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방 제일 좋아하는데 글이 잘 안올라온다ㅠㅠ
나라도 써볼게 ㅎㅎ 썰 많은데 가장 최근일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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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애기 3살때 쯤인가..
남편은 애기랑 안방에서 자고 나는 티비보다가 거실에서 잠들었어.
그러다 이상한 느낌 들어서 깼는데 몸이 안움직이는거야.
아.. 오랜만에 가위눌렸구나 하면서 가위깨려고하는데
갑자기 어린애가 꺄르르 웃는 소리가 들림.
풀리려던 가위가 갑자기 단단해지면서 몸이 경직되더니 그 꼬맹이가 거실을 막!!!! 뛰어다니는거야.
거실이랑 주방이랑 일자로 연결된 구조였는데 꺄르르 웃는소리가 주방 끝으로 가다가 내쪽으로 오다가 빙글빙글? 운동장 돌듯이 막 뛰어다니더라고.
너무 무서워서 빨리 깨려고 노력하니까 얘가 갑자기 멈추더니 쾅쾅쾅 걸어와서 내 배 위에서 막 뛰는거야. 트램펄린같이!
배가 너무아파서 흐..허..헉.. 하고있으니까 또 웃으면서 거실주방읕 뛰어다니더라.
근데 이번엔 내 배를 꼭 밟으면서 뛰어다녔어.
주방끝으로 갔다가 다시 거실로 뛰어오면서 내 배를 밟고 아파하면 또 한바퀴 돌고 내 배 밟고... 조금이라도 아파하지 않으면 배 위에 올라와서 방방뛰고...
배가 넘아파서 까무룩 기절했다가 눈뜨니까 몇시간 지나있더라.
먹은거 다 체하고 그날 하루종일 배아파서 고생했던 기억.
한동안 그 애기 나올까봐 무서워서 잠도 제대로 못잤었었음..
진짜 공포였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별로 안무섭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