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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7.31 10:51
    윗부분은 모르겠는데 고양이 발판 부분에서 망상장애 아닌가 생각든다 환시가 보인거니까 ㅠ
    파킨슨병이 치매와 환각이 같이 올 수 있다는데..
  • tory_35 2020.10.20 17:13

    엥 근데 환시일리가 없지 않아??남편이랑 같이 봤고 목격한 현상의 결과가 실존했는데(옷방에 널부러진 고양이발판) 저게 어떻게 환시야

  • tory_2 2020.07.31 10:58
    헐 미친 소름 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3 2020.07.31 11:01
    난 이 글 볼 때마다 정신과 묘사가 마음에 좀 걸림
    의사가 면담만으로 정상이다 아니다 걍 판단하고 검사도 안해준다...?
    진짜 멀쩡해보여도 검사해보면 조현병 가능성 뜨는 경우도 많은데
    저 부분에서 항상 갸웃 하게 돼
  • tory_4 2020.07.31 11:48
    근데 나도 그런 정신과 의사 만난적 있어서 납득되더라
    우울감있어서 검사 받으러 갔더니 검사는 안해주고 노오오오력하라고 훈수두더라고
  • tory_7 2020.07.31 11:55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 .. 정신과 처음 갔는데 의사가 딱보더니 검사도 안해줌
  • tory_3 2020.07.31 12:31
    근데 생각보다 멀쩡해보여서 꾀병환자라 한 케이스도 검사진행하다 보면 알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아무리 봐도 나는 글쓴이가 해리가 있지 않나 싶음
  • tory_9 2020.07.31 12:42
    나 우울하고 머리카락을 뽑는걸 멈출수없어서 병원갔더니 머리 빵꾸났어요? 빵구안났으면 됐어요 이러면서 학생이면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함......ㅎ....세상에 정상적이고 성의있는 의사만 있는게 아니라서..
  • tory_17 2020.07.31 16:44
    @9

    헐... 머리카락 뽑는 건 발모광이라는 이름도 있는 증세인데;..  빨리 다른 병원 가 봐... 난 20년동안 이거 때문에 진짜 힘들었어 머리카락 다시 안 날 떄까지 뽑아서 결국 모발이식했어 이걸로 인생도 많이 달라져서 꼭 병원 가서 고치라고 하고싶다 

  • tory_20 2020.07.31 19:26

    저런 정신과 오조오억이야...ㅠㅠ 나도 심장뛰는 문제로 가서(내과에서 부정맥같은건 아니라했고 내가 원래 우울증 초기 진단받은적이 있음 최근엔 괜찮았는데 걱정돼서 다녀온거) 진짜 틀딱의사새끼 잔소리만 한시간 듣다 나온적도있다 어우 다시생각해도 끔찍ㅋㅋㅋ 

  • tory_21 2020.08.01 01:42
    @20 아 진짜 한숨나온다...나도 이 문제로 걱정하고 갔었는데 다행히 정말 잘맞는 선생님이고 늘 세심하게 들어주셔서 많이 좋아지는 중이거든. 정신과 다들 괜히 찾아가는거 아닌데 뭐야..
    그리고 나도 20대 초반에 생긴 증상으로 나중에 내가 혹시 그때 조현병 초기증상이었거나 조현병이 오기 직전이었던거 아닐까 했는데, 그거랑 힘들어서 많이 몰려서 그럴 수도 있는거랑 다르다고 하시더라고. 내가 정말 조현병이 오려고 했으면 지금 이렇게 못지낸다고 하셔서 납득하고 왔어..진짜 잘 아시고 설명 잘해주시고 잘 짚어주시는 분 만나야함..
  • tory_5 2020.07.31 11:53
    환시라기엔 발판이 실제로 움직였잖아.. 환시는 움직인 줄 알았는데 움직인 게 아닌가?에 그치는 거 아냐? 귀신 맞는 것 같은데.. 부부가 둘 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확률도 낮고
  • W 2020.07.31 14:03

    22 글 자체가 논리적이고 시간 순서대로 조리있게 잘 쓰인 데다가 감정적인 혼란도 드러나지 않아서 정신병은 아니지 않을까... 싶음. 글 보면 지인들도 잘 만나고 직장생활도 잘하는 거 같고. 무엇보다 병원도 세 군데 갔고, 세 병원에서 전부 다 "조현병 환자라면 이렇게 말할 수 없다"고 얘기한 거만 봐도... 전조증상이 느껴졌으면 한 군데라도 검사 권하지 않았을까? 조현병 환자들 사고 흐름이나 인과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정상적인 대화가 힘들다고 알고있어.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가 맞다 아니다 할 수도 없지만...

  • tory_6 2020.07.31 11:54

    귀신이든 정신병이든 너무 무섭다... 

  • tory_8 2020.07.31 12:21
    글을 봐서는 정신병인 것 같지 않게 조리 있게 잘 쓰시는데 주변 동료나 의사들도 하나같이 그리 말하고
    이사를 하셨는지 너무 궁금하다
  • tory_10 2020.07.31 13:29

    조현병은 글 엄청 잘 쓰던데..

  • tory_12 2020.07.31 14: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05 21:51:02)
  • tory_9 2020.07.31 14:56
    @10 조현병은 글 이런식으로 씀

    오늘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파란색은 하늘이 어제 딸기맛이 수박은 따뜻하다. 그래서 선생님이 마스크를 썼어요.

