귀신 얘기 진짜 많은듯

극장 곧잘 가는데 경험담 말할 거 없어서 다행이다...ㅠㅠ

헐..근데 저때는 몰라도 요즘은 표 검사 안하니까 걍 몰래 들어가서 보는 양심리스도 있긴 할듯..

내 친구 김포공항 씨쥡에서 일했었는데 할머니랑 아이귀신 나오는 관있었음ㅎㄷㄷ 

직원도 보고 관객도 보고 컴플 넣고 그래서 유명했는데 나중엔 공포영화 개봉하면 거기다 몰아서 방영했었음 ㅋㅋ

중간에 롯데시네마 ㄴㅇ인가.. 여기도 썰 많던데

홍대 cgv였나 암튼 홍대 영화관도 유명하다던데

서면 씨집에도 있다..........

조조보러가면 항상 발로 참 그냥 쌩까고 보면 또 괜찮아짐

저 반층짜리 계단 내가 알기로는 메가박스 신촌임 저쪽 상가 다 죽어서 건물 안에서 제대로 운영되는 게 메가박스뿐이라 더 음산하다는 후기도 꽤 봤어 심야상영 끝나고 나오면 건물 전체에 불이 다 꺼져 있어서 너무 캄캄하다나 딤토 공포방에도 크리스 파인 팬이 로스트 인 더스트 보러 외진 곳에 있는 cgv에 원정 갔다가 이상한 경험했다는 글 올렸을걸 평일 오후 상영이고 영화관이 지방 소도시에 있었는데도 자기 포함해서 한 서너명 정도가 영화를 봤대 그래서 나 같은 팬들 꽤 있나보다 했는데 엔딩크레딧 상영까지 끝나고 불 들어와서 일어나니 상영관에 자기만 있어서 식겁했다나 알바도 글쓴톨만 입장했댔어 원래 상영시간보다 10분 늦게 상영하는 거 감안하고도 글쓴톨이 대중교통 때문에 좀 지각해서 입장했을 때 영화가 상영 중이었는데 분명 그때 자기 앞열에 사람 머리로 추정되는 형상 몇 개 봤는데 상영 끝나고 나니 아무도 없었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