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8살때부터 용하다는 사주집, 점집 등등 여러곳을 돌아다녔어
그러면서 내가 느낀점을 적어볼게
(100%는 믿지마.. 그저 혼자 느낀거라 __)
1. 사주는 말이 다른경우가 많더라..
내가 초년운 진짜 안좋았는데, 초년은 괜찮네? 이런식으로 말하는사람도 많았고
어떤분은 초년운 안좋았네.. 이렇게 말하는사람도 있구
근데 공통적으로 말하는부분이 있었어
" 도화살있네 " 이거
이거는 내가 공부 좀만해도 알수있는거니까 ㅋㅋ
공통적으로 말하는 큰줄기는 믿어도 될거같아
그게 내가아는 사실일 가능성 80%
좋은거만 담고 아닌건 흘려들어
2. 타로집
난 타로집을 두개로 나눴어 신점으로 봐주는 타로, 그냥 타로
그냥 타로는 거의 허무맹랑하고
- 말을 막 요리조리 요리해먹는 느낌이야
- "~~~ 그렇죠?"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아닌데요 하면 " 그러니까 ~~~ 이래서 그런가..?" 이런식으로
신점타로는 신끼가 있는사람이 봐주는건데
이것도 봐주는사람의 능력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정말 잘맞더라고
언니 언제 연애운들어와! , 언니 언제 전남친한테 연락와!
이런거 다맞춤 ;
3. 점집
점집은 가짜무당이 90% 래 신을 받은 무당이여도 그 신이 낮은계급의 신일 가능성도 높고
낮은계급의 신이라면 대상자한테 장난치는 경우도 많대
나는 무당하고있는분 알고있었는데
이야기 잘 하다가 " 너 내일 배아프겠다 " 이러더라고
그다음날 매운거 먹고 탈남 ㅇ.. 전혀 매운건지 몰랐는데 ㅋㅋㅋ (매운치킨이였음)
그리고 내몸에 여드름자국이 어딧는지도 알더라
하지만 무당말이라고도 다맞는건 아니야
가까운 미래는 몰라도 먼미래는 틀릴가능성이 아주높아
그리고 큰엄마따라서 유명한 점집 가본적있는데
대강적인건 맞추는데 중간중간 본인이 살을 붙히는거 같더라고 (그건 다틀렸어)
글구 번화가에 있는 유명한 점집들은 사람들도 많고 그러니까 대충대충 봐주는경우도 많을거야
용하다고 무조건 가지말고
- 그리고 진짜진짜 보면서 느낀거
그 현재 상황에따라 미래도 바뀐다는거
특히 연애운 같은경우에 지금 현재 나도 중요하지만 상대방도 중요한거니까
그때 나한테 마음이 있어서 잘될확률이 높아요 이렇게 말했다면
한달뒤에는 지금은 좀 어렵겠네요. 라고 나올 수 있는거
그래서 나는 점볼때는 아주 가까운 미래들만 믿는편이야
유명한 무당이든, 사주든, 타로든 무조건 100% 정확한건 없어
그러니까 보고나서 너무 실망하지마
그 점을보고나면 내 인생이 갑자기 방향을 틀수도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