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카테 틀렸다면 댓글로 알려줘
예전에 어릴 때 살았단 아파트가 되게 오래된… 곳이었는데 말이 아파트지 그냥 구린 빌라 건물이었음 지하에 창고같은 것도 있었고…
우리집은 4층 맨 꼭대기였고 아파트에 오래 사신 분들도 많았는데 2층인가 3층 할아버지 이야기임.
나는 집안 사정 때문에 할머니가 길러주셨는데, 할머니가 밑밑집 할아버지 이야기라고 조심하라며 알려주셨음
나무 자를 때 함부로 자르면 안된다는 이야기였는데, 나무 하나 하나마다 영이 있어서, 특히 큰 나무를 자를 땐 꼭 간단하게 기도같은 걸 하고 베어야한다고 하셨음
할머니가 그때 알려주신 방법으론 자를 나무에 흰 천을 묶고 다른 나무에 연결해 묶은 뒤에 술 한잔을 뿌리고 기도를 한 뒤, 얼마간 있다가 베어야한다는 거였음
우리 아파트에 계셨던 할아버지는 그런거 없이 그냥 나무를 베었다가 풍이 왔다고 하시더라고
가끔 가다가 나무 베었다가 사람이 죽었다는 뉴스(괴담) 보면 나무 내에 고였던 유독 가스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나무 벨 땐 간단하게라도 기도 하고 자르는게 좋을 거 같음
타 커뮤에서 본건데 숭례문 복원같은곳에 쓰는 나무 자를 땐 ‘어명이오!’라고 외치고 다른다더라ㅋㅋ 나랏일에는… 넘어가나봄
예전에 어릴 때 살았단 아파트가 되게 오래된… 곳이었는데 말이 아파트지 그냥 구린 빌라 건물이었음 지하에 창고같은 것도 있었고…
우리집은 4층 맨 꼭대기였고 아파트에 오래 사신 분들도 많았는데 2층인가 3층 할아버지 이야기임.
나는 집안 사정 때문에 할머니가 길러주셨는데, 할머니가 밑밑집 할아버지 이야기라고 조심하라며 알려주셨음
나무 자를 때 함부로 자르면 안된다는 이야기였는데, 나무 하나 하나마다 영이 있어서, 특히 큰 나무를 자를 땐 꼭 간단하게 기도같은 걸 하고 베어야한다고 하셨음
할머니가 그때 알려주신 방법으론 자를 나무에 흰 천을 묶고 다른 나무에 연결해 묶은 뒤에 술 한잔을 뿌리고 기도를 한 뒤, 얼마간 있다가 베어야한다는 거였음
우리 아파트에 계셨던 할아버지는 그런거 없이 그냥 나무를 베었다가 풍이 왔다고 하시더라고
가끔 가다가 나무 베었다가 사람이 죽었다는 뉴스(괴담) 보면 나무 내에 고였던 유독 가스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나무 벨 땐 간단하게라도 기도 하고 자르는게 좋을 거 같음
타 커뮤에서 본건데 숭례문 복원같은곳에 쓰는 나무 자를 땐 ‘어명이오!’라고 외치고 다른다더라ㅋㅋ 나랏일에는… 넘어가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