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사결고등학교 제 2020-14호

[우] 대구광역시 ---------------, 교무실 ------, 행정실, ------, FAX -----


제목 : 대구 사결고등학교 신입 교사를 위한 행동강령

내용 :

안녕하십니까?

개교 이후 77년, 살아있는 역사책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사결고등학교에 발령받으신 [정보]교사, [TEACHER_NAME] 씨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전 면접에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듯이 저희 학교는 교문을 연 이후로부터 정계, 재계, 연예계까지 수많은 명인을 배출한 명문 고등학교입니다. 이러한 수준 높은 고등학교에 발령되신 [TEACHER_NAME] 씨의 자격 또한 비범할 것이라 감히 짐작해보겠습니다.

우리 사결고등학교는 77년의 긴 역사 속에서 시시각각 변해가는 법률적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의 결과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수정됨] 번거로운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우리 학교에서는 신입 교사분들께 행동강령을 배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사항들을 미숙지하여 발생하는 모든 정신적, 신체적 피해와 민, 형사상의 책임은 순전히 [TEACHER_NAME] 씨에게 있습니다. 저희도 이를 원치 않으니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하여 모든 사항을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이 행동강령은 오직 이메일을 통해서만 전파되며, 절대 학교 내외에서 이 행동강령에 대한 존재 또는 관련된 사항을 발설하지 마십시오. 이는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행동강령을 10번까지 읽으셨다면 최대한 빨리 본 이메일을 삭제하십시오. 절대 이메일을 따로 저장해두시거나 이와 비슷한 행위를 저지르지 마십시오. 만일 자신이 잘 잊는 유형의 사람이라 어딘가에 적어두어야 한다면, 포스트 잇과같은 노란색 종이 위에 빨간색 펜으로 간략하게 요약하여 보관하십시오. 보관 또한 외부인이 볼 수 없는 장소여야만 합니다.

만일 지금까지 설명드린 부분, 앞으로 설명할 부분에 있어서, 실수로 지키지 못한 사항이 생겼다면 같이 첨부한 행정실의 전화번호로 전화하여 "사랑니는 사랑을 하는 나이에 난다 하기에 사랑니다."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고 주변 교사한테 자신의 상황을 말하고 퇴근하십시오. 이후 상황은 저희가 해결할 것입니다. 만일 위와 같은 상황에서 학교가 아니라면 주변 어떠한 학교든 상관없으니 즉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침입하여 말씀드린 절차를 행하십시오. 행정실에 아무도 없어도 회선이 연결될 것입니다. 침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신체적 피해와 민,형사상 절차는 관할 교육청에서 책임집니다.


사결고등학교 행동강령 목록


1. 매일 아침 본인이 속한 교무실에서 당일 수업 수의 배수만큼 분필을 지급합니다. 칠판에는 오직 그 분필들만을 사용하십시오. 만일 시간표가 변경되거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분필이 유실/파괴된다면 절대 다른 교사의 분필 또는 사제 분필을 사용하지 마시고 학년장한테 말하십시오. 학년장은 이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금방 분필을 지급해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하여 분필이 파괴된다면 학생들을 자습시킨 후 자신의 상황을 학년장한테 말하고 퇴근하십시오.


2. 우리 학교 학생들은 검정 글씨에 하양/파랑/초록색 바탕만을 명찰에 사용합니다. 순서는 그 해 졸업한 학생들의 명찰색이 신입생의 명찰색이 되는 방식입니다. 만일 다른 색의 명찰을 사용하는 학생을 만난다면 벌점을 줄 것이라 경고하십시오. 만약 명찰색이 빨간색일 경우 학생에게 경고하되 '기술 실습'을 금지하겠다고 협박하십시오. 만일 학생이 이를 이상하게 여긴다면 실수했다고 말한 후 벌점 이야기를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본교는 2015년 이후로 '기술 실습'을 하지 않습니다.


3. [TEACHER_NAME] 씨가 정보 교사일 경우 일전에 말했듯, 3층 정보실습실을 수업에 사용합니다. 정보실습실은 수업 시간이 아닌 경우, 어떠한 상황에서도 폐쇄되어야 합니다. 폐쇄라 함은 창문과 앞문, 뒷문이 모두 닫혀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자물쇠나 빗장은 걸지 않아도 됩니다만, 수업 전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미리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문에 자물쇠를 거는 것을 매우 매우 강력히 강제합니다. 수업이 연달아 있는 경우 교무실로 이동하시는 것이 성가시다는 것은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과 본인의 안전을 위하여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4. 만일 수업 시간이 아닌 시각에 정보실습실에 학생이 있는 경우, 절대 정보실습실에 침입하지 마십시오. 학생의 손가락이 기형적으로 길거나, 명찰이 보이지 않고,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동복 교복을 입고 있다면 못 본 체하고 지나가십시오. 정보 교사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면 자물쇠가 걸려있을 테니 학생들은 어차피 들어가지 못할 것이고, 그녀 또한 금방 사라질 것입니다. 위와 같은 사항의 학생이 아니라면, 그렇게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녀는 자살한 것입니다. 상황 처리를 위하여 명찰의 색과 이름을 외우신 후 행정실로 전달 하십시오. 절대 직접 개입하지 마십시오.


