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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05.06 23:50
    나도 고양이랑 살면서 가위 잘 안눌림 어쩌다 가위눌리면 다른방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 델꾸와서 자. 그러면 가위 안눌림. 하얀고양이가 가위 안눌리게 해준다던데.
  • tory_2 2021.05.07 00:01
    헐 우리 고양이 하얀고양이인데..! 그러고보니 고양이 키운 다음부턴 가위 잘 안눌림
  • tory_3 2021.05.07 00:57
    사랑으로 키우는 동물들은 다 그런 얘기있더라 흰 동물들은 색때문인지 더 영물취급받는것 같고
  • tory_4 2021.05.07 09:24
    얼마전에 우리집 고영희들이 내 배개(ㅠ0ㅠ) 지들이 베고 자길래 꿍시렁대다가 애들 자고있는 바로 밑에서 자다가 가위 눌렸거든? 혼자 끙끙대고 있는데....내 머리위에서 자던 둘째가 부시시 일어나는게 느껴지더니(가위눌리면 눈 절대 안뜨는 타입임...) 내 주변을 왔다갔다 하곤 시크하게 원래 자리로 감...덕분인지? 바로 가위 풀렸고 둘째는 계속 내 머리맡에서 자더라....평소엔 뛰쳐나가고도 남았을 승질머린데....
  • tory_5 2021.05.07 09:39
    나도 엄청 예민, 가위 많이 눌리던 토린데 고양이 키우고나선 가위 악몽 거의 사라졌다 ㅠㅠ 난 덩치큰 검은고양이랑 아주 예민하고 성질 더러운 주황인데 얘네둘다 기가 세고 사냥을 아주 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도 맨날 싸움
  • tory_6 2021.05.07 09:40

    모야 이 글 반려묘 권장 글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나만없어 고양이...

  • tory_13 2021.05.08 00:16
    222 나만 없어 고양이 ㅠㅠㅠㅠㅠ 나두 귀신 쫓는 반려묘 반려견 필요하다구요.. 귀신은 핑계고 그냥 필요해 흑흑
  • tory_7 2021.05.07 11:18

    나 고2 때, 사정상 잠깐 고모네 세컨하우스에서 나 혼자 살았는데, 흉가라서 귀신 엄청 봤거든.. 나뿐 아니고 다 그랬어. 그 때 고모네 흰개만 있으면 괜찮고, 개가 방을 나가면 다시 가위 눌리고 그랬어. 쪼그만게 그렇게 날 잘 지켜줬다ㅠ

  • tory_9 2021.05.07 15:06
    https://m.blog.daum.net/wi3000/870
    이런 얘기도 있다. 흰개가 터를 다스린다고..
  • tory_7 2021.05.07 16:13
    @9

    이 글 되게 신기하다. 뭔가 좀 맞는 말인 것 같다. 나는 저 일이 있기 전에는 가위 한번 눌려 본 적이 없었거든. 근데 그나마 저 흰 개가 나를 지켜줬던 것 같아 ㅠㅠ 보고싶다.

  • tory_8 2021.05.07 13:26
    아...고양이는 소중하지ㅠ 고양이랑 살고 싶다 엉엉 ㅠㅠ
  • tory_10 2021.05.07 16:17
    나도 하늘나라 떠난 우리 강아지랑 자면 가위 안 눌렸어 ㅎㅎ 흰색 강아지였어
  • tory_11 2021.05.07 17:45

    난 나랑 자면 사람들 가위 눌리는 거 없다고 함 안 하얌..

  • tory_15 2021.05.08 0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움 


    난 가위는 잘 안눌리고 악몽 자주 꾸는 편인데, 친구네 고먐미랑 잘땐 그런적 없었음. 

  • tory_16 2021.05.08 14:04
    고양이야?
  • tory_17 2021.05.08 17:29
    @16 편견없는 딤토톨들ㅋㅋㅋㅋㅋㅋ
  • tory_18 2021.05.09 00:06
    나한테 하루만 빌려줄 수 있어..?
  • tory_12 2021.05.07 17:56
    오 우리 집 빙구냥들 때문에 가위 안 눌리나보다 이쁜 것들
  • tory_14 2021.05.08 01: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5 20:49:22)
  • tory_19 2021.05.09 10:59

