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먹던시절 할머니가 유명한 무당인 친구가 있었어
얘도 약간 범상치않다?ㅋㅋ 뭐라고 표현하긴 힘든데 하여간 어린 내가 봐도 좀 남다르다는 포스가 있던 애여씀 기분탓일지도
친해지고 집안 이야기 들었을때쯤 밥먹으면서 야 그럼 너도 귀신보냐 뭐봤냐 이러면서 물어봤는데 걔가 본적 있고 맨날 보이는건 아니다 보였다 안보였다가 한다더라고
특징은 귀신들은 멀거니 돌아다닌데 사람행동을 따라한다고 하더라 근데 그게 정말 어설프데 그리고 징그럽게 생겼다기보다는 그냥 평범하게 생겼다고함 대부분 무표정이래
혼이 나간 사람이랑 비슷하게 멍ㅡ하데
귀신바이귀신이라 사고난 귀신들은 대가리 터져있고 그렇긴 하다더라
한번은
본인 남동생이 육포 어포 쥐포 이런걸 되게 좋아해서 길다란 어포를 폰보면서 질겅질겅 씹고있는데 옆에 여자귀신이 지나다니다가 동생 먹는걸 보더니 멀거니 멈춰서 자기 머리카락을 입에 넣고 질겅질겅 따라하는 시늉 하는거 본적있다함
그냥 귀신들은 어디에나 있데
난 이친구가 수업중이나 지하철 타고있을때 어디 뚫어져라 보고있으면 좀 무서웠어
거기 뭐가 있어서 보고있을 확률이 컸음.. ㅋㅋ
막 재밌는건 아닌데 오랜만에 공포방 정주행하는김에 한번 풀어봐~
얘도 약간 범상치않다?ㅋㅋ 뭐라고 표현하긴 힘든데 하여간 어린 내가 봐도 좀 남다르다는 포스가 있던 애여씀 기분탓일지도
친해지고 집안 이야기 들었을때쯤 밥먹으면서 야 그럼 너도 귀신보냐 뭐봤냐 이러면서 물어봤는데 걔가 본적 있고 맨날 보이는건 아니다 보였다 안보였다가 한다더라고
특징은 귀신들은 멀거니 돌아다닌데 사람행동을 따라한다고 하더라 근데 그게 정말 어설프데 그리고 징그럽게 생겼다기보다는 그냥 평범하게 생겼다고함 대부분 무표정이래
혼이 나간 사람이랑 비슷하게 멍ㅡ하데
귀신바이귀신이라 사고난 귀신들은 대가리 터져있고 그렇긴 하다더라
한번은
본인 남동생이 육포 어포 쥐포 이런걸 되게 좋아해서 길다란 어포를 폰보면서 질겅질겅 씹고있는데 옆에 여자귀신이 지나다니다가 동생 먹는걸 보더니 멀거니 멈춰서 자기 머리카락을 입에 넣고 질겅질겅 따라하는 시늉 하는거 본적있다함
그냥 귀신들은 어디에나 있데
난 이친구가 수업중이나 지하철 타고있을때 어디 뚫어져라 보고있으면 좀 무서웠어
거기 뭐가 있어서 보고있을 확률이 컸음.. ㅋㅋ
막 재밌는건 아닌데 오랜만에 공포방 정주행하는김에 한번 풀어봐~
대부분의 귀신들은 해를 끼칠 수 없다는 말이 맞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