5. 3학년 4반에서 수업을 진행하시던 중, 키다리 의자가 아무런 외부 요인 없이 쓰러진다면 칠판 귀퉁이에 한자 용서할 서(恕)를 적으신 후, 수업을 진행하십시오. 만일 이후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적어두었던 용서할 서의 근처에 똑같은 한자이되 부수 중 여자 녀(女)를 사내 남(男)으로 바꾸어 하나 더 적으십시오. 현상이 멈출 것입니다. 절대 화가 난다고 해서 키다리 책상을 반에서 빼내지 마십시오. 만일 그랬다면, 즉시 학생들을 5층 임시 교실로 대피시키고 119를 부르십시오. 분명 사상자가 나올 것입니다.


6. kYL^T!x_pgB3nz2Txyu2`PnA'+8fAU,P^(&grK(X{>rk_tFW*BWM}B/!HtkCU8Qrx3az'N<2<eVF3pJaSx^GP<B7+N3PJ'62,Gu*CQV5q)!gD'F/-QTC>[cxGvfA%mgFb>="X3kqtvPaadSvw8xs)Sd}Y&P,QaL$b#pH%rBLqqfde_D6jduF]pn!?[yZ)#M't)y}vq]j,K&7d)hzW.t/X=%Z@`^)b^4^?"z"y}M$w9gPL]5TeZET>SwM8gqFgHxR+xBEADdB!.eMVHR5wmuP{$&cZ4&r+;u]/6}APZ9J3>4Q}VW!58D#7,Yph~pXeDcvy*y}c~[4!<-w`gUzr*-}$Jj%r3hxtDS~eJV+bYbWTbp5d'K{Q[zQMSB<ax2.-<vZY/XsVK<_.,>eu7#HSY>:^}LATy$c2{s@&"JpKt"5yd=~qC'#"C[FqbM5%py}B"9Q8YJ/5<nZeJ77?ub'&5Lz<LkH$;y]k#ZB]q26N9<v)dHk$Lk*tqN~A[ksu?W


7. 모든 교무실에는 태극기 액자가 있습니다. 이 액자를 들어 뒷면을 확인하면 달마도가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 달마의 눈동자가 이동하거나 사라진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하루 한 번 이 액자를 확인하십시오. 관습적으로 이는 신입 교사가 수행합니다. 혹시 달마도가 없다면, 이를 주변 교사들에게 말씀하십시오. 이후는 선배 교사들이 알아서 처리할 것입니다. 절대 자신이 달마도를 그려 넣지 마십시오. 달마도가 유실된 것은 [TEACHER_NAME] 씨의 책임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절대 달마도를 그려 넣지 마십시오. 이것은 매우 적은 가능성이지만, 만일 애초에 태극기 액자가 교무실에 없다면 즉시 퇴근하십시오. 퇴근하는 중 마주치는 모든 사람을 무시하십시오. 이에 교사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하셨다면 관할 교육청에 전화하여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십시오. 직원이 자신의 말을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믿지 않는 경우, 자신의 소속을 전했나 기억해보시기 바랍니다. 사결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라 하면 직원은 믿을 것입니다.


8 - 1. 본교의 지하 1층은 접근 금지 구역입니다. 만일 모종의 이유(제사 준비, 퇴마, 부적 공급)로 그곳에 들어가야 한다면, 최소 다섯 명 이상의 교사에게 자신의 상황을 전파하십시오. 그들은 당신이 지하 1층으로 들어간다고만 말해도 무슨 뜻인지 이해할 것입니다. 계단을 내려가기 전 계단의 층계참 캐비넷에서 손전등과 태극이 그려진 종이를 챙기십시오. 태극이 그려진 종이는 꺼내자마자 자신의 몸에 걸치십시오. 오래된 종이지만 계단을 내려가면 금세 새것처럼 변할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하 1층을 걸어 다니던 중, 한복 또는 매우 옛것의 옷을 입은 사람이 지나간다면 시선을 주지 마십시오. 그들이 먼저 말을 건다면 "저 또한 기쁩니다."라고 웃으며 말씀하십시오. 그들은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8 - 2. 지하 1층에서 '기술실습실'을 지나가던 중 누군가 안에 있다면 무시하십시오. 그가 남을 해치는 등의 어떠한 행동을 하든 상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8 - 3. 지하 1층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을 발견한다면 즉시 뒤돌으십시오. 본교에 지하 2층은 없습니다.

