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 상여소리가 뭔지 알아? 옛날 사극이나 전설의고향 보면 사람이 죽으면 꽃상여에 죽은 고인을 싣고 동네 한바퀴를 돌잖아. 소리가 ‘이제 가면 언제 오나’ 하면 나머지 사람이 ‘허야 허야‘하고 종을 울리고 다니지.
난 이 소리를 들어본게 2번이야. 초딩때 큰할머니 돌아가셨을때가 첫번째. 두번째에 겪었던 일을 말해 주려고 해
n년전 8월 어느 밤이었어
그때 집에 동생과 내가 있었고 동생은 거실 나는 안방에 있었어. 아마 그 시간이 밤 9시 였던걸로 기억해 저녁먹고 깜깜한 밤이었거든
그때 난 방에서 엎드려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어. 더워서 선풍기 틀고 ‘어휴..덥다 정말’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종소리가 ‘딸랑’ 이러는거야
그래서 뭐야 여름에도 찹살떡을 파나? 이런 생각을 하고 다시 핸드폰을 했지. 근데 갑자기 ‘딸랑’ 소리가 들리길래 뭔데 종소리만 울릴까? 하는 순간 ‘이제 가면 언제오나’ 딸랑 ‘허야 허야’ 이러는거야
우리집은 1층이라 소리가 잘 들리거든..근데 밤중에 저런 소리가 들리는것도 이상하잖아. 그리고 요즘 누가 상여를 몰아..장례식장에서 하지..
내가 잘못 들었겠지 기가 약하나.. 하는 순간 다시 종소리가 딸랑 하고 ‘이제가면 언제오나’ 허야 허야
이 소리가 또 들리는거야 그래서 갑자기 무서워 지더라
다른 소리도 아니고 상여소리니까..
그래서 무서운생각 하지말자.. 잘 못 들은 걸꺼야 하고 안심하자 하는 순간 또 상여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
내가 들은건 총 3번
근데 나도 들었으면 거실에 있던 동생도 당연히 들었을꺼 아니야.. 동생을 다급하게 방으로 불렀어
동생은 짜증난다는 듯이 ‘언니 왜 불러?’ 하길래 내가 상여소리 못 들었냐고..들어보라고 그러는데 그 소리가 안 들리더라.. 동생은 자초지종을 들었고 ‘근데 난 그런 소리 못 들었는데..언니가 잘 못들은거 아니야?’ 하더라
근데 3번이나 들은거면..잘 못들은게 아니잖아..
그거 들은 날 sns 지역커뮤에..들은 사람 있냐고 올릴려다가 안 올렸어 괜히 찜찜해서
난 이 소리를 들어본게 2번이야. 초딩때 큰할머니 돌아가셨을때가 첫번째. 두번째에 겪었던 일을 말해 주려고 해
n년전 8월 어느 밤이었어
그때 집에 동생과 내가 있었고 동생은 거실 나는 안방에 있었어. 아마 그 시간이 밤 9시 였던걸로 기억해 저녁먹고 깜깜한 밤이었거든
그때 난 방에서 엎드려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어. 더워서 선풍기 틀고 ‘어휴..덥다 정말’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종소리가 ‘딸랑’ 이러는거야
그래서 뭐야 여름에도 찹살떡을 파나? 이런 생각을 하고 다시 핸드폰을 했지. 근데 갑자기 ‘딸랑’ 소리가 들리길래 뭔데 종소리만 울릴까? 하는 순간 ‘이제 가면 언제오나’ 딸랑 ‘허야 허야’ 이러는거야
우리집은 1층이라 소리가 잘 들리거든..근데 밤중에 저런 소리가 들리는것도 이상하잖아. 그리고 요즘 누가 상여를 몰아..장례식장에서 하지..
내가 잘못 들었겠지 기가 약하나.. 하는 순간 다시 종소리가 딸랑 하고 ‘이제가면 언제오나’ 허야 허야
이 소리가 또 들리는거야 그래서 갑자기 무서워 지더라
다른 소리도 아니고 상여소리니까..
그래서 무서운생각 하지말자.. 잘 못 들은 걸꺼야 하고 안심하자 하는 순간 또 상여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
내가 들은건 총 3번
근데 나도 들었으면 거실에 있던 동생도 당연히 들었을꺼 아니야.. 동생을 다급하게 방으로 불렀어
동생은 짜증난다는 듯이 ‘언니 왜 불러?’ 하길래 내가 상여소리 못 들었냐고..들어보라고 그러는데 그 소리가 안 들리더라.. 동생은 자초지종을 들었고 ‘근데 난 그런 소리 못 들었는데..언니가 잘 못들은거 아니야?’ 하더라
근데 3번이나 들은거면..잘 못들은게 아니잖아..
그거 들은 날 sns 지역커뮤에..들은 사람 있냐고 올릴려다가 안 올렸어 괜히 찜찜해서
아 헐 진짜 뭐지... 갑자기 상여소리가 왜 들린거지...? 불 끄고 컴퓨터하는데 소름이 오소소 돋아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