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악의 마약왕

오 나르코스 보고 있는데! 돈 묶는 고무줄 이야기랑 마약상의 개인 감옥 이야기는 따로따로 주워들었는데 이 사람 이야기였구나

저 사람이 저렇게 죽긴했지만 저 사람이 세운 조직이 남아있어. 그래서 나르코스 제작진 중 한명이 살해당했는데 그 원인으로 추정되는게 나르코스에서 묘사되는 에스코바르의 모습에 불만을 가진 마약조직이 죽였다는거....

이러나 저러나 한 나라를 손바닥에 놓고 뒤흔든 인물인데... 최후는 참 별 볼일 없구나. 시체가 되어서 조롱 당하는 사진 보니까 인생무상이다 싶고 그러네ㅋㅋ

저렇게라도 죽어서 다행이네
무고한 생명을 몇이나 죽인겨

엄청나게 많은 돈 중에 일부 떼서 선심쓰듯 자기 편을 만든 것 같기도 하고ㅡㅡ 아 진짜 자선사업쪽 얘기 들어도 솔까 로빈훗...까지는 아닌 것 같다ㅠ 너무 많은 사람들을 자기 이익을 위해 죽였어ㅠㅠㅠ

저 사람 때문에 오늘날의 멕시코가 있는 거지?
전국민한테 집 한채씩 줬다 해도 동정이 안간다...

정말 최악이라는 표현이 사치일 정도로 극혐인 인물이네. 자선사업을 얼마나 했든 저지른 악행이 악마야. 저 사람 하나 죽는다고 달라질 상황도 아니니 끔찍하다..

무고한 사람들 죽이면서까지 번 돈으로 빈민층 복지에 힘썼다니... 참 아이러니하다; 잘 죽었네...

지옥 갔으면 좋겠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에피타를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 있을걸?  

참 인간은 복합적인 존재야...

503아빠도 저런인물이지...

진짜 아이러니한 이야기네 물로 핵쓰레기라는건 변하지 않구요ㅇㅇ무섭다 무서워

저정도 부를 축적할 정도면 마약을 해서 인생 망친 사람수가 어마무시하겠지

저런거보면 지옥은 꼭 존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