8 - 4. 만일 내려왔던(올라가야 할) 계단이 사라져있고 그곳에 내려가는 계단밖에 없다면 크게 숨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주변을 잘 살펴보면 곰방대를 피며 얼굴을 가린 남자가 있을 겁니다. 그에게 도움을 청하신 후 지금까지의 모든 사항은 잊어버리십시오. 더이상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9.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학교에 들어오지 마십시오. 오직 행동강령 설명에 적혀있는 실수 후 대처법에 해당할 때만 출입하십시오. 만일 야간 근무 중 실수로 12시를 넘거나, 분명 귀가하여 취침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깼다면, 실수 후 대처법에 해당하는 사항을 절대 행하지 마십시오. 잘못됐다는 것을 인지한 그 순간부터 눈을 감고 자신의 앞에 있는 책상(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아래로 기어들어 가 아침이 되기만을 기다리십시오. 복도에서 걸어 다니는 소리는 당신을 지키는 달마의 발소리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만약 복도에서 어떠한 발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면 층계참에서 아무것도 챙기지 말고 즉시 지하 1층으로 달리십시오. 시간을 낭비할 뿐입니다. 지하 1층에 도착했다면 최대한 빨리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찾아 내려가십시오. 정장을 입고 궐련을 피던 남자가 분명 당신을 쫓아올 것입니다.


10. 본교의 CCTV는 정보실습실을 제외하고 아무 곳에도 없습니다. 만일 CCTV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보안기업의 센서일 것입니다. 센서는 사람을 감지할 경우 빨간 점을 점멸시킵니다. 만일 빨간 점이 아닌 파란 점이 점멸하는 실제 CCTV를 정보실습실이 아닌 곳에서 발견한다면, 믿기지 않겠지만 그곳은 정보실습실입니다. 즉시 땅에 엎드려 넥타이를 풀고 목을 방어하십시오. 들리는 어떤 말도 믿지 마십시오. 저희는 구출 과정에서 어떠한 말도 당신에게 하지 않습니다.


11. 6층은 옥상입니다. 옥상은 소방법상 위급상황을 제외하고는 출입금지지역입니다. 일반적으로 옥상 열쇠는 1층 교무실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는 옥상에 출입할 수 없습니다. 혹시 주말에 학교 근처를 지나가던 중 옥상에서 투신을 시도하는 학생을 발견할 경우 봐버렸네? 학생의 신병을 살피십시오. 검은색 코트와 뿔테 안경, 구식 전자시계를 착용했다면 봐버렸네? 무시하십시오. 1층 교무실을 어떻게든 침입하여 열쇠함에서 열쇠를 얻어 봐버렸잖아.


12. 있는 피가 과실이 예수는 끓는 기관과 피어나는 오아이스도 봄바람이다. 죽여줘. 것은 이상의 하여도 사랑의 내는 충분히 그리하였는가? 내려온 이성은 보는 눈에 풀밭에 가지에 고동을 몸이 무한한 있으랴? 도와주세요. 두손을 봄날의 행복스럽고 살 곳으로 방지하는 황금시대다. 나빠. 천자만홍이 풍부하게 힘차게 그것은 힘있다. 얼마나 같으며, 몸이 얼마나 전인 능히 부패뿐이다. 자신과 뼈 이성은 내는 봄바람이다. 과실이 발휘하기 끓는 것이다. 살았으며, 찾아다녀도, 사랑의 것이다. 오지마. 청춘에서만 청춘이 넣는 불어 무엇이 산야에 있음으로써 사막이다. 거친 불어 무엇이 봄바람을 가슴에 교향악이다. 뜨고, 이것은 살았으며, 보라. 살 그들에게 인류의 천지는 두기 청춘 사막이다. 미안해요. 낙원을 피어나기 산야에 이상 말이다.
  • tory_1 2020.10.13 15:44

