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드라 ㅋㅋㅋㅋㅋㅋ
넘나 오늘 기뻐서 무서운 이야기 하나 풀어놓고 간다
물론 실화임 ㅇㅇ
우리 이모가 부산에서 살다가 되게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
되게 작은 시골인데
이모부가 큰 사업을 하셔서, 큰 땅이 필요했거든
근데 마을 들어가는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있는 땅이 빈거야
그래서 올타구나 하면서 그 땅을 샀지
그런데, 이모집에서 한참 위로 올라가야 산쪽에 마을이 있는데, 아무도 이모집을 지나쳐서 안가더라는거....
그니까
^^^^^^^^^^^^^^^^^^^산
마을 시작
[]
[]
[]
이모집[]
[]
[]
마을 입구
이런 구존데 아무도 안지나간다는 거야
이상하잖아...?
그래서 이모가 이사가서 이사떡을 돌리러 갔대
근데 마을 사람들이 막 피하더라는거
막 가라면서
이모가 되게 서운했는데, 한 집에서 얘길 하더라는거야
그 땅 도깨비터라고
그래서 아무도 지나가지도 않고
마을 입구서 걸어오면 가까워도 저~~~멀리 길으로 돌아돌아 다닌다고
그래서 사람들도 피한거라고
이모가 되게 무서웠겠지..??
그치만 어떡해 집을 다 사고 지었는데
이모집 마당에 큰 진돗개가 있었어 세마리나
근데 밤만 되면 애들이 막 미친듯이 짖고
막 난리가 나더라는거야
하도 난리를 부려서, 목줄 한 목에 상처가 날 만큼
애들이 낮엔 괜찮은데 밤엔 왜이러지 했는데
어느날 이모가 친하게 지내던 스님이 오시더니
개가 안짖냐는거
이모가 그래서 저 말을 했더니 스님이
집 입구 옆쪽으로 강이 흐르는데, 거기 밤마다 구신들이 타고 다니면서 돌아다닌다. 입구에 개를 매어 놓으니 밤에 그 구신들이 보여서 개들이 짖을거다
라는거..
그러면서 저 구석쪽에 매어 놓으면 나아질거라 그러셨대.
그래서 당장 그날 그쪽에 애들을 매어놓으니..
진짜 밤새 조용했대
ㅎㅎ..뭐 이건 시작 스토리고
이모집 위쪽에 복숭아 밭이 있는데
이모가 거기서 복숭아를 따다가, 옆에서 어떤 남자가 멍하게 쳐다보는걸 알아차렸는데...기분이 이상하더래
그래서
"참 복숭아가 잘 익었죠..? "
랬더니
아무 대답없이 이모만 쳐다보는데
너무 소름이 끼치고 무섭더래
그래서 안고있던 복숭아가 떨어지는지도 모르고 달려서 집에왔대.
그 후에, 그 복숭아 밭 주인한테 그 얘기를 하며 그게 누구냐고 물어보니...
가끔 그렇게 서 있는데
그거.......죽은 사람이라 그랬대
ㅎㅎㅎ.....
이 이외에도, 나도 그집에서 귀신을 보고, 우리 할머니도 보고....우리 사촌언니도 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잘 살아 귀신도 안나오고
되게 잘 풀렸다눙!!!
크 새로 이사와서 첨으로!? 공포 경험 푼건 나야나!!!
나토리 칭찬해주라;-)
넘나 오늘 기뻐서 무서운 이야기 하나 풀어놓고 간다
물론 실화임 ㅇㅇ
우리 이모가 부산에서 살다가 되게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
되게 작은 시골인데
이모부가 큰 사업을 하셔서, 큰 땅이 필요했거든
근데 마을 들어가는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있는 땅이 빈거야
그래서 올타구나 하면서 그 땅을 샀지
그런데, 이모집에서 한참 위로 올라가야 산쪽에 마을이 있는데, 아무도 이모집을 지나쳐서 안가더라는거....
그니까
^^^^^^^^^^^^^^^^^^^산
마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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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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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
이런 구존데 아무도 안지나간다는 거야
이상하잖아...?
그래서 이모가 이사가서 이사떡을 돌리러 갔대
근데 마을 사람들이 막 피하더라는거
막 가라면서
이모가 되게 서운했는데, 한 집에서 얘길 하더라는거야
그 땅 도깨비터라고
그래서 아무도 지나가지도 않고
마을 입구서 걸어오면 가까워도 저~~~멀리 길으로 돌아돌아 다닌다고
그래서 사람들도 피한거라고
이모가 되게 무서웠겠지..??
그치만 어떡해 집을 다 사고 지었는데
이모집 마당에 큰 진돗개가 있었어 세마리나
근데 밤만 되면 애들이 막 미친듯이 짖고
막 난리가 나더라는거야
하도 난리를 부려서, 목줄 한 목에 상처가 날 만큼
애들이 낮엔 괜찮은데 밤엔 왜이러지 했는데
어느날 이모가 친하게 지내던 스님이 오시더니
개가 안짖냐는거
이모가 그래서 저 말을 했더니 스님이
집 입구 옆쪽으로 강이 흐르는데, 거기 밤마다 구신들이 타고 다니면서 돌아다닌다. 입구에 개를 매어 놓으니 밤에 그 구신들이 보여서 개들이 짖을거다
라는거..
그러면서 저 구석쪽에 매어 놓으면 나아질거라 그러셨대.
그래서 당장 그날 그쪽에 애들을 매어놓으니..
진짜 밤새 조용했대
ㅎㅎ..뭐 이건 시작 스토리고
이모집 위쪽에 복숭아 밭이 있는데
이모가 거기서 복숭아를 따다가, 옆에서 어떤 남자가 멍하게 쳐다보는걸 알아차렸는데...기분이 이상하더래
그래서
"참 복숭아가 잘 익었죠..? "
랬더니
아무 대답없이 이모만 쳐다보는데
너무 소름이 끼치고 무섭더래
그래서 안고있던 복숭아가 떨어지는지도 모르고 달려서 집에왔대.
그 후에, 그 복숭아 밭 주인한테 그 얘기를 하며 그게 누구냐고 물어보니...
가끔 그렇게 서 있는데
그거.......죽은 사람이라 그랬대
ㅎㅎㅎ.....
이 이외에도, 나도 그집에서 귀신을 보고, 우리 할머니도 보고....우리 사촌언니도 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잘 살아 귀신도 안나오고
되게 잘 풀렸다눙!!!
크 새로 이사와서 첨으로!? 공포 경험 푼건 나야나!!!
나토리 칭찬해주라;-)
근데 도깨비터면 10년은 부유해진다들었는데 아니니?
저번 공포방에서 도깨비터에서 10년있다가 조금만 더 하고 11년 있던 순간 온갖 나쁜일 있었다는데ㅠㅠ
하.. 나토리는 긔신 지나다니는 터 못살거같아ㅠㅠㅠㅠ