    난 가위 잘 눌렸는데 할머니랑 자면 가위에 안눌렸었음 내방이 수맥이 지나갔는지 동생들과 자도 눌렸는데 할머니하고 혹은 엄마 아빠랑 자면 안눌리는거야..언니들도 소용없었어 어른들이랑 자면 안눌림...그런게 있었오,...그런데 고양이...고양이 나만 없지.ㅠㅍ.ㅜㅠㅜㅠㅜ

  • tory_20 2021.05.09 15:35
    고양이가 뭘 쫓아내지는 않지만 나쁜 기운?이나 뭘 보면 그걸 엄청 싫어하고 성질 내더라 ㅋㅋㅋ 톨이네 냥이가 그렇게 톨 지켜내준 거일듯. 나 아는 분도 냥 키우는데 냥이가 이 분의 베프를 너무 싫어하는거야. 나한테는 엄청 앵기는데... 유독 이 베프한테는 보기만 하면 하악질 하고 난리치고. 심지어 장식들을 내동댕이 쳐서 다 부숴버렸는데 부숴진 것만 보니까 이 베프가 준 것만 어떻게 골라서 다 망가뜨린거. 알고보니 이 베프가 이 분을 뒤에서 엄청 질투하고 결국 저주 걸은거 있지. 고양이가 그걸 다 감지했었나봐...
  • tory_22 2021.05.09 18:30
    헐....
  • tory_33 2021.05.19 11:31
    와 진짜 영물이다 똑똑한 냥이네
  • tory_21 2021.05.09 16: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7 19:36:22)
  • tory_23 2021.05.10 10: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10 10:20:24)
  • tory_24 2021.05.10 19:03
    생각해보니 진짜 냥들이랑 자면서 가위 안 눌렸네!!! 씬기하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잘 모셔야지
  • tory_25 2021.05.10 23:08

    엇 진짜.. 평생에 걸쳐서 1년에 한두번 가위에 눌리곤 했는데 고양이 키우면서 그런 일 1도 없어.. 신기하다

  • tory_26 2021.05.11 14:37
    원래 고양이가 귀신을 쫓아내는 동물이라고 그러더라
  • tory_27 2021.05.12 01:22
    음…우리 고양이는 집에 귀신이 출몰하든 내가 가위에 눌리든 잠만 잘 자더라 ㅜㅜ 눈 한 번을 안뜸 ㅋㅋㅋㅋㅋㅋ ㅜ 그냥 내가 지켜줘야 할듯…
  • tory_28 2021.05.12 13:27

    헐! 그러고보니 나도네??? 고양이 키우고 나서 가위 안 눌려 그 전에는 종종 악몽 꾸고 가위 눌리고 했었는데! 우연히도 흰 고양이네 더 잘 해야지 우리 앵옹쓰

  • tory_29 2021.05.12 17:21

    나도 가위, 악몽 진짜 자주 꾸고 잘 눌리는데 냥이들이랑 자면 안심되서 그런가 악몽도 잘 안 꾸는거같아. 그래서 나랑 같이 안 자주면 내가 얘네 찾으러 간다ㅠㅠ그리고 우리 막내고양이가 밤마다 나랑 방에 있으면 자꾸 방 밖을 쳐다봐. 경계하거나 관찰하듯이 몸을 낮추고 몇 십 분은 계속 쳐다봄. 방 밖엔 아무것도 없는데...흰냥이는 아닌데 뭔가 느끼는 걸까ㅠㅠ

  • tory_30 2021.05.13 03:26
    헐 신기해 우리집애는 회색이니까 내가 지켜줘야겠다......
  • tory_31 2021.05.15 12: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1 10:49:57)
  • tory_32 2021.05.16 19:15
    대학교전까지 하얀 터키쉬앙고라 고양이 키웠는데 수능 앞두고 스트레스 받아서 가위 눌렸는데 새벽3시쯤마다 애가 내 발을 깨물거나 툭툭쳐서 그때마다 깼는데 넘 신기했음 새벽3시가 귀신혼?이 가장 세다는 시간이라는 얘길 들어서 ㅋㅋ
  • tory_34 2021.05.31 22:03
    하얀 동물이 지켜준다고 들었어
  • tory_35 2021.06.04 17:47

    고양이나 개, 동물이 양기가 넘치기때문에 음기인 귀신들이 못 사는듯..나도 집산데 독립하자마자 밥주던 고양이 델고 들어옴.  초반에는 이상한 꿈도 많이 꾸고 소리도 듣고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러고보니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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