    뭐 이런식이던데
  • tory_10 2020.07.31 13:29

    조현병 같은데 그게 판단이 안된다니.. 정신과 문제 많은듯

  • tory_3 2020.07.31 14:31
    병원 다섯 군데에서 괜찮다고 검사도 안하고 돌려보낸 사람 알고보니 조현병이어서 가족이 잘 때 칼 들고 옆에 서 있고 그런 케이스 더러 있음
    본인은 기억 못함
    주변에서도 그 사람 그럴리 없다 함
    사업 당차게 꾸려나갈 정도로 고지능에 누가봐도 똑똑하고 이치에 밝은 사람도 그렇게 정신이 스위치를 탁 켜고 끄듯 들어왔다가 나가는 순간이 있을 수 있어
    저 사람에 대해서 의심스러운 건...현금에 가장 접근성이 높았던 사람이 본인이고, 남편도 모르게 설치한 몰카에 훔치는 장면이 잡히지 않았다는 건 설치한 자신이 무의식중에 카메라를 의식해서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게 움직였을 가능성이 가장 크지
    만약 남편이 아내 모르게 카메라 설치했다면 어땠을까 궁금해
    그 뒤로 글이 삭제되고 더이상 후기가 없는 것도 무슨 이유일까 궁금하고
    저렇게 자세하게 묘사하고 정신과 방문 기록까지 오픈할 정도로 자기도 의문을 풀려고 적극적이던 사람이 갑자기 다 삭제하고 사라진건 진실을 알고보니 자신도 감당할 수 없는 이야기였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 tory_13 2020.07.31 14:39
    그러네 본인몰래 설치하는것도 좋은방법이다
  • tory_14 2020.07.31 15: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2/23 17:59:51)
  • tory_15 2020.07.31 15:38

    저번에 어떤사람이 쓴글봤는데 남편이 실제 존재하는게 맞냐고 물어보드라 

    결혼한게 상상인거 아니냐고 

  • tory_16 2020.07.31 16: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6 00:03:10)
  • tory_22 2020.08.01 02:36
    헐 이거 읽고 소름 쫙 돋았어....
  • tory_30 2020.08.09 10:19
    나도 이 생각하면서 내렸어... 이 글에 팩트는 자기도 모르게 돈이 없어진다는 사실 하나가 아닐까? 뭔가 망상이나 해리성 장애 느낌이
  • tory_35 2020.10.20 17:15

    토리선생님 너무너무 무서워요,,,너무 무섭고,,,

  • tory_18 2020.07.31 17:04
    저 집에 사는게 귀신이 맞으면 저 귀신 괘씸하네..
    집세도 안내고 얹혀살면서 돈까지 훔쳐가다니 ;;;
  • tory_19 2020.07.31 18: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23:43:42)
  • tory_20 2020.07.31 19:30

    몰래카메라 로고 가릴정도로 제정신인 사람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까...ㅠㅠ? 진짜 귀신아니냐 무섭다;

  • tory_23 2020.08.01 11:50
    댓글 보다보니 더 소름끼쳐
  • tory_24 2020.08.01 14:02
    요즘 인터넷에 정보가 많으니까 오히려 너무 쉽게 사람하나 정신병으로 모는거같다. 정신병 진단 하나 받으려면 그 병 전문적으로 공부한 의사들도 몇십문항 체크하고 mri까지 찍어봐야 정확한 진단내리는데. 그 사람 글, 행동몇개 보고 정신병 같다느니 무섭다느니 하면서 병에대한 공포감을 즐기는 거 같다는 생각마저 드네.
  • tory_5 2020.08.01 17:50
    22 글쓴 사람이 글 지운 것도 이것 때문이었을 것 같아 이유는 모르지만 큰 고민이었을텐데 남편 존재여부까지 의심하고 몰아가고.. 넷상에서 고민쓰면 흥미거리로 열차게 소진되는 것 같아
  • tory_25 2020.08.03 11:49
    33 나도...진지하게 쓴걸텐데 다 정신병으로 몰아가네
  • tory_35 2020.10.20 17:17

    너무 쉽게 사람하나 정신병으로 모는거같다22222 의사들조차 정신병진단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내리기 전 까지 검사 꼼꼼히 돌려보는데....정신과 의사보다 더 잘 아나...

  • tory_26 2020.08.03 13:50
    딱히 정신병은 아닌거 같은데. 글이 횡설수설 한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이해할 수있도록 증거사진까지 첨부해가며 글 썼으니... 그냥 저 집에서 이사가는게 나은거 같다 ㅇㅇ
  • tory_27 2020.08.03 22: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21 01:32:40)
  • tory_28 2020.08.04 12:08
    결론은 이사가기로 결정났고 댓글에는 자꾸 정신병이라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서 글삭한거 아닐까
  • tory_29 2020.08.04 22:32
    야이씨 돈은 건들지말자
  • tory_34 2020.09.05 1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 왜 이렇게 웃기지
  • tory_31 2020.08.10 10: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18:25:26)
  • tory_33 2020.08.20 19:38

    222 정신질환자거나 남편새끼가 도둑질하는 것이거나

  • tory_32 2020.08.10 18:53

    치매초기가 저렇던데 돈 없어진다고...어쨋거나 둘다 문제없다하니 이사가는게 맞을듯

  • tory_35 2020.10.20 17:18

    왜 난 존나 귀신같은데 귀신같다는 토리 왜 하나도 없냐고ㅠㅠㅠㅠㅠ존나 걍 귀신이라고 저게 귀신이 아니면 뭔데 완전 귀신이 곡할 노릇이잖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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