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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02.28 00:52

    괴담은 괴담으로만~~

  • W 2021.02.28 01:26
    이웃집 토토로는 엔딩 크레딧에서
    애들 엄마 돌아오면서 끝나니까
    해피엔딩이 맞다고 생각해
    포뇨 괴담은 포뇨가 해일을
    몰고와서 마을 사람들이 다
    사망했다는건데 영화에서
    그 시대에는 존재 할 수 없는
    다이쇼 시대의 사람들이 나와서
    포뇨 괴담이 제일 설득력 있다는
    거지
  • tory_1 2021.02.28 09:40
    @W 포뇨는 지금 생각해보면 일본인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 쓰나미를 동화적으로 표현한것 같긴 해...
  • W 2021.02.28 11:54
    @1 일본이 지진이랑 쓰나미가 잦은 나라라고
    했던가? 그리고 포뇨에서 배 타는 여자
    성우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치히로
    성우를 했던 히이라기 루미란 성우로
    지나가는 단역 인물이 무대 인사까지
    한 걸 보면 뭔가 의미가 있다고 했어
    아파서 못 걷던 할머니들이 아무렇지
    않게 뛰어 다니는 걸 보면 마을 사람들이
    죽었다는게 맞는 거 같긴 해
  • tory_3 2021.02.28 03:32
    마지막 굳이 옥수수만 놓고 간건 좀 이상하다...포뇨는 진짜 괴담으로 생각하면 너무 비극적이다ㅜㅜ
  • W 2021.02.28 11:45
    옥수수를 직접 주고 가면 될 걸 창가에
    그냥 두고 가는건 좀 이상하긴 해
    괴담으로만 볼 때 포뇨 괴담이 제일
    비극적이라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어
    토키가 시간이라는 뜻의 이름이네
  • tory_4 2021.03.01 21:45
    흥미롭게 봤어! 진짜 굳이 엄마한테 얼굴도 안보이고 옥수수 놓고 와야만 했는지 이상하다 ㅎㅎ
    찐톨 덕분에 심랑괴? 유튭들어가서 여러개 즐감했어!
    특히 포뇨는... 나도 어릴적 포뇨 보면서 사후세계인가 긴가민가 했었는데 동영상 보니 비슷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네 ㅎㅎ
    괴담 모두 잘봤어!
  • W 2021.03.01 23:11
    그렇지 이웃집 토토로는 괴담일뿐이지만
    엄마한테 옥수수 안 주고 창가에 두고
    간 건 이상하긴 해 난 하울 괴담이
    제일 재밌었어
  • tory_5 2021.03.02 13:39
    오, 재밌게 봤다.
    보면서 묘하다 싶었던 부분들을 저렇게 해석하니까 그럴싸하다.
  • W 2021.03.02 16:36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해석은
    좀 그렇지만 지브리 작품 괴담 해석은
    납득 할 수 있어서 그런가 싶더라
    포뇨랑 토토로 해석이 제일 그럴싸하지
  • tory_6 2021.03.03 13:14

    근데 진짜 엄마만나러갔다가 옥수수만 놓고온건 이상하네.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해도 ㅎㅎㅎ 

  • W 2021.03.03 13:44
    옥수수를 엄마한테 주고 오지 않은건
    사야마 사건과 연결 시켜서 메이랑
    사츠키가 어떤 이유로 사망해서
    주고 올 수 없었다고 해석하는데
    그래도 좀 이상하긴 하지 애들이
    나무 위에서 웃는 모습을 엄마만
    보는 것도 그래
  • tory_7 2021.03.04 00:35

    잼따... 요즘 약간 이런 공포물에 빠져서 이것저것 보는중이야 ㅋㅋㅋㅋ

    토토로 사신이라는건 나 어릴때도 인터넷 공포썰로 본거같은데 이렇게 정리된거보니까.. 진짜 맞는거같아...


  • W 2021.03.04 01:47
    지브리 측에서는 부정하지만 센과
    치히로 괴담도 그렇고 어느 정도 맞는
    거 같긴 해 이웃집 토토로에서 고양이
    버스를 보고 개가 짖는데 개는 영물이라
    귀신을 볼 수 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
  • tory_8 2021.03.04 09: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04 09:44:16)
  • tory_9 2021.03.04 13:53

    근데 괴담에 잘 이용되는 떡밥들 알고보면 그냥 제작과정에 실수로 들어간거거나 별뜻없이 우연의 일치로 맞아떨어진게 많더라 센과치히로 풍속설도 거의 짜맞추기였고...

    토토로도 어쨌거나 엔딩 택시씬보면 감독 입장에서는 확실히 해피엔딩으로 끝내겠다는 의지가 있었던 것 같고 포뇨정도는 좀 의심스러울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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