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널 스페이스 글 :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horror&page=2&document_srl=220399344
단편영화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H4dGpz6cnHo&list=LL&t=0s
한국 유튜버의 해석 : https://www.youtube.com/watch?v=m66RkUlLP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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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배) 만약 조심하지 않아 실수로 잘못된 곳에서 현실의 공간을 벗어날 경우, "뒷방들"에 도달하게 될거야.
적어도 8억 평방 마일은 넘는데다가 무작위로 생성된 더럽고 축축한 낡은 베이지색의 카펫, 끝도 없는 형광등 소음들로 찬 빈 방들만 있는 곳에 갇힌거지.
만약에 뭔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면 행운을 빌게.
왜냐면 그쯤 되면 그놈도 분명히 니 존재를 눈치챘을걸.
영화의 제목이자 주제인 백룸은 현실에서 살짝 벗어난 미지의 공간인데
겜방톨들은 맵뚫로 이해하면 쉬울 듯 (게임에서 버그로 맵 밖으로 나오는 거)
난 영화 배경 보자마자 리미널 스페이스 글이 떠오르더라 ㅋㅋㅋ
살짝 검색해보니 리미널 스페이스에서 살 붙여진게 백룸이라는 것 같아
정말 흥미롭고 무섭게 봤는데 처음 접하는 주제라 공포방톨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헐레벌떢 들고옴
재밌다… 엄청 몰입해서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