    보건교사 안은영 같다ㅋㅋㅋ

  • tory_10 2020.10.13 23:45

    안은영이라면 저 수칙들 쿨하게 씹고 문제 해결할 거 같아ㅋㅋㅋ

  • tory_2 2020.10.13 15: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13:21:25)
  • tory_3 2020.10.13 16:36
    우아악 이런 오싹한 나폴리탄 괴담 오랜만에 읽는다 쓴톨 고마워ㅠㅠㅠㅠㅠ와중에 6번 뭔데 뭔가의 링크같은데 뭔 내용이 담겨있냐고 무셔ㅠㅠㅠㅠㅠㅠ

    +ㅇㄴ댓글 올릴 때 와이파이가 버벅거린다 싶더라니 중복연속으로 올라가버렸네 급한대로 중복댓 삭제했어 미안해ㅠㅠㅠㅠ
  • tory_7 2020.10.13 17:24

    ㅋㅋ톨이댓글 읽고 더 무서워죽는줄 알았어 ㅋㅋㅋ

  • tory_3 2020.10.13 16: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13 17:20:40)
  • tory_3 2020.10.13 16: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13 17:20:31)
  • tory_4 2020.10.13 16:54
    죽여줘 도와주세요 나빠 오지마 미안해요
  • tory_5 2020.10.13 17:18

    봐버렸네? 봐버렸잖아.


    으응으으으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6 2020.10.13 17:20
    10번까지 읽으랬는데 1번 읽으면서 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봐버렸네
  • tory_6 2020.10.13 17: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30 15:46:58)
  • tory_9 2020.10.13 23:37

    나도 지하1층 태극기얘기보고 광복 생각났는데 그럴싸하다ㅠㅠㅠㅠㅠㅠㅠ 

  • tory_14 2020.10.14 13:05
    와 그렇구나....
  • tory_29 2020.10.23 15:20

    헐 일제강점기랑 연결해서 생각하니까 슬퍼졌어ㅠ

  • tory_8 2020.10.13 17:38
    와 이런거 너무좋아..
  • tory_11 2020.10.14 07:01

    와 나 햇살 짱짱한 밝은 날에 보고 있는데 읽으면서 넘 무서웠어

    나폴리탄 넘 좋아ㅜ

  • tory_11 2020.10.14 07:35
    근데 6번은 뭘까? 언뜻 보기엔 링크인줄 알았는데 그런거같지도 않구
  • tory_12 2020.10.14 09:52

    으아 ㅠ 너무 무서워 봐버렸잖아,.................... ㅠ 

  • tory_13 2020.10.14 10:16
    와 여태까지 본 나폴리탄 괴담 중에서 제일 무서웠어
  • tory_18 2020.10.16 11: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0:41:09)
  • tory_15 2020.10.14 14:37
    11번 너무 무서워..... 심장이 떨렸다 진짜
  • tory_16 2020.10.15 09:13

    ㅋㅋㅋㅋㅋㅋㅋ 10번까지만 읽으라고 했었구나... 암생각없이 12까지 다 읽어버렸네 ㅋㅋㅋ

  • tory_17 2020.10.15 10:50
    10번까지 읽으라고 햇엇어? 나 집중력 박약인가 ㅋㅋㅋㅋ몰랏다 ㅋㅋㅋㅋㅋ11번읽고 개무서웟음 ㅠ
  • tory_19 2020.10.16 13:43

    11번 무섭자누 ^^.;;; ㅜㅜㅋㅋㅋㅋㅋㅋㅋ

  • tory_20 2020.10.16 13:52

    우와ㅠㅠ오싹하면서도 한국적이라 너무좋다

  • tory_21 2020.10.16 15:46
    완전 잘씀...이 사람이 쓴거 더 보고 싶다 6번도 개무서워 뭐야ㅜㅜㅜ 어제 새벽에 보고 오싹해져서 동식이방가서 힐링하고 잤음
  • tory_22 2020.10.16 17: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5 19:24:40)
  • tory_23 2020.10.17 16:35
    와 시발 존나 무서워
  • tory_24 2020.10.17 22:50
    무서워ㅜㅠㅠㅠㅠㅜ
  • tory_25 2020.10.18 15:34
    앜 12번까지 읽음 개무서눠 ㅠㅠ
  • tory_26 2020.10.18 20: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2/06 17:52:30)
  • tory_27 2020.10.19 09:05
    무섭다 ㅠㅠ진짜 잘썼다
  • tory_28 2020.10.21 15:24
    아씨 11번 개무서워
  • tory_30 2020.10.31 22:40

    오와 글 잘 썼다 내가 읽었던 나폴리탄 중에 제일 무서웠어

  • tory_31 2020.11.03 17:37
    와 개무서
  • tory_32 2020.11.04 18:19
    10번까지 읽으랬는데 별 생각 없이 다 읽었네 대박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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