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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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04.19 17:56
    기사님 인품 무슨일이야
    근데 나도 그런 사람만나면 넘 무서울듯 ㅜㅜ
    토리 시외버스 자주 타는데 그 여자랑 같은 버스 탈때마다 긴장됐겠다..
  • tory_2 2021.04.19 18:12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가 배경이라 무슨 일이 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고 이상한 사람이 엄한데 해코지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다보니 엄청 긴장됐는데 기사님 이야기에 감동 받아버렸다

    +후기에서 모두 그 여자분을 못본 척 한다길래 공포방답게 혹시 톨 눈에만 보이는 존재 아니었나? 싶어서 엄청 무서웠어
  • tory_3 2021.04.19 20:22
    옴마야 뭐냐 진짜 넘 소름끼치다가 급 반성했어
  • tory_4 2021.04.19 20:26
    이상하게 터미널에 가끔 이상한 분들 있던데 진짜 기사님...입떡벌어진다
  • tory_5 2021.04.19 22: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4 16:46:24)
  • tory_6 2021.04.19 23:46
    공포가 아니라 감동받아써...
  • tory_7 2021.04.20 01:28
    공포였다가 감동으로 끝났는데.. 진짜 이상하다. 정신 이상하다기엔 멀쩡히 말하기도하고. 약간 선택적인건가 ..;;
  • tory_8 2021.04.20 02:13
    무서웠는데 끝에서 교훈을 얻어감....반성반성
  • tory_9 2021.04.20 03:56
    요즘 시대가 다들 너무 살기 힘들고 어렵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마음이 아픈 분들이 많아요.

    근데 그런 분들도 다 알아요. 누가 자기를 존중해주는지.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사는 사람들이니까, 서로를 좀 더 이해해주고,

    아픈 분들은 좀 더 배려해주고 그래야해요." 이러시더라고.
    ㄴ와 잊지말고 기억해야지
  • tory_10 2021.04.20 08:34

    기사님은 너무 훌령하다.. 근데 그 여자는 너무 무서운데ㅠㅠ??? 경찰에 신고해야될거같아.. 근데 신고한다고 해결이 안될거같긴하다..

  • tory_11 2021.04.20 09:02

    너무무섭다 ... 내 앞에서 그렇게 소리질렀으면 난 기절했을듯

  • tory_12 2021.04.20 15:22
    결국 토리가 그 여자를 보고 무서워해서 그
    여자가 더 겁을 준거라는건가...
    인상착의 보니까 나도 전에 헬스장 같이 다니던 이상한 여자 생각나서 소름끼쳤어
  • tory_13 2021.04.20 15:25
    나도 보면서 공포방이라 빙의?이런 생각 했는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분이 맞겠지..ㅠㅠ
    전에 유튜브에서 몇 번 이런 사람 나오는 영상 봤는데 마음이 많이 힘든 분들이긴 하더라. 근데 토리 앞에서 그렇게 막 무서운 소리 내고 뒤에서 나타나서 웃고 쳐다보고 그러면 진짜 왜 하필 나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럴 것 같아ㅠㅠ 토리 무서운것도 당연함ㅜㅜ
    나는 학교 근처에 화장은 아닌데 피부빛이 완전 주황색인 여자가 맨날 혼자서 화내고(나한테 그러는건 아니고 막 중얼중얼 욕하고 화내는데 나랑 눈이 몇 번 마주친거) 그런 사람 있었거든..학생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학생인가 싶기도 했는데ㅠㅠ 지금 어떻게 지내실까 궁금하네..
  • W 2021.04.20 16:11

    이 사람들도 본능적으로 누구에게 덤벼들면 안 되는 지 혹은 되는 지 다 알더라고. 오히려 짐승 같은 감각(?)으로 정확하게 알아. 그래서 나처럼 쫄보는 그냥 한 눈에 알아보고 겁을 주는 거지 ㅠㅠ 나 생긴거는 차갑고 냉정하게 생겨서 일반 사람들은 나를 좀 어려워하는데, 이상한 사람들은 나를 밥으로 보더라고 ㅠㅠ 내 기가 약한게 이사람들에게는 보이나봐. 기사님 말씀대로 이 사람들에 대한 생각은 바꾸되, 안전이 중요하니까 조심은 해야할 것 같아. 그래도 그 기사님 얘기를 듣고 나니까, 귀신이나 괴물이 아니라 사람으로 보이더라고. 토리들도 몸 조심 마음 조심 하자! 

  • tory_15 2021.04.20 21:46
    너무 무서운데 버스기사님 인품이 글에서도 느껴진다,,, 기사님 얘기에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
  • tory_16 2021.04.21 17:01
    기사님 꼭.. 그런거 같다. 지상에 내려와서 인간들이랑 섞여 사는 천사
  • W 2021.04.21 18:23
    다들 기사님의 인품에 감명받았구나. 지금은 그만두신 것 같은데, 진짜 보기 힘든 좋은 분이야. 같은 일을 해도 저렇게 긍정적이고 넓은 마음으로 할 수 있구나..하는 게 느껴지시는 분. 저런 말도 형식적으로 안 느껴지는 사람. 나도 저런 인격을 배우고 싶었다.
  • tory_17 2021.04.23 07:40
    아 미친 너무무서워ㅜㅜㅜ
  • tory_18 2021.04.28 14:33

    너무 무섭다.......................

  • tory_19 2021.04.28 23:03
    진짜 사람이긴 했구나..
  • tory_20 2021.05.07 10:43

    나 왜 우렁 ㅠㅠㅠ......ㅠㅠ